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13일 오후 설맞이 시민생활 현장방문에 나선 가운데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울루벡 나자로브 부청장(앞줄 왼쪽 네번째),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회 위원장, 김윤세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이사장, 고려인 주민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두 번째 순방지인 북구청 회의실에서 ‘북구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 시장은 먼저 우산동에 위치한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민원봉사과와 토지정보과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 이어 현안보고에서는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기업사랑 실천 명품 강소기업 육성 ▲첨단3지구(광주R&D 특구), 광주 드론파크 조성 등 주요업무와 함께 복합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4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 시장과 대화에서 주민들은 ▲건국동 분동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건립 ▲무등산 수박 명품화 및 명맥유지 방안 ▲본촌산단 입주업종 제한 규제 완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청년일자리카페 운영 등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다양화 ▲주민 운동시설 안전문제 해결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등 6건을 제안했다. ○ 윤장현 시장은 “북구는 대한민국을 바꾼 역사의 현장 전남대가 위치하한 의미있는 지역이다. 우리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저항의 힘을 참여와 창조의 힘으로 바꿔야 우리 아이들이
부산 소비재 제품이 미국 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에 입점한다. 부산시는 시가 아마존코리아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아마존 입점 지원사업』의 참가기업 50개사의 입점교육을 1월 30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 날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계정운영, 제품정보 게시, 온라인 판매 등에 대한 연수를 받은 후 계정을 등록하고 빠르면 다음 달부터 미국 아마존닷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이 날 첫 교육에는 김기영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준모 아마존코리아 대표, 김병추 (재)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참가기업을 격려한다. 입점교육을 수료하면 참가기업은 미국의 여름휴가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판매성수기에 대비한 마케팅교육도 시기별로 받게 되며 아마존 매니저와의 1:1 컨설팅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6개월간의 계정비용과 키워드 광고, 제품 배송비도 지원된다. 지난 해 12월부터 참가기업을 공모했던 이 사업에는 64개사가 신청하여 해외 온라인판매 적합성, 재고보유 등을 고려하여 최종 50개사가 선정됐다. 아마존코리아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하려는 부산기업의 관심과 제품의 상품성에 놀랐다고 전하며 앞으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