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2.~3.22 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암정보 패널 전시◈ 3.21.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부산시는 3월 21일 ‘제11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12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학교 병원 부산지역 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암조기 검진율 향상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1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암 정보안내를 위한 패널을 전시하고, 3월 13일에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21일에는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념식은 아미동 부산대학교 병원 R동 13층 대강당에서 △국가 암 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국민 암 예방수칙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부산대학교 병원내 성산홀에서는 암환우 및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암예방 건강식단 및 레시피 제공 △짠맛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여성 공무원들과 일․가정 양립,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한경호 권한대행은 “공직사회도 갈수록 여성 공무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자리를 진작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직장 내에서 애로사항을 포함해서 불합리한 사례가 없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토론이 있었으며,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휴가 등 제도 내에서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확산되어야 하며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또한, 최근의 ‘미투’ 운동과 관련하여 우리 조직 내에서도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별이 다른 직원과 모임을 회피한다는 ‘펜스룰’ 관련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오히려 조직 내 분위기가 이상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 공무원들은 한경호 권한대행과의 간담회에 감사드리면서, “여성들을 특별히 배려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공직사회가 더불어 행복하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
- 한 대행,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전기료 부담 경감 위해 태양광 보급 확대해 나갈 것”경남도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고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층 공동주택에 태양광을 보급하는 MOU를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통영·김해·양산시, 함안군 협약당사자와 통영 도천 시영아파트 등 입주자 대표 6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경남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50억 원(도비 25억 원, 시군 25억 원)의 사업비로 도내 저소득층 공동주택 22개 단지의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2,000KW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하게 된다.올해에는 10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 도천 시영아파트 264세대를 비롯해 김해시 월산주공 11차·14차 아파트 등 6개 단지 2,860세대에 대하여 태양광 400KW를 설치하는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 사업으로 공동주택에 동당 약 20KW의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동당 연 640만 원, 가구당 6만 원의 전기료가 절감되어 서민가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는 추진계획 수립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을 지난 8일 차례로 면담하고 전남 농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정책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영산강 3․4지구 대단위농업개발 사업, 염산~백수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친환경축산 융․복합단지 조성, 첨단 스마트팜 단지 조성, 한국정원 세계화 사업, 영산강 경관숲 조성 등 38건, 4천198억 원을 2019년 국고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장관은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 분야 2019년 국고 지원 요청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건의해 한 눈에 들어온다”며 “건의 사업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긍정적 답변을 했다. 김재현 산림청장도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프로젝트 추진 등 다른 시․도보다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건의한 ‘한국정원 세계화, 영산강 경관숲 조성, 서남해안 섬지역 경관숲 조성’ 등 12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농식품부, 산림청 등에 건의한 전남 현안사업에 대해 농식품부, 산림청 등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건의 사업이 정부 사업에 반영되도록 사
◈ KOTRA 해외 자동차부품 공동사무소(KAPP) 입점 및 현지 해외마케팅 패키지 집중지원◈ 디트로이트(미국), 프랑크푸르트(독일), 나고야(일본), 상하이(중국) 등 글로벌 완성차 거점 4개 지역 진출 부산시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2018 해외 자동차부품 공동사무소(KAPP) 입주 수출지원 사업(이하 ‘KAP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APP(Korea Auto Parts Park) 사업’은 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경쟁력과 해외 공급 역량은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해외 시장진출이 쉽지 않은 국내 자동차부품 중소․중견 기업에게 세계 완성차 거점 지역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1년 단위로 전용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현지 코트라 무역관에서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디트로이트(미국), 프랑크푸르트(독일), 나고야(일본), 상하이(중국) 등 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거점지역별로 ▲미국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빅3(Ford, GM, FCA) 본사와 790개사 이상의 부품기업이 있으며 ▲독일은 유럽 최대 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0일 광주 호남권역재활병원(원장 문경래)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전’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울림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림을 향한 열정으로 사회 통합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15명의 작가가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지체장애인 박영실 작가의 ‘늦가을 풍경’과 김광호 작가의 ‘화순호랑이’를 비롯, 비장애인 작가인 우제길 작가의 ‘함성’, 김은옥 전남여성작가회장의 ‘겨울숲 이야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예술활동은 재활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 어울림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모든 분야로 확대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작품 관람 후 로봇치료기 등 첨단장비가 갖춰진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호남권역 재활병원은 181개 병상을 운영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표 재활병원이다.
○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350 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보수교육은 시가 위탁한 4개 우수 전문교육기관(광신대, 광주보건대, 동강대, 송원대)에서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일반직무교육(기본·심화 과정)과 보육교사 1·2급 승급교육, 원장사전직무교육과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 직무교육은 보육업무경력이 만 2년이 경과한 현직보육교사와 원장이 대상이며 2급 승급과정은 보육교사 3급 자격 취득 후 보육업무경력이 만1년 이상 경과한 자, 1급 승급과정은 보육교사 2급 자격취득 후 경력이 만 2년 이상 경과한 교사가 받을 수 있다. ○ 교육은 송원대학교에서 실시하는 1급 승급교육(3월12~16일 신청)을 시작으로 교육기관별 교육과정 및 교육일정에 따라 보육인력국가자격증(http://chrd.childcare.go.kr)사이트와보육통합정보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에서 할 수 있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보수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복지재정의 누수와 부정수급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3월부터 ‘복지보조금 감사이력 관리시스템’의 적용대상기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복지보조금 감사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정수급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 고발, 행정처분 등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복지재정 누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보조금 감사이력 관리시스템’ 적용대상 기관을 기존 도내 4,82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257개 사회복지법인까지 확대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사회복지법인 재산관리실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특별조사 결과 기본재산을 불법 처분하여 용처가 불명한 곳에 사용한 법인대표이사 등 3명을 고발하였으며, 후원금으로 사용이 불가한 법인대표이사의 직책보조비 3천8백만 원을 지급하는 회계부정 등을 적발하여 총 17억 5천만 원을 환수하는 행정처분을 하였다. 경남도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복지법인의 재산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음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지법인에 대한 감사,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복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저녁 올해 첫 개장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을 찾아 상가를 둘러보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인예술야시장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개장되며 매달 새로운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 3월의 주제는 모든'만물이 존재하는 것에 접해 항상 봄과 같은 따뜻한 정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은 '여물위춘'(與物爲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