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호 권한대행, 19일 간부회의에서 “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강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양 산삼휴양밸리의 사전 컨설팅 감사를 통한 안전도 제고,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중립,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특별대책” 강조 한경호 권한대행은 19일 간부회의에서 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강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양 산삼휴양밸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한 안전도 제고,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중립,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특별대책을 지시하고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한경호 권한대행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전세버스 사고는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며, “차량점검 등 차량정비뿐 아니라, 달리는 버스 안에서의 음주가무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교육과 함께 경찰과 협력해 불시단속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경남 도내에는 154개 업체 3,091대의 전세버스가 등록되어 있으며, 사고건수와 사망자수는 2015년 82건 발생에 4명 사망, 117명 중상, 2016년에는 90건 발생에 6명 사망, 48명 중상, 2017년에는 85건의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5명이
울산시가 과태료, 변상금 등의 지방세외수입 고액체납자 39명의 압류부동산 매각처분 등 강력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 2월 ‘2018년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지방세외수입 100만 원 이상 체납자 39명의 압류부동산에 대하여 공매 실익을 분석한 후 매각처분할 계획이다. 이들 39명의 압류부동산은 토지 41건, 건물 8건으로 총 49건이며, 체납금액은 모두 3억 3,000만 원이다. 울산시는 3월 23일까지 압류부동산의 등기부등본 등을 열람하여 권리분석을 통해 공매 실익을 분석한 후, 압류선순위로 공매 실익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매예고 및 자진납부를 안내한다. 이어 미납자에 대하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매대행업체에 공매를 의뢰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세금 외에 부과하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사용료, 임대료 등이며, 특히 과태료는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방지하는 효과와 함께 자치단체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의무위반자에게 부과하는 벌과금 성격의 과태료, 과징금 등은 납부의식이 낮고 납부를 미뤄도 재산압류 외의 별다른 불이익을 받지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고용위기지역(울산 동구) 지정 심의, 최저임금 인상 관련 연구 용역 진행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청은 조선업종을 포함한 지역 전체 고용위기로 인해 올해 3월 5일 울산시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심의 요청을 하였으며, 울산시의 노사민정협의회 심의가 끝나는 즉시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울산 동구 이외에도 군산과 통영․거제 등이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고용유지 지원, 소상공인 우선 지원,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 등 각종 행정·재정·금융 등의 지원이 확대된다. 이에 협의회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심의를 통해 울산 동구의 고용위기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시민, 정부와 울산시 등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동구지역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적극 협력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 부산기업 전용 해외 물류창고 운영, 입출고․소포장․재고관리 등 제반 물류서비스 지원◈ 창고보관료 및 제반서비스 이용요금 80%, 연간 최대 800만원 지원 부산시가 미주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부산 수출기업 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미주 물류센터에서는 부산기업의 제품보관 뿐만 아니라 입출고, 소포장, 라벨링, 재고관리, 반품 등 기업 자체 물류센터에서 처리하는 각종 제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더스트리시에 소재한 물류기업인 CGETC Inc.(대표자 데이비드 변)를 협력사로 선정하여 지역기업에 물류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은 북미에 수출 중이거나 수출계약이 체결된 업체로서 현지 물류센터에 보관할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물류센터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체당 연간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창고 보관료와 제반 서비스 요금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북미지역의 바이어와 수입유통사는 북미지역의 넓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주문 즉시 제품출고가 가능한 현지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
전라남도는 인구절벽·고용절벽 시대에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취업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30대 여성이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 시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하향 취업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경력단절 예방책은 물론 사후대책까지 마련하는 등 고용 질을 높이는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여성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저출산을 막을 수 있고 고령화 속도를 늦추면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7년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65세 미만 전남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1.4%p 하락한 56.9%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전남 인구 유출과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로 상용직 비율도 점차 줄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전남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에서 구직상담, 직업훈련, 인턴십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은 여성은 1만 8천297명으로 이 가운데 8천822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9천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 고용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역새일센터의 컨트롤타워인 광역새일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경력단절여성의 전공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총회'에 참석해 회의를 마친 뒤 위원들과 수영대회 슬로건인 'DIVE INTO PEACE(평화의 물결속으로)를 외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서병수 부산시장, 아킨우미 아데시나 AfDB 총재에게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의 부산 정기개최’ 및 ‘부산형 드론활용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제안◈ 아데시나 총재, 부산시와 기술교류사업 지속적으로 발굴, 협력해 나가기로 서병수 부산시장이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만나 지속적인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데시나 총재는 오는 5월 21~25일 부산 벡소코에서 열리는 ‘2018 AfDB 연차총회’ 준비상황 점검과 부산시와의 기술협력 사업 협의차 지난 13~14일 부산을 방문했다. 아데시나 총재는 14일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김병기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의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현황’에 대해 30분간 브리핑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병기 국장은 스마트시티, VR, 드론 등 부산과 아프리카와의 협력가능 사업의 핵심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서병수 부산시장과 아데시나 총재와의 면담은 서 시장이 총재의 2017년 세계 식량상 수상에 대해 축하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서 시장은 “부산기업과 AfDB와의 경제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한-아프리카 비즈
◈ 3.19. 13:30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출범◈ 유치공동위원장 유승민 IOC위원,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재민,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등 16명으로 구성◈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회에서 지난 2월 개최국 최종후보로 우리나라(부산), 미국(세너제이), 러시아(예카테린부르크) 3개국으로 결정◈ ’18. 5. 1. 스웨덴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유치 설명 후 개최국 최종결정 부산시는 3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IOC 위원, 부산 출신 올림픽대회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와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임원, 부산탁구협회 임원, 부산 체육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유치위원회는 유승민 IOC 위원,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16명으로 구성하여,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130여개 국가가 참여하여
울산시는 3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성 평등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젠더 : ‘성’, 대등한 남녀 관계를 내포하며 모든 사회적인 동등함을 실현시켜야 한다는 의미 함축 이번 교육은 ‘미투(Me too) 운동’ 확산에 따라 공직 내부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밝은 직장 문화를 조성함과 더불어 피해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민수진 강사(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원)는 위계질서에 의한 권력형 성희롱․성폭력으로 인한 다양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김기현 시장은 교육에 앞서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미투(Me too)운동’ 확산을 계기로 건강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직장 내 성희롱 등 피해자 신속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 및 행위자에 대한 인사, 징계 조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