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소속 30여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각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꿀, 딸기잼, 작두콩, 대추 등을 판매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함을 운영하고 이날 모인 37만2천 원의 성금을 함평군 주민복지과에 기탁하기도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당국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올해 예정됐던 지역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취소된 만큼 직거래 마켓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꾸준히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18일 LG U+와 대한적십자사 함께 스마트기기 기증식 ◦ LG U+, 태블릿 PC 500대 경기 학생 원격수업 지원용으로 지정 기탁◦ 원격수업 위해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도 함께 해결할 과제로 제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LG U+(기업영업1그룹장 박상효)로부터 스마트기기를 기탁받아 18일 기증식을 가졌다. LG U+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윤신일)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4월 말 지정 기탁한 스마트기기는 5천 6백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500대 분량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지원용이다.이 교육감은“코로나19로 짧은 시간에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기업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코로나 19 이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에도 사회와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교육계가 원격수업의 평가 방법과 콘텐츠 연계 방안을 해결해야 한다면, 안정적 플랫폼 구축과 장기적 소프트웨어 사용, 기기 지원 방안 등은 미래교육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 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으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부군수, 전 국장,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득호 부군수 주재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고 2차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 차원의 소비․투자 집행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집중 논의하고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및 3월 내 당겨 집행이 가능한 예산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집행하기로 했다. 홍득호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당초 예상보다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역경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9일 21시 45분경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8시경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11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90여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되어, 순간 풍속 7.5m/s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영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됐던 고려은단의 비타민C 제품이 전량 매진됐다. 생방송 시작 이후 20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2,400세트가 모두 동난 것이다.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은 지난 1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홈쇼핑 및 T커머스 방송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오늘 진행된 생방송은 사업의 첫 단추였다.경기도주식회사와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때에 신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물색했다. 그 결과, ‘공영쇼핑’ 채널을 통해 비타민C 제품의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이는 정확히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최근 비타민C 제품 판매 급증으로 인한 재고 부족으로 1인 1세트라는 구매 제한이 있었지만, 방송 시작 후 약 19분 만에 준비한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방송을 통해 판매된 ‘비타민C 1000 720정’ 제품은 2,400세트 전량 매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 2천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이어서 방송된 영진산업의 모듈가구와 제일영농의 김포금쌀이 각각 약 5,000만원,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특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월) 오후, 대구상공회의소(대구 동구 동대구로 457) 대구상의 회장단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참석) ▴대구상의 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부회장(8):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손일호 경창산업 회장,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 한재권 서도산업 사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최우각 대성하이택 대표, 박윤경 케이케이 회장, 상근부회장(1): 이재경 상근부회장, 감사(2): 신정필 세양 대표, 이종원 화성산업 사장▴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 ▴부처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김성수 총리비서실장,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김영수 총리비서실 공보실장 등 ㅇ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구지역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대구지역 대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구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정 총리는 ”지난 2월 25일부터 대구에 머무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대구
o 성남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남 금토, 복정, 신촌, 낙생지구를 포함한 전국 50개 공공주택지구 연대협의회(이하‘공전협’) 및 제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연합과 공동으로 <공공주택지구 토지수용정책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하는 4자협의체 제3차 간담회를 12월 17일(금)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o 이날 간담회는 이언주 국회의원(광명 을/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과 서현지구 비대위, ‘공전협‘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공공주택지구의 일부 현역 의원,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위관계자, 전국 50개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이 참가한다. o 임채관 ‘공전협‘ 의장은 이번 국회 간담회에 즈음, “현재의 강제수용토지에 대한 보상체계는 개발이익 배제와 투기억제라는 정책적 목적으로 도입된 공시지가 기준 보상가 산정 방법에 문제를 크게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각종 부동산 정책적, 조세 정책적 목적에 따라 공시지가는 시가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초로 보상액 산정이 이뤄진다면 저가보상은 불가
하동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마케팅에 나선 윤상기 군수가 미국 LA에서 ‘섬진강 명물’ 하동재첩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12일 LA의 유명 한인식당 원산면옥에서 하동재첩 시식 행사를 갖고 섬진강 재첩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북미시장개척단에는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과 정명화 옥종농협조합장, 이갑주 남경오가닉팜 이사, 농수산물 유통·수출 분야 공무원이 함께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날 LA 원산면옥의 섬진강재첩식당 오픈을 축하하고자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청정 1급수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국 등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국물이 시원하고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예방과 간 기능에 효능이 있는 섬진강 재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섬진강재첩식당의 많은 이용을 주문했다. 시장개척단은 다음 날 농산물 유통 전문업체인 마르퀴스를 방문해 한국·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신선농산물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하동 밤과 딸기 등의 수출·입 방안을 협의했다. 마르퀴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구마 소량 제품박스, 딸기 신선도 제공 용기 개발 등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경영성과를 이룬 유통업체로, 명품 하동 농·특산물에
현대자동차가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주)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스위스 괴스겐(Gösgen)에 위치한 알픽(Alpiq)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합작법인 출범식은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스위스 H2E 롤프 후버(Rolf Huber) 회장,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H2 Mobility Swiss Association) 관계자, 스위스 정부 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2E’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의 사업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8년 9월 H2E와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양사는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의 수소전기 대형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