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제1기 수료식을 보훈회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21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교육 수료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범 교육생에 대한 서구청장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을 전달했으며, 이어 1기 교육과정의 동영상 시청 및 수료생 소감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 2회 총 9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나와 이웃알기, 사례관리의 이해, 사회복지실무 및 현장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 방문을 통해 동네의 작은 일부터 서로 협력하고 실천해야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수료한 동협의체 위원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살지만 마을복지에 대한 기대는 모두 동일함을 느꼈으며, 오늘 교육을 수료하는 우리 모두는 마을의 소중한 자원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3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제19회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아트플랫폼에서 전시행사 및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도시발전의 마지막 결과물인 건축이 시민과 소통·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건축문화 축제로, 올해 주제는 모든 길과 건축은 통한다는 의미로 ‘all ways 건축’으로 진행된다. ○ 개막에 앞서 진행된 체험행사로 지난 9월 1일에는 인천시, 대학생, 인천시 건축사협회가 백령도 소재 북포 및 백령초교를 현장 방문하여 학생들과 어린이건축창의교실을 진행해 문화적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문학경기장에서는 건축백일장을, 같은달 16일에는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인천건축그리기대회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축문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공모전 수상자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전시행사장인 아트플랫폼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건축상 초대전, 건축학생 공모전, 경관·도시 건축 사진공모전, 건축 백일장, 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사 작품전,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출자자로 참여한 글로벌인프라펀드3호*가 「호주 바네통(Banneton) 태양광 프로젝트」에 AUD39백만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지난 9월 28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GIF3호는 산업은행, 우리은행 및 국토부 산하 6개 공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펀드로 조성액은 약 1,230억원 수준 금번 Deal은 GIF3호 운용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영국의 Foresight Group과 공동 추진한 두 번째 사업으로, 지난 ’17.2월 「호주 바카다인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투자로 진행되었다. 산업은행은 금번 Deal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업무를 맡았으며, 동시에 KDB인프라와 함께 사업 검토단계부터 국내기업의 실물참여(Korean Contents)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였다. GIF3호는 바카다인 프로젝트에 한화에너지의 지분참여를 유도하였으며, 또한 바네통 프로젝트에 한화에너지의 지분참여 및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공급(U$34.4백만 규모)하도록 기여 또한, 주주간 계약을 통해 향후 일정조건이 충족될 경우 한국계 운영업체가 추가로 참여 가능하도록 사업구조를 설계하는 등 금융이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전후해서 제왕적대통령이 태어나지 않게 하려면 헌법을 고치는 수밖에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했다. 제왕적대통령의 가장 나쁜 사례로 박근혜가 뽑힌 것이다. 반박은 없었다. 현행헌법이 좋다고 말했다가는 반민주인사로 낙인찍힐 사회적분위기가 팽배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들이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금방이라도 개헌이 이뤄질 것 같은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 것은 대선 전에 개헌하지 않으면 새로 당선한 사람이 개헌에 냉담해질 것이라는 점이었다. 더구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문재인후보는 개헌 후 대선보다 선거를 먼저 치른 다음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논리를 폈다. 탄핵이 결정된 후 2개월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는 법적상황에서 개헌부터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까지 곁들여 개헌문제는 자연스럽게 대선 후로 넘겼다. 그러나 찜찜한 마음만은 그대로였다. 새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구태여 서둘러서 개헌에 착수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회의였다. 현행헌법은 6월 항쟁의 소산이어서 나름대로 민주적 요소를 크게 가미한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정치적 소산은 대통령직선제였다. 유신 이후 대의원
윤장현 시장, 방콕에서 열린 UN회의서 광주시 정책 소개 ‘호평’공공영역 시민참여 가이드라인’ 회의에 한국서 유일 참여광주시민총회․시민참여예산제․마을공동체 지원책 등 소개UN특별보좌관 “광주시 정책, 亞 지방정부들에 영감 줄 것”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공공영역에의 실질적 시민참여를 위해서는 단순히 시민사회로부터 제안이나 의견을 듣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입안, 결정, 이행의 전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치의 모델을 확립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3일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공공영역에서의 시민참여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컨설팅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인권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아시아 지방정부를 대표하고 특히 아시아 인권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이번 회의에는 나탈리 프로우베츠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민주·법치부 국장, 카티아 취리치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동남아시아 지역사무소장, 밀론 코타리 전 UN 주거권 특별보고관, 암드 토랄 몰디브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우란트소이 곰보수렌 FORUM-A
내 고향 반래언덕 메밀밭에 놀고 지고’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축제 주 무대는 고부면 입석리 반래언덕 일대(고부면 고부리 산 31번지 일원, 행사 문의 ☏063.539-7231)이다. 메밀꽃을 테마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벼 탈곡과 방아 찧기, 맷돌 갈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등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민속경기도 진행되고, 야간에는 품바와 트로트가수공연, 시민노래자랑도 이어진다. 방아 찧는 토끼와 사슴 형상의 유등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특산품 홍보․판매장도 운영, 메밀과 흑미, 홍미, 잡곡, 고구마 등을 판매한다. 이번 축제는 두승산 청정 메밀축제위원회·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축제위원회 김희훈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아기자기한 소규모 지역축제로,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다”며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추석연휴 기간 축제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11시 관청리 눌제정 일원에서는 눌제 풍년제도 열린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는 지족정보화마을 부위원장인 최도미자 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씨는 “부산에서 사업을 하다가 고향에 내려와 어떻게 하면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남해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영퍼레이드, 옥토버 나이트 파티, 오리지널 수제 맥주 등 풍성한 공연∙체험·먹을거리 한가득비교를 거부하는 대한민국의 원조 맥주축제 ‘제8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추석 황금연휴기간인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해를 달군다.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군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대한민국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펼치는 환영퍼레이드를 비롯해 독일풍 전통 공연, 옥토버 낭만콘서트와 옥토버 나이트 파티 등이 축제장의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이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독전시관, 독일문화체험, 파독영상상영, 원예예술촌 등의 독일존과 각종 독일맥주와 퓨전요리,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을 조성해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한다.특히 올해는 한국과 독일의 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축제장 곳곳에 체험, 공연, 오락을 즐길 수 있게 상설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는 등 내실을 기해 한층 발전된 축제를 준비 중이다.더불어 축제 기간 중 내달 6일과 7
전국 67개팀, 2천여명 참여…최종 12개팀 대학로 무대에서 본선 경연 펼쳐수상자에게 총 3,200만원 상금 수여 및 미국 브로드웨이 등 해외연수 기회 제공대학로 극장서 실제 관람객 대상 공연 기회 제공하는 ‘H-스타 시어터’ 개최대학생 공연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제5회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 현대차그룹은 16일(토)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서경석 현대차그룹 전무와 정인석, 박용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 행사 참가자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2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특히 대학교 공연예술 관련 학과 및 동아리 학생들이 꿈의 무대라 불리는 대학로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년 예술가들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60여개 대학 67개팀, 약 2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