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 26일 ‘사랑 인도 문화 축제 2017’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는 ‘2017 사랑 인도 문화 축제(Sarang, The Festival of India in Korea)’ 밀양시 공연이 오는 261830분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과 인도의 외교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한인도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도의 특색있는 공연 팀을 초청하여 매년 사랑 인도 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사랑 인도 문화 축제는 지난 10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김해, 밀양 등에서 인도의 음악, , 미술, 영화, 음식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밀양시에서 공연 예정인 래틀 앤 험 뮤직 소사이어티(Rattle and Hum Music society)’는 인도 나갈랜드 주의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서양클래식, 재즈, , 발리우드 음악 등 세계 여러 음악을 포함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것이며, ‘푸룰리아 차우(Pururia Chhau)’는 인도문화교류부(India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소속으로 인도의 대서사시와 지역의 민담 에피소드로 풀어내는 인도 동부의 전통춤을 무대에 올릴 것이다. 강렬하게 장식된 머리쓰개를 착용하며 화려한 춤사위를 통해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사랑 인도 문화 축제밀양시 행사는 밀양합창제와 더불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밀양시와 인도의 교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걷기 좋은 계절, 고양누리길에서 만나는 초록 힐링
신록이 짙어가는 5월, 따스한 햇볕에 가볍게 걷기 좋은 계절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자연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양누리길이 있다.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고양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고루 담은 총 115.53km의 도보길이다. 도심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곳곳에는 안내판과 표지판이 있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매년 봄, 가을이면 14개 코스를 해설과 함께 걷는 걷기 행사가 열려 누리길마다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는 묘미가 있다. 울창한 숲길과 유적지, 호숫길 산책까지…취향 따라 고르는 추천코스고양시의 공원, 산, 하천, 마을 등을 두루 엮어 2010년 5개 코스로 시작한 고양누리길은 현재 14개 코스로 확장돼 고양시 전체를 순환한다. 각 코스는 짧게는 1시간 남짓, 길게는 4시간 이내면 걸을 수 있다. 이중 봄철 걷기 좋은 고양누리길의 대표 코스는 고봉산의 울창한 숲길을 따라걷는 ‘고봉누리길’과 역사유적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행주누리길’, 도심 속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호수누리길’이다. ‘고봉누리길’은 고양시 대표 산 고봉산을 중심으로 걷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남도, ‘제6회 섬의 날’ 스타들과 함께 섬의 가치 알린다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 완도군은 19일 섬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가수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 정지선, 배우 위하준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들은 제6회 섬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홍보활동을 하고, 행사 기간엔 현장을 직접 찾아 방문객과 소통하며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 섬의 날은 ‘치유의 섬’ 완도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열린다. 2019년 제1회(전남 목포·신안) 섬의 날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전남도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관, 섬 둘레길 걷기, 어린이 섬 치유 아카데미, 섬 발전 학술대회, 섬 주민 참여 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섬은 우리 삶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공간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섬의 날을 통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