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서비스 미 참여자도 자체 준비를 통해 내년 서비스에 언제든지 참여 가능 서울시, 중기부 등과 함께 TF 운영으로 안정적 서비스 도입 위해 협력할 것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내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28개 은행과 간편결제사가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으로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일반가맹점의 경우도 카드수수료보다는 낮은 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공공에서 별도의 결제 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민간의 간편결제사업자들이 자사의 앱을 활용하여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되, 공공은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방식을 취하고 있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사업의 실무를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단장 :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10월 29일(월)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바 있으며, 연내 서비스 개시에 28개 기관이 참여를 결정하였다. 소상공인간편결제사업의 모집대상은 전자금융거래법상의 금융회사와
5일 시청기자실 안병용 시장 직접 기자간담회에서 “최상행정서비스 제공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청사라야 가능하다” 강조 누가 자신의 무릎에 칼을 대려 하겠습니까? 답답함 호소하며 봉화군 총기살해사건, 가평군 민원실 화재사건, 의정부시 시장실 점거사건들 열거하며 강행의지 밝혀 5일 오전11시 의정부시에서는 최근 찬반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청사출입통제시스템 설치를 주제로 안병용 시장이 직접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의정부시의 기존입장과 설치강행 의지를 피력했다. 의정부시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역대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인 또는 민원단체들의 과격한 시위 또는 점거농성으로 공공청사의 안전과 공무수행 및 공무원 신변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강행할 수밖에 없는 고육지책의 행정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결정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는 계기에 대해서는 31일간 시청 로비를 점거하고 숙식을 해결하며 민원을 제기한 특정단체가 계기가 됐다는 여론과 설치배경에 대한 시민공청회 및 설치비용으로 사용되는 예산이 예비비인데 그 용도의 적정성과 적법성에 대한 언론과 시청의 논란과 이견이 대립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출입통제시스템 도입에 대한 근거로 정부청사 관리규정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산재예방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2년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국민들의 참신한 생각을 산재예방사업에 담아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실시한다.공모자격은 산재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는 공단 홈페이지에 산재예방 사업으로 표기되지 않은 새로운 사업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5일까지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와 담당자 이메일(idea@kosha.or.kr)로 가능하며 수상작은 12월 3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5편의 수상작에 총 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제안은 향후 산재예방 사업 등에 활용된다.
경기도가 감사관실의 중징계 요구에 따라 안전관리실장 A씨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성실 의무 위반으로 5일자 직위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A실장은 2015년 7월 2급 상당인 안전관리실장에 채용돼 경기도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 수립 운용과 총괄 조정 업무를 수행했다.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A실장은 채용 직후인 2016년 2월부터 민간기업 재직 중 알게 된 특정업체에 물품을 구입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하고, 소속직원이 이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하면 문제를 보완해서라도 해당 물품을 구매하도록 부당 지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겸직허가를 받지 않고 도내 모 대학원에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출강하면서 소방공무원이 운전하는 재난지휘차량을 이용하고 출장비까지 부당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2017년 6월 재난관리평가담당 공무원 해외연수 때는 연수단장임에도 배우자를 임의로 동반해 숙소와 버스 이용 등의 편의를 받는 등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를 손상했다. 이밖에도 발주물품과 다른 물품이 잘못 납품되었는데도 그대로 수령하도록 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위를 지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부 감찰을 강
경기도가 차기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차기 설계심의분과 위원을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등 건설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 14개 분야 51명이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gg.go.kr) 에 접속해 전체 메뉴열기, 위원회안내, 위원회목록, 위원명단 안내 순으로 클릭한 후 ‘2019년도 경기도 설계심의분과 위원 공개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 올 연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최종 위촉된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2019년도에 관공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일괄입찰공사(일명 턴키공사), 대안공사 및 기술제안공사 등에 대한 설계평가를 심의하게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는 정기적인 청렴교육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한 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고양시 특수사업인 자전거 공유 시스템, ‘피프틴 자전거(Fifteen Bike)’관련 청소년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예방 스티커를 제작하여 ‘피프틴 파크’ 총 149개소 피프틴 자전거 약 2,000대에 부착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소년범 대상으로 조사를 한 바, 피프틴 파크 內에 절도 행위에 관한 안내문 설치 미흡과 청소년들의 피프틴 자전거 사용 시 규정 외 사용에 대한 형사처벌 인식부족 등을 범죄원인으로 분석하였다. 따라서 소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피프틴 자전거는 유료 사용자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규정에 어긋난 사용(임의사용) 및 고의적인 손괴행위는 형사처벌과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도 있음’을 스티커 부착을 통해 적극 홍보중이다. 일산서부경찰서는 “고양시 피프틴 자전거 운영부서와 협업하여 피프틴 자전거에 예방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청소년 범죄행위에 대한 인식전환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대전시는 24일 오후 3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대전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찰청, 교육청,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등 아동·여성폭력피해지원관련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기관 실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불법촬영·유포·확산 OUT!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리후렛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불법 촬영․유포 근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시는 캠페인과 함께 불법촬영 유포 등 디지털성범죄가 사회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단체, 경찰, 대전시 등 민·관이 합동으로 다중 이용장소인 중앙로 지하상가 여성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민·관·경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에서 불법촬영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8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4천67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지난 18일 개최하고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3천368필지), 합병(288필지), 지목변경(987필지), 신규등록 등(31필지) 토지이동이 발생된 4천674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토지의 현장 검증 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민참여제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 토지정보과 지가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이의신청서(홈페이지 다운로드)를 작성해 파주시 토지정보과 지가팀(031-940-4971~5)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31-940-4879)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선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남북한 화해의 분위기 속에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비무장지대(DMZ) 내 신축 도라전망대에서 22일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군 협의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했다. 도라전망대는 22일 개관해 23일부터 신축 도라전망대에서 관광이 가능하게 됐다. 신축 도라전망대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기존 도라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207m 떨어진 곳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143㎡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전망대에서 부족했던 휴게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설된 도라전망대는 도라산 해발 167m 지점으로 이전 신축돼 지금보다 북쪽으로 11m 더 가깝고 고도는 현재보다 12m 더 높은 곳에 위치해 보다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게 됐다. 지상3층 옥외전망대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망원경을 이용해 남쪽으로 북한산, N서울타워, 월롱 LG디스플레이단지, 파주 문산 시내, 임진각 등을 볼 수 있고 북쪽으로 송악산, 개성시가지, 개성공단, 기정동, 대성동, 판문점, 제3땅굴 관광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