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종합철강재 유통회사인 거승철강(주) 김성복 대표이사는 지난 5월 2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000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거승철강(주)는 1987년 2월 거화철강으로 창업하여 1994년 거승철강(주) 법인전환 후 경인지역 최대규모의 종합철강 유통전문회사로서 발돋움하였으며, ‘계획으로 시작하고 노력으로 성취하며 기쁨으로 완성하자’는 사훈으로 항상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2003년, 2006년에는 성실모범납세자로 표창받았으며, 2007년에는 성실모범납세로 국세청장상까지 수여 받은 정직한 기업관으로 사회에 공헌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이렇게 많은 성금을 기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한 구청에서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김성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기업활동을 열심히 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경남 정보화마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관내 정보화마을 2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통과정없이 바로 연결하여 싸고 질 좋은 밀양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얼음골사과마을에서는 사과와 사과즙, 평리산대추마을에서는 대추와 고사리를 현장 판매하고, 홍보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재구매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서남해 일부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관내 해안가 근처 어패류 취급업소, 식당가를 중심으로 어패류, 수족관수, 해수검체를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또 개인생활수칙을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당뇨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400여 명에게는 서한문과 문자를 발송하고 일대일로 전화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일한국상공회의소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양 단체가 5월27일, 주일대사관에서 ‘통합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출범총회’의 이름으로 첫 통합 총회를 갖는다.재일한국상공회의소의 분열 사태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존 홍채식 회장 중심의 민단 산하의 재일한국상공회의소에서 최종태·박충홍 씨를 중심으로 하는 회원들이 뛰쳐나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라는 이름으로 일본 행정기관에 법인 등록신청을 하면서 촉발됐다. 양측은 통합을 위한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입장 차이 등으로 번번이 무산돼오다가 2015년 3월27일, 주일대사관의 중재로 통합을 위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어렵게 화해가 이뤄질 수 있었다.통합한상련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일, 박의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양 단체의 화해 이후 열리는 첫 통합 총회로 통합제안 승인에 관한 건, 올해 사업계획·예산 등에 관한 건, 이사·감사 선출에 관한 건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유흥수 주일한국대사(앞줄 가운데)와 오공태 민단 중앙본부 단장(바로 왼쪽)이 2014년 12월3일 주일대사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상련(재일한국상공회의소)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법인 10곳과 개인 1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5월 24일 오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20명에게 인증패를 줬다.성실납세자는 성남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매년 1월 1일 기준)을 둔 개인과 법인 중에서 3년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를 선도해온 이들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쎄코, 노드슨코리아㈜, ㈜유아이, 카코뉴에너지㈜, ㈜알란텀, ㈜조이시티, ㈜인터리스, ㈜시공테크, ㈜스펙스, ㈜일레븐건설과 문주현·엄미랑·오희택·문재용·안준교김창수·이희자·김재섭·박영숙·김봉순 씨가 해당한다.성남시는 성실납세자에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택 등을 준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 조세 행정 영역은 정의의 영역”이라면서 “여러분들 같은 성실 납부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일반시민 100명으로 구성한 체납자 전수 실태조사반 운영, 고의 체납자 출국정지 등 다양한 정책을 펴 조세 영역의 공정함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천혜의 고장 밀양 얼음골 산자락에 위치한 서부교회(목사 권순용)에서는 지난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송백 5일장에서 120여 명의 장터 상인과 장터 구경 나오신 어르신들에게 무료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장날에도 어김없이 권순용 목사 부부는 직접 새벽부터 준비한 녹두죽과 음료로 장터를 찾은 이웃들에게 성심껏 대접하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권목사 부부는 5일마다 열리는 송백장에서 한번하기도 힘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13년 째 다채로운 음식으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들이 대접하는 인원수도 장이 열릴 때 마다 100여 명이 넘는다. 장터를 찾은 김모(74) 할머니가 “장날마다 목사부부가 손수 준비한 아침을 대접받으니 너무 고맙다”며 흐뭇해 하시자, 권순용 목사는 “어르신들이 장날마다 우리를 기다리시니 다음번에는 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할머니 손을 꼭 잡으셨다. 이재승 산내면장은 “꾸준한 음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접하며, 어른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권순용 목사 부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요내용도, 5월 23일~6월 30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 단속경기북부 130개소 배출업소 대상… 환경단체와 합동 점검기온상승에따른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 사전 예방환경오염행위 목격 시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 당부경기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 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5주 간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이며, ▲대기오염 배출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오염물질 무단배출여부,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지도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성이 있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등 인터넷에 공개된다.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환경NGO 소속 민간전문가 12명을 참여시켜,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환경시설에 대한 적정 운영 능력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2016. 5.20~5.22.)에 밀양강변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홍보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시키기 위하여 혈압·혈당 검사를 1,200여 명 실시하고 그 중 수치이상자 100여 명에 대해 보건소장과 건강증진과장이 현장에서 고혈압·당뇨병의 향후 관리방법을 상세히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혈관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레드써클 캠페인 전개와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연구원 2명이 파견되어 심뇌혈관질환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축제 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 결과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가 20%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게 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창업도시, 광주’를 선포하고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광주시는 최근 최악의 실업률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의 날’인 2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선언식을 열고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창업 성공을 위한 시의 지원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창업도시 선포를 계기로 올해를 창업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갖고 있는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창업도시 광주’ 선언을 기념해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시민숲에서는 60여개 팀 150여명의 스타트업 기업가와 청년들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경연 결과 대상에 전남대학교 김지연, 최우수상 어너프이레이브 임승재, 우수상 전남대 정찬희, 조선학교 이대상 등 11개 팀에게 750만원을 시상하는 한편, 특전으로 ▲광주테크노파크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지원 시 우대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특허기술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멘토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