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불안정한 일자리, 주거, 부채 문제 등 우리사회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청년인구(19세 이상~39세 미만)는 2019년 말 기준 전체 인구 45만1천868명 가운데 9만4천567명으로, 의정부시 인구의 20.9%에 달하고 있다. 시는 현실에 맞는 다변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2017.9.29.)하고 청년전담팀인 청년팀을 신설(2019.10.4.),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아래 의정부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의 꿈과 함께 미래로 도약 의정부시는 청년세대의 체감도 높은 종합적인 청년 정책 추진과 새로운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지원, 문화 활동, 사회 참여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청년층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의 꿈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의정부시’를 비전으로 청년자립도모 및 역량강화, 정책 홍보 및 청년 참여 유도, 청년 문화·복지·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는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 의욕 제고를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파주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주요 전시 품목은 기계, 장비, 식품, 전기전자, 소비재, 섬유 등이며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 전시 센터(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업체당 9㎡ 이내)이며 신청자격은 파주시 소재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전시품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과 4월 중국, 8월 베트남, 9월 신남방(양곤, 방콕), 10월 동남아(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로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3)으로 문
군은 수출품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흑마늘 제품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잠시 제동이 걸렸으나, 올해 8월을 시작으로 신선농산물인 깐마늘과 피마늘이 미국과 대만시장으로 꾸준히 수출돼 8억4천여 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은 농특산물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농산물가공시설 장비 지원,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촉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산지 통합마케팅조직인 서면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공법인에 수출용 깐마늘 포장·세척시설을 완비해 수출상품 생산에 있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철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출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으나, 남해군의 청정이미지를 앞세워 신선농산물과 같은 수출품목 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있습니다>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공법인에서 포장 세척시설을 이용한 깐마늘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이 체납세 일소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집중 단속주간’을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13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5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단속활동은 자동차세 체납차량(도내 2회 이상, 타시도 4회 이상)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체납일 60일 이상 경과 3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아파트, 시장,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군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활동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 단속주간 중 지난달 27일에는 행안부 주관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체납차량 집중 단속주간 운영으로 체납세 납부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연말까지 체납 지방세 및 세외수입 자진납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12월말까지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사유로는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금과 자동차세 선납 후 이전 및 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미 환급금을 받아가지 않은 대상 시민은 모두 3,017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장기 미 환급 건의 대부분은 1만원 미만 소액으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거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하여 환급통지서 안내문 발송 시 반송 되는 경우가 있어 환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하남시는 환급대상자의 주소지 현재 시점 반영 후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 SNS를 통한 홍보, 전화독려 및 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방세 환급금 신청방법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세원관리과(031-790-6186)에 유선 신청 또는 방문수령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금을 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 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보건 분야 현장체험실습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현장체험실습은 식품, 의약품, 농약, 감염병 등 보건관련 시험이나 연구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시설․검사장비를 경험하고 전문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을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견해를 넓혀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나 경기도 거주 대학생으로 이메일(gghealth@gg.go.kr)로 2019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gg.go.kr/ gg_health) 또는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031-250-2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현장체험실습은 2012년부터 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학생 현장체험실습의 경우 북부지원(의정부)까지 확대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참고자료>2020년도 제17기 대학생 현장 체험학습 모집 안내 ◈ 보건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1월 27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및 진동면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3개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는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과정 중 발견됐다. - 철원의 폐사체는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경 원남면 진현리 80에서 발견됐으며, - 파주의 2개 폐사체는 11월 25일 오후 3시 40분 경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255와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경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372에서 발견됐다. * 환경부 소속 전문인력과 군인력으로 합동수색팀을 구성, 양성 폐사체가 있을 가능성이 큰 2차 울타리 내부 정밀수색 중(11.25~11.29, 5일간)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사체에서 11월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철원에서 13건, 파주에서 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9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11월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관·군 합동수
광주광역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5개 자치구와 함께 27일 고속도로 광주요금소(전남 장성 남면 분향리)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대포차 단속과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영치 및 단속에는 시·자치구 세무공무원,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며,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이 동원된다. (단속인원 총 30명, 시·자치구 세무공무원 23, 경찰관 2, 도시공사 5)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전국 대포차,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의 일환으로, 자동차세와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얌체 운전자를 적발하고,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를 적발해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지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대포차는 단속 즉시 견인 후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세무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처음 운영해 지난 10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4863대를 영치해 체납액 19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최윤구 시
경상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지난 11월 19일 김천 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형)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km내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차단 방역강화를 위해 매일 검출지역 주변도로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은 유지된다. 또한, 현재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사람과 차량에 대하여 농장내 출입을 통제하고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