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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환경교육센터 본격 가동

어업인․어촌주민․청소년 1,600명 찾아가는 교육 추진
바다 이용자 해양환경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 전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어업인‧어촌주민 등 해역이용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의식 개선을 위해 해양환경교육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 중 하나인 ‘민관 협업 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추진을 위해 연안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7월 도내 최초로 통영시에 해양환경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2번째이다.
통영시 해양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동안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698명 ▲전문 강사 양성 22명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어업인‧어촌주민‧청소년 등) 1,600명 ▲전문 강사 양성 25명 ▲교육용 영상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활동 ▲유투버‧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해양환경 보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센터에서 양성된 전문 강사는 도내 전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도내 전체 어업인 1만 5천여 명에 대한 교육을 목표로 각종 어업인‧수산단체 교육‧행사 개최 시 해양환경교육‧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2025년에 교육센터 1개소를 추가로 개설하여 도내 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센터 운영을 위해 개소당 연간 1억 원의 운영비(도 30%, 시군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수거‧처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바다를 이용하는 분들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도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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