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소방본부는 4월 말까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위해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됐다. 소방안전교육과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소방서 견학, 여름 수련캠프, 캠페인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을 통해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실천할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청소년 단체다. 현재 전남에는 62개대, 총 1천 934명의 한국119소년단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에서 선정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확정돼 활동 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내실있는 청소년단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은 유치부와 초․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각 학교의 지도교사가 20명 내외의 단원을 편성해 학교장 승인을 거친 후 한국119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유형이 다양해지는 요즘 청소년들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와 창원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대회 준비 당부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20일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2018 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 동안 120여 개국에서 4,500여 명이 참가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13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리빌딩으로 새롭게 단장한 국제사격장은 총면적 147,088㎡에 10m 100사대(20사대 증설), 25m 70사대(10사대 증설), 50m 80사대(신축), 10m RT(러닝 타겟) 5사대(신축), 50m RT 2사대(신축), 산탄총 6면(2면 증설), 결선사격장 15사대(신축) 등으로 경기장 대부분을 국제기준에 맞도록 신축하거나 증축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시설현황 및 대회 준비상황 브리핑 청취와 종목별 경기장을 점검하면서,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산탄총 사격을 직접 체험하며 총기 안전을 확인하였다. 한 권한대행은 “8월말 개최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세계 5대 경
- 맞춤형 시장형 일자리 및 취업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기여 경남도는 올 한 해 7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만 8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3,960개, 14.7% 증가한 규모다. ※ ‘15년 20,426개 → ‘16년 23,040개 → ’17년 26,867개 → ’18년 30,829개 경남도는 20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노인일자리창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개 분야로 나누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추가 소득창출이 가능한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는 제도),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올해 전체 일자리의 86.2%에 해당하는 2만 6580개로, 특히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 지대 저소득층 어르신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심의 △통합방위사태 공고(안) 토의 등에 대해서 논의하며, 육군 제53사단장은 화상으로 연결해 회의에 참석한다. 협의회는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에 따른 심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제53사단장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에 따라 협의회에서 심의․의결한다. 한편, 화랑훈련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예비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은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훈련이지만,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부산시는 글로벌 도시 부산에 걸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도시환경정비 틀을 벗어나 테마별 지역별 중점추진 분야를 설정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감으로써 환경정비 효과를 높혀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금년 상반기 중에는 ▷ 도시의 첫 이미지가 각인되는 역・공항・터미널 등 주요관문지역 집중정비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 도시환경을 상시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길 모니터 확대운영과 시・구(군) 환경순찰반 「클린부산 기동365」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 2월말에 올해 첫 크루즈선 두척이 부산항에 입항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이 처음 맞이하는 부산역, 공항, 터미널(크루즈, 버스 등) 등 관문지역 정비를 위해 4월말까지, 관문지역 집중정비기간을 설정하여 시와 구(군), 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관문지역 환경정비의 날(4월 첫째주 수요일)을 별도로 잡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6월에 치러지는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주요
◈ 부산시, 4. 6. 15:00 시청 26층에서 유망 지식서비스 기업 대상 펀드 설명회 열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펀드운영사 - 시 조성 펀드 및 기관별 투자·자금지원 사업 등 안내◈ 3. 30까지 이메일(joommm@korea.kr)로 선착순 접수 부산시는 지식서비스 기업 성장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시청 26층에서 유망 지식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시 조성 펀드 및 유관기관 투자·자금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식서비스 기업 : 지식의 생산, 가공, 활용 및 유통을 통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이번 설명회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B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하여 시 조성펀드 및 기관별 투자·자금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기관별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부산시 조성펀드 설명과 기업설명회 참여 지원 사업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육성자금 및 운전자금 등 자금지원 사업 ▲BK인베스트먼트(펀드운영사)에서는 효과적인 IR 발표 방법 및 투자유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이메일(joommm
◈ 부산시, 3. 15. 09:30 부산시청 소회의실(1)에서 제안서 평가위원회 열어 제안서 평가◈ 최종 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SM C&C’선정 부산시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기획·운영 우선 협상대상자로 ‘SM C&C’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월 15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로 제안서류와 PT 발표로 평가를 진행, 3월 1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입찰가격을 평가하여 최종으로 ‘SM C&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개시하여 4월 중에는 2018 BOF 행사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BOF사업단은 지난 1월 23일 ‘2018 BOF’ 행사를 대행할 제안사를 공모하였고, 3월 13일 2개의 컨소시엄사로부터 제안요청서를 제출받았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평가위원 후보군을 분야별(공연·축제, 전시, 문화정책, 관광·홍보·마케팅)로 공개 모집하였고, 제안에 참여한 컨소시움사가 직접 추첨하여 10명의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SM C&C
전라남도와 광주은행은 19일 도청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송종욱 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고향사랑나눔운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0.5%를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전라남도는 저소득층 등 지원 대상을 발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골프장 이용 금액 10만 원당 5천 포인트를 적립하고, 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온라인쇼핑/예매·교통업종 이용 시 10%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담아 이 카드를 사용한 고객은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P 고객을 위한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도 출시한다. 바우처 서비스, 공항라운지무료이용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8년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 음료, 호텔 사우나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주은행이 서울 등 다른 지역 소재 30개 영업점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만65세 이상) 등 서민층 1,990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서민층의 가스시설 개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에너지복지 실현에 일조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정을 위해 1995년부터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작년까지 11,416가구에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LP가스 시설개선 490가구와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1,500가구에 시행한다. ○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되며, 기존에 사용 중인 고무호스와 노후된 퓨즈-콕을 금속배관과 신형 퓨즈-콕으로 교체해 주고, 일정시간 가스 사용을 지속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인 가스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병행해 사용 중인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 인천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3월까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가구 확정,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