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동장 백기철)은 지난 10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금액의 청렴한 사용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의 기본은 청렴”이라며 “오늘 캠페인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청렴은 공동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민과 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왼쪽 8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 김승원 의원, 염태영 의원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파주시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2025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을 검색한 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031-940-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7개를 ‘우수축제’로 선정해 운영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한강변을 수놓은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함께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먹거리존, 각종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구리시민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가을 축제로, 이번 공모에서 구리시 벌말 지역의 민속놀이인 벌말다리밟기 행사를 코스모스 축제와 접목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2025년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기획하고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경기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구리문화원, 지역 예술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위한 기획단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포천시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성공적인 청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49세 청년 10여 명으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및 결과보고회까지 약 6개월 동안 △축제 기획 참여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축제 홍보 △축제 당일 청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 수당 및 자원봉사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축제를 함께 만들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지난 9일, 고양시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와 관련하여 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보건연구소(LIH) 원장 및 권용준 박사 등 관계자들과 만나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고양시와 LIH 간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양특례시의회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에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보건연구소가 들어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지역사회와 시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소가 정착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향후 관련 사안에 대해 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제도적·정책적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공공디자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상작 UNIVERS
화성특례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탄 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34개소에 ‘양심화분’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양심화분은 시민들의 무단투기 근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가 1개 지점당 화분 1~2개를 설치하고 관리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업체의 사회공헌 참여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비롯해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화성(대표 이광수), ㈜크린씨티화성(대표 문영주), ㈜나눔환경(대표 김인기), 향원실업㈜(대표 염철용) 4개소가 참여했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아름다운 꽃이 핀 양심화분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을 막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해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지도 단속원을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에서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제15기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해 온 도시”라며 “그 뒤에는 28년 동안 한결같이 힘을 보태주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15기 위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지속가능발전 국제적 동향 및 SDGs의 향배’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의 홍보영상을 활용해 인권 교육을 했다. ‘분야별 작성 실무사례 분석 세미나’에서는 환경·경제·사회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표 및 이행과제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방법론’을 설명하고, 실무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