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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용노동지청, 일행학습병행 지원기관과 간담회 개최

일학습병행제는 능력중심의 사회 조성과 실업난 해소에 기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고양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전문지원기관인 고양상공회의소, 특화업종지원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공동훈련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11월17에 일학습병행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병행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 기반 학습으로, 기업에 취업한 학습근로자는 월급을 받으며 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자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외부 공동훈련센터를 활용할 수도 있어 실용적인 현장실무능력을 확보하는 데 최적의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우량기업, 강소기업 등 참여유도 및 기존 참여기업에 대한 훈련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현장합동컨설팅 제공 및 일학습병행제 홍보, 기업의 교육훈련 인프라 강화, 채용지원서비스 등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추진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일학습병행제 확산과 학습근로자 모집을 위해 2016.10.12. 광역채용박람회, 2016.08.12. 섬유업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양문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별 일학습병행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일학습병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경기북부지역에 밀집해 있는 섬유업체가 겪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동종업계에 일학습병행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신규 학습근로자 취업지원을 연계하는 등 특화업종지원센터인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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