부산시는 지난 10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국무조정실의 현지 조사를 받았으며, 국무조정실 확인결과를 토대로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의 조사내용은 지난 2017년 2월 부산지검에서 시 인사과로 통보된 엘시티 관련 선물 수수자 28명에 대한 조치여부 확인이었다. 조사결과, 당시 부산지검이 인사과로 통보한 내용을 감사관실로 재통보하여 감사관이 비위를 조사하여 징계요구토록 하는 조치가 없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당시 실무라인에서 작성한 감사관실 통보조치에 관한 업무보고를 윗선에서 차단하고, 인사관리 측면에서만 조치토록 지시하였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국무조정실의 조사결과에 대하여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정부패 관련자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즉시 관련자 철저 조사와 조사 결과에 따른 합당한 징계조치를 감사관실에 지시했다. 시(감사관실) 조사결과, 현직 공무원 중 일부는 엘시티 개발사업과 직·간접적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향후 엄정한 징계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물 수수자들 중 퇴직자에 대한 조사나 징계는 불가능하나, 23일부터 예정된 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자(2명)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그린포인트 누리집(greenpoint.knps.or.kr)에서 2019년 국립공원 달력 교환 행사를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국립공원 달력을 1만 그린포인트로 교환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립공원 달력은 벽결이형과 탁상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올해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실린다. 교환 방법은 1만 그린포인트 이상 보유자가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누리집의 상품교환 게시판에서 2019년 국립공원 달력을 신청하고 주소지를 입력하면 된다. 달력은 11월 말부터 배송될 예정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2010년 8월부터 시작한 그린포인트 제도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으로 쓰레기 1g당 2포인트씩 하루 최대 2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로 대피소,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예약과 등산 용품 등의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은 국립공원 입구의 탐방지원센터 등 적립장소에서 가능하며, 올해 8월부터는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통해 되가져간 쓰레기 사진을 전송하면 7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그린포
□ 한국지엠 주주인 산업은행은 인천지방법원의 판단을 존중함 ○ 향후 소송 등의 법적다툼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결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는 곤란함 □ 다만, 한국지엠이 현재와 같이 이해관계자 앞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법인분할을 추진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음 ○ 산업은행은 예정된 주주총회에서도 이해관계자 앞 충분한 설명을 요구할 예정이며, 경영정상화 노력에 매진해줄 것을 한국지엠에 촉구할 것임 □ 산업은행은 주주총회 결과를 지켜본 후 후속 법적대응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에 따른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존 위탁 계약기간이 2018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개방적이고 공정한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으로 정신보건사업의 전문성 및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많은 기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신청서 접수기간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의정부시보건소 동부보건과 정신보건팀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부보건과 정신보건팀(031-87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한전KDN 이오석 상임감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주) 문태룡 상임감사와 한전KDN(주) 이오석 상임감사는 10월 17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감사업무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청렴 공기업으로써 함께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등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감사기구간의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고양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풍등 등 소형 열기구에 대한 구체적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용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군 및 소방서 통보한 행사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도 소방재난본부가 정한 풍등 등 소형 열기구 사용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먼저 행사장 반경 3km 이내에 경계구간을 설정하고, 사전 예보된 바람방향 2㎞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또, ▲풍속 2m/s 이상 시 행사 중지 요청 ▲공항주변 10km 이내 풍등 띄우기 금지 ▲연료시간 10분 이내 제한 ▲행사장 주변 및 예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내륙지역에 남아있는 최후의 폐염전 지역인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자연마당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공원 내 습지와 그 주변 일원 50,000㎡에 다양한 생물서식지 조성과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2018년∼2020년) 총 30억 9천만원을 투자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곳이었으나 소금생산 중단과 토지이용 변화 이후 지속적인 육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수 유입 중단으로 염생식물군락의 면적 감소로 도요류, 물떼새, 저어새 등의 서식지 감소 및 생태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 따라서, 자연마당조성사업을 통해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 제공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도시 인천만의 고유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체험의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 안상윤 인천대공원 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인천의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해양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래포구와 연계한
□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10월 8일 안산시 물류 창고 컨테이너 내부와 해당 컨테이너가 적재된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약 5900여 마리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물류 창고 관계자가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환경부에 10월 8일 오전 발견 및 신고하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금일 오후에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한 것이다. ※ 해당 수입품은 9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9월 11일 인천항에 도착하여 10월 8일 안산시 물류 창고로 이동된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환경부는 경기도(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붉은불개미 발견 현장에 대해 통제라인 설치 등 초동 대응을 실시하였다.○ 또한, 발견지에 대한 전문가 현장 정밀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붉은불개미 일개미 5900여 개체를 확인하였다.○ 금일까지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컨테이너 훈증 소독 등 방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견된 수입품은 항만에서 금일 오전에 물류 창고로 바로 이동되었고,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된 점으로 보아 물류 창고 밖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6일까지 고위공무원 가급에 해당하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개방형 직위인 국립산림과학원장직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용기간은 3년이지만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된다. □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국가연구기관장으로 산림과학분야 지식과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한 산림정책, 산림보전, 산림유전자원, 목재이용 등의 산림과학기술 연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채용정보 사이트인 ‘나라일터’(www.gojobs.go.kr) 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라일터(www.gojobs.go.kr) > 개방형직위 > 선발공고 게시판의 해당직위 공고에서 온라인 접수 원칙(24시간 접수, 마감일은 18시까지)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책>알림마당>채용정보 ○ 이번 채용 관련 문의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제도 관련·☎ 044-201-8358, 접수 관련·☎ 044-201-8359, 8360)로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