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7명으로 구성한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발족해 1월 23일 시 홈페이지에 성남시의료원장 모집 공고를 냈다. 의료원장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보건·의료분야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사람 ▲의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연구기관이나 병원, 대학에서 5년 이상의 연구 또는 임상 경력이 있는 사람 ▲병원 경영행정 또는 종합병원 경영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의료원의 설립 취지와 목적,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채용·시험)에 있는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성남시청 4층 공공의료정책과(☎031-729-3111~2)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심의와 의결 절차 뒤 신임 원장 후보자 2명을 성남시장에게 추천한다. 성남시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설 전·후로 산림 내 임도 21,769km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2월 1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절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산불예방을 위해 성묘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22일부터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하 제3차 특례보증)을 시작한다.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해주는 제도다.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일부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차 241개 기업 122억 원, 2차 626개 기업 266억 원의 특례보증을 했다.이번 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에는 오산, 양주, 안성, 동두천, 가평, 연천을 제외한 도내 25개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최근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특례보증 지원대상은 25개 시군 소재 2,699개 콘텐츠기업, 총 보증규모는 289억2천만 원이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상환기간은 5년이다. 시군별 지역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콘텐츠기업들이 자금확보가 어려워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
서울시는 금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9시)됨에 따라, 오전 10시 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한다.
대구시는 2019년 3월 준공예정인 체육회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효율적으로 관리 ․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대구시는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구체육공원 부지 내에 건립 중인 체육회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이 오는 3월로 예정되어 있어, 준공 후 2021년 12월 31일까지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절차는 1월 21일 대구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수탁기관 모집 공고하고, 1월 24일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응모단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중 관계전문가로 구성된「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및 거주하는 개인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관리과(☎803-8322)에서 접수한다. 대구시 김영무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수탁자가 선정되기를 바라며, 시민이 편리하게 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광주 광산구 송산동 황룡강 일대에서 1월 15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월 16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황룡강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월 16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유전형 검사 및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폐수 등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고양시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조례’에 따라 경고,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포상기준에 따라 신고자에게 최저 5만 원부터 최고 2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자 신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된다.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또는 폐수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 시설 중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및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고양시청 생태하천과(☎031-8075-2755~2758)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을 비롯해 79개의 하천이 산재해 있는 시의 여건상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은 공무원의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쾌적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10개 업체로 2019년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11월 30일 동안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파주시 소재 지방세·세외수입 완납 제조업체다. 파주시는 일반평가(35), 기술평가(25), 수출평가(15) 및 기타(25)의 4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해외전시회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항공비(1인) 등 업체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 중이며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10개 업체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SOS넷(paju.giupso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앞둔 가운데 사전 홍보를 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불시단속 조사 대상인 도내 11만9,507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시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을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경기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을 전담하는 팀으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도내 34개 소방서별로 2∼4명씩 모두 80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용소방대원도 1명씩 배치됐다. 지난해는 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다중이용시설, 피난 약자수용시설 2만4천곳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10개 안팎의 시설을 돌며 3대 불법행위 여부를 살폈다. 지난해 단속 실적은 조치명령 640건, 기관통보 443건, 과태료부과 625건이다.주요 사례로는 수원시 장안구의 한 복합건축물의 경우 지하2층 계단 방화문을 제거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며,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은 지하층 피난계단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