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랐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13일부터 폐막식이 열리는 15일까지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오후 8시부터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EDM공연‘머디엠’이 열리며 △캐스퍼 △차니 △춘자 등이 출연한다. 또한 14일에는 오후 8시부터댄스·힙합공연‘HIP한 레이블파티’가 열리며 △MB크루 △머드더 스튜던트 △와킵스 △쿤타 등이 출연한다. 두 공연이 끝난 후에는 뒤풀이 공연으로 머드몹신공연(물대포)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6시부터열리는 폐막식은 식전 공연으로 △한복패션쇼 △이윤아 국악솔로공연 △폐막 주제 퍼포먼스(야단법석)이 열리며, 본 행사 뒤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비투비 △김호중 △노라조 △드림캐쳐 △창민 △알렉사 등이 출연하며, 공연이 끝난 후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대단원의막을 내리게 된다. 이밖에 13일 오후 3시에는자신이 가지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뻘짓’이라는행동을 표출하는 이색 경연대회인 ‘천하제일 뻘짓대회’가 열려입장객에게 큰 재미를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터프 머더(Tough Mudder)’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보령에서 열린다. 보령시는 13일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프 머더는 성인들이 5㎞ 길이의 대회장을 각 구간의 장애물 넘기, 진흙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거쳐 협동심과 체력을 기르는 이벤트다.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해외 각국으로 빠르게 시장을 넓히던 터프 머더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재개돼 북미 지역에서 20번의 터프 머더 대회가 진행된바 있다. 터프 머더는 극한의 체력을 시험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와는 달리 동반 참여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심을 기르는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참가하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보령 특설 터프 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열리는 터프 머더 5K 이벤트에서는에버레스트, 블락니스몬스터 등의 터프 머더 시그니처 장애물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 터프 머더 10K와 터프 머더 15K, 그리고 터프 머더 키즈 등의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