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복지재정의 누수와 부정수급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3월부터 ‘복지보조금 감사이력 관리시스템’의 적용대상기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복지보조금 감사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정수급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 고발, 행정처분 등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복지재정 누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보조금 감사이력 관리시스템’ 적용대상 기관을 기존 도내 4,82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257개 사회복지법인까지 확대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사회복지법인 재산관리실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특별조사 결과 기본재산을 불법 처분하여 용처가 불명한 곳에 사용한 법인대표이사 등 3명을 고발하였으며, 후원금으로 사용이 불가한 법인대표이사의 직책보조비 3천8백만 원을 지급하는 회계부정 등을 적발하여 총 17억 5천만 원을 환수하는 행정처분을 하였다.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복지법인의 재산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음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지법인에 대한 감사,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복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저녁 올해 첫 개장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을 찾아 상가를 둘러보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인예술야시장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개장되며 매달 새로운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 3월의 주제는 모든'만물이 존재하는 것에 접해 항상 봄과 같은 따뜻한 정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은 '여물위춘'(與物爲春)이다.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8년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된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자가 숙지해야 할 사업별 시범요인과 세부 추진내용, 보조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 보조사업 중요재산 사후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될 문제점을 사전 점검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시험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농업기술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 올해는 총 3개 분야(소득경영, 도시농업, 농촌자원) 22개 사업에 60곳으로 사업비 7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식량작물(벼, 콩 등), 원예작물, 축산, 도시농업, 6차산업 등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 무인보트, 스마트팜 ICT 활용 제어기술 보급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력을 갖춘 선도농가를 육성해 나가겠다” 며 “시범사업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 기술 현장교육장으
경남도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벽지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브라보 택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우수시책을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수산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비교하는 경연의 장이다.경남도 관계자는 벽지노선 버스운행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히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브라보 택시’를 도입하여, 97.2%에 달하는 높은 주민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그간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브라보 택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브라보 택시의 확대 시행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브라보 택시는 경남도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1월 1일 401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이후, 7월 515개 마을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56,742회
(재)영화의전당(대표 최진화)과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과 지난 3월 8일 오후에 (재)영화의전당 사무실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재)영화의전당과 기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5월1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재)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중앙홀에서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아마추어 작가들이 그린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할 작품은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씨앗’이라는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프로젝트에서 창작된 작품들로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영화관련 주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재)영화의전당과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5월중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19년 한국영화 기념 벽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 3.9(금) 10시, 부산광역시 자치구·군의원 선거구획정위 최종(제5차) 회의 개최◈ 김인 위원장 등 10명 위원 참석해 구·군의회 의원정수 및 지역선거구 최종 확정 부산광역시 자치구·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인 부산대 명예교수, 이하 획정위)는 3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와 기초의원 총정수를 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3월 9일 공포·시행)이 지난 3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이후에 개최된 회의로 부산시 구·군의원 정수와 선거구에 관한 획정위의 최종 획정안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획정위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군, 구·군의회 및 정당 등 총26개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위원들 간 논의할 수 있도록 하여 합리적이고 타당한 의견인 경우 반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획정위는 최종회의 결과 10개 구의 의원 정수를 조정해 구·군별 의원정수를 정하고 지역선거구는 ▲4인 선거구 7개(증7) ▲3인 선거구 23개(증5) ▲2인 선거구 30개(감22)를 획정해 최종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부산시 선거구획정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구
◈ 3.10. ~ 3.11. 벡스코 컨벤션홀에서‘2018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대회’개최◈ 최신 디지털 치과트렌드 및 전문지식 공유를 위한 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부산시는 3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치과의사협회 공동으로 최신 디지털 치의학 정보 확산 및 치과 관련 기업 최신 제품 B2B 거래 촉진을 위한 ‘2018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한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에 이어 개최하는 올해 치의학 전시회는 9개 주제의 치의학 학술대회와 더불어 참가기업 및 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치과의원 및 치과기자재 기업 간 B2B 매칭을 강화하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된다. 학술대회는 ‘단숨에 따라잡는 디지털 치의학’ 등을 주제로 2일간 A, B세션으로 나누어 9개 주제로 개최되며, 부산 치의학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주제들로 구성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학술대회 참가자들은 학술대회장과 함께 구성된 치과관련 기업 전시부스를 돌아볼 예정이다. 오스템 임플란트, ㈜디오 등 60여개 기업 전시부스로 구성된 디지털 치
○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5․18진실규명대책위’)는 시민 58만3000여명이 서명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요청 서명부를 9일 국회에 전달한다. ○ 서명부는 헌법 개정시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문구를 헌법 전문에 수록해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가치를 명확히 하고, 5‧18민주화운동이 왜곡되거나 폄훼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16일부터 48일간 5‧18진실규명대책위가 받은 것이다. ○ 서명운동은 광주ㆍ전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온‧오프로 실시됐으며, 5‧18관련 단체, 시, 5개 자치구, 시민단체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 국회의장실에서 있게 될 서명부 전달식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최경환, 김경진 국회의원과 안성례 알암인권도서관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회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회장,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 회장 등 5월 3단체장이 함께한다. ○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대책위 공동위원장들은 건의서에서 한 목소리로 “5․18정신은 4․19혁명에서 6월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주권자의 저항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닌다”며 “5․18정신이 헌법
◈ 부산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인 다복동 안심마을 사업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유지보수 대책 수립 부산시는 셉테드(CPTED) 행복마을 사업시행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위해 시와 경찰청, 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유지보수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 부산시는 ’13년도부터 매년 3~4개소씩 지속해서 19개소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시행했고, 부산지방경찰청에서도 ’14년도에 16개소 셉테드 행복마을과 ’17년도에 3개소에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19개소의 셉테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가운데 초기에 사업이 시행된 셉테드 행복마을 사업지역의 벽화 훼손, 안심벨 파손, 공·폐가 관리 등 전반적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부산시는 경찰청과 함께 현재까지 추진한 전체 셉테드 사업에 대한 유지관리 대책수립을 위하여 3월 7일 관계자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에 따라 시와 경찰청, 구·군,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