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 중국 시장 재도약과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4대 전략 공개 … 현지 R&D 강화 위한 상해 연구소 설립, 중국 고객 니즈 반영한 신차 출시 … 내년부터 매년 전용 전기차 출시하고, 30년까지 21개의 친환경 라인업 완성 … HTWO광저우 통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하고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 도모 … 북경현대는 혁신적인 브랜드로, 동풍열달기아는 영감을 주는 브랜드로 쇄신 - “4대 전략을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서 제2의 도약 이뤄낼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5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Rising again, For China)’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하기 위한 4대 전략 ▲현지화 R&D 강화 ▲전동화 상품 라인업 확대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 ▲브랜드 이미지 쇄신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발표자로 나선 현대차·기아 중국 사업총괄 이광국 사장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가득한 곳이다”라면서,
경기 연천군 이장협의회는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환영 및 유치 희망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였다. 지난 5일 연천군 이장협의회는 김광철 연천군수와의 간담회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이재명 도지사의 통큰 결단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70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음을 강조하며 이재명 도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라는 일관된 기조를 보며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희생은 본인들의 세대로 끝내고 자녀 및 손자들의 세대에서는 희생이 아닌 보상의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연천으로 이전시켜주기를 간청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화도읍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제102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기획된 기념행사로, 매년 3·1절 하루 전날 저녁에 열렸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 동부번영회, 월산교회에서 주관하고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당초 독립운동가들이 횃불을 들고 걸었던 길을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행진하는 것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기념식으로 변경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이석영선생 순국 87년 만에 처음으로 추모식이 거행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마석역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유튜브실시간 스트리밍과 ZOOM을 이용한 양방향 소통으로 비대면 행사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마석역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태극기 퍼즐 맞추기, 나눔 편지 남기기, 손 태극기 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기념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이하 로드맵)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스마트 엑스포 △공존 엑스포 △웰니스 엑스포 △콘텐츠 엑스포 △비즈니스 엑스포 △LIVE 엑스포 △Carbon-Free 엑스포를 7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협의체 구축,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 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엑스포 행사장 시군연계, 전시행사 연출 등 총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이뤄졌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 단체, 차인 등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 받으며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
“기아자동차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기아차는 6일(수)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자동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s61_IsjqLzc)과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worldwide.ki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현대자동차가 F1(포뮬러원)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한국팀 최초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의 정상에 선 현대차는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머쥐면서 모터스포츠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는3~6일 나흘간 이탈리아 몬자(Monza)에서 열린 2020 WRC 최종전(몬자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고 7일(월) 밝혔다. 동일한 제조사가 2년 연속으로 WRC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폴크스바겐 이후 4년만이다. WRC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이탈리아 몬자에서는 현대차의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2020 WRC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9월 에스토니아 랠리부터 남은 일정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올해 계획된 14개 라운드 중 랠리 일정 중 절반에 해당하는 7라운드만 치러졌다. 현대차는 7개 라운드 중 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층 치열하게 전개된 WRC 시즌을 제조사 부문 종합
화성시가 18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에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함께 공동관을 열고 판로개척에 나섰다. 그간 기초 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로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온 시가 이번에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부품 관련 B2B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화성시공동관은 ㈜액트, 뉴오토정밀(주), 메탈피트코리아, ㈜유창하이텍, 제일HTC, 하영산업, 테크노바이오 등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료 펌프, 실린더 헤드 가스켓, 오일씰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상반기부터 끊어졌던 해외거래처로부터 수입 발주가 점차 늘고 있으나, 신규 거래처 발굴에는 아직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며,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KOTRA,(재)아인글로벌이 주최했으며, 국내외 기업 500여개가 참여 중이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하 인터넷신문협) 이치수 회장은 2020년 협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한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산업이 마비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약사·간호사 등을 포함한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치수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2.5단계 격상조치로 오는 9월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 등 모든 대면 행사가 8월 31일 상패 전달식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이사회에서 긴급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는 그동안 기득권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참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등 민주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재시대에도 없었던, 현 문민정부 하의 국회에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언론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은 언론탄압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와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 드라마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그릴 예정이다. ○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로 알려진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 배우 전지현, 주지훈씨가 출연하며,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하게 된다. ※ 방영시기 및 방송사 미정 □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국립공원공단은 드라마 촬영지 섭외 및 대본 작업을 지원하며, ㈜에이스토리는 촬영지 탐방 명소화 및 관련 상품 개발에 협조한다. □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첫 드라마로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국민들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