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통합요금 환승할인제 시행 10년‥도민들 5조원 할인혜택 봤다
경기도 통행 수단분담율
경기도민 교통복리 증진 및 교통행정 발전에 영향경기도 대중교통 수단분담율 10.6% 향상 (‘06년 34.8% → ‘15년 38.5%)2016년 1일 194만명 환승할인 혜택, 연간 7,190억원, 1인당 연간 37만원의 요금할인 혜택10년간(‘07.7월~’16.12월) 5조원의 환승할인혜택 (경기도 환승할인 지원예산 1조8천억원)2017년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지난 2007년 시행된 지 10주년을 맞는 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이후 도민들의 삶에 끼친 긍정적인 효과를 살펴봤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이하 통합요금제)’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지역민들이 수도권 내 버스,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 무료로 환승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는 이 제도는 수도권 지자체와 관내 대중교통 운송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요금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특히 도민들의 교통복리 증진과 교통행정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