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8일부터19일까지 개최된 제16기 한방건강대학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금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본교수강생과 19일 추부문화의집에서 추부분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장기비전으로 힘찬 도전에 나서겠다”며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금산인삼약초산업 중흥, 인삼약초고장에 걸맞는 건강, 스마트 농업, 문화 예술 금산 등을 역점사업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 및 상담을 위한 안심버스 등금산군보건소의 5가지 역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주민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한방건강대학은 금산군보건소에서 ‘노후를 활기차게, 즐거운 인생, 행복한 노후’를구호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2곳에서 지난5월28일부터 7월 19일까지 1학기 과정이 운영됐다. 20일부터 대학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금산본교는 9월 5일, 추부분교는 9월 6일부터 2학기 프로그램에나서 가을운동회, 소풍, 학예발표회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을 맡아 민선 8기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영석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충남도 공직자들과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급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전 장관을강사로 초청해 ‘민선 8기,충남도정에 바란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새로운 도정 비전은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충남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 창출과 충청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 도는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5대 목표와 20대 전략을 구성했다. 김 전 장관은 특강에서 “‘힘쎈 충남’은 도정 현안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힘’은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역사의 주역이 되겠다는의미”라고 도정 비전 수립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충남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베이 밸리 메가시티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해 도가 국가균형발전의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
금산군은 민선8기 비전 수립 및 주요 군정 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금산다락원소공연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금산군 소속 공무원과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인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가 초청돼 금산군 미래 비전 수립 및 지역균형발전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육 위원은 현재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통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금산군정 운영 방향 수립에 반영 및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민선8기 비전 수립을 위해 이번 특강이 추진됐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정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