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마케터는 현지에서 바이어 발굴 및 수출계약 체결, 제품 해외판촉 등 지원◈ 수출계약 성사되면 수출성과에 따라 마케터에게 인센티브 지급 부산시는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사)세계한인무역협회(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OKTA)와 공동으로 ‘2018 수출 마케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 마케터 지원사업’은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무역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외교포를 수출 마케터로 선정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에이전트로 활용하여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부산시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 동안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수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역기업과 수출 마케터 간 제품의 특성과 해외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성숙해짐에 따라 수출계약은 2015년 22만달러, 2016년 140만달러, 2017년에는 420만달러로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22개 기업이 참가해 이 중 7개 기업이 해외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미용제품을 생산하는 M사의 경우 수출 마케터를 통해 227만 달러 상당
◈ 3.22. ~ 3.23. 양 일간 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제2의 인생준비를 주제로 상반기 평생생활 설계교육 실시◈ 3월 22일 박정미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의 내 몸을 살리는 행복한 밥상, 3월 23일 이지훈 (주)The PlanB 대표이사의 자산관리 5가지 원칙 강의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은 3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여성문화회관 1층에서 부산시 거주 주부 및 일반시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재취업 및 노후설계 기회제공 등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2의 인생준비를 주제로 2018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평생생활설계교육은「제2의 인생준비 및 자산관리」주제로 △ 3월 22일에는 박정미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의 내 몸을 살리는 행복한 밥상 △ 3월 23일에는 이지훈 (주)The PlanB 대표이사의 자산관리 5가지 원칙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에서는 부산시 거주 퇴직(예정)자, 주부 및 일반시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준비 교육을 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지속해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한국GM실업위기대책특위(위원장 정유섭)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GM 협력업체 위기상황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유섭 자유한국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장, 박완수·강기윤·강창규·곽대훈 특위 위원, 이주영·김성찬·윤한홍·김규환 국회의원,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오린태 한국GM협력업체비상대책위원장(이든텍 대표) 등 정치권과 경제계·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근로자와 가족 등 도민의 안정된 일자리가 유지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GM과의 협의를 통해 경영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남도에서도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결정 후 GM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M창원공장 위기 대응 TF’를 구성하여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 타격이 큰 협력업체를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GM창원공장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조속 건의하고 도가 중심이 되어 GM창원공장과 협력업체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시청 16층 소회의실에서 하이트진로(주)와 업무협약을 하고 재난예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이번 협약식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성동욱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재난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시 소방안전본부는 협약에 따라 화재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안을 하이트진로(주) 제품에 사용토록 제공하고 소방안전업무를 지원한다. ※ 주택용소방시설 : 소방시설법에 따라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 하이트진로(주)는 자사 제품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라벨을 부착해 광주․전남 지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 성동욱 하이트진로(주) 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지난해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시민 안전
’울산시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제출된 3개 작품 중 지역 업체인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와 서울의 ㈜서인종합건축사가 공동 출품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3D프린팅 기술의 원리가 점, 선, 면들이 모여 입체적인 형태를 만든다는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루버(Louver, 채광‧통풍 창살)를 통해 생성과 변화라는 주제를 건축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총 두 개의 건축물을 기본으로 사무동과 공장동의 기능을 부여하고 두 건물 사이에 큰 유리 천장으로 계획한 아트리움을 설치하여 사용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전시장으로 구성하였다. 공장동 입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게 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패널)를 이용한 입면 계획과 자연채광(아트리움)이 가능한 공간구성이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명확한 동선 구성이 우수하다.“며 “향후 3D프린팅 허브도시 울산의 친환경 건축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선작을 출품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 인천시는 원도심을 산업이 발전하고 문화가 넘치며 쾌적해 누구나 ‘일하고 즐기며 사는 도시’로 재탄생시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사에서 곳곳에 공원과 주차장이 있고 4차 산업이 발전하며 첨단 안전시스템으로 사고가 없고 문화가 숨쉬는 원도심을 만드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유 시장은 “300만 시민과 함께 이뤄낸 재정건전화 성과를 시민 76%가 살고 있는 원도심에 집중 투입한다”며 “원도심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똑똑한 도시로 모든 사람이 함께 사는 도시를 뜻하는 ‘스마트 포용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는 원도심 혁신 3대 프로젝트 추진, 경제기반 조성, 생활여건 개선 등 3대 전략으로 짜여졌다.○ 혁신 3대 프로젝트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으로 이뤄졌는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은 옹벽‧방음벽을 허물고 2024년까지 왕복 6차로 도로에 공원·실개천·문화시설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인천대로 J프로젝트’다. ○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는 월미도관광특구,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 중‧동구 일원을 문화관광단지인
◈ 부산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 강화 계획 발표◈ 직장 내 고충상당창구 및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문가 자문 실시 성폭력 문제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는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 성희롱·성폭력 방지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이 선도하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다양한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직장 내 성희롱 등 피해자 보호조치 내실화를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고충상담창구는 독립공간으로 마련하여 상담자의 불편함을 해소, 상담내용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대면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피해자의 신고 편의성을 위해 행정포털에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운영하며, 성희롱 등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 등을 위해 외부전문가의 고충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접수된 피해자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성폭력사안으로 확인된 가해자에 대해서는 인사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하 공공기관 내에서 관리자 등의 성추행 등
◈ 4. 26.~4.29. 부산시민공원에서‘제14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개최◈‘부산도시농업, 봄을 그리며 삶을 즐기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마련 부산시는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도시농업, 봄을 그리며 삶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14회를 맞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야기가 있는 주제관과 도시농업정보를 종합적으로 알아가는 도시농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소통하는 도農공감존 설치 등 전년행사보다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참가자의 실력이 높아지고 있는 전국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이 올해 3월 초부터 참가신청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원예 경진대회, 초․중․고 화훼창작 경진대회, 사진촬영대회, 초등학교 사생대회가 개최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수학급 생활원예 경진대회와 초등학교 백일장이 추가 개최된다. 모든 공모전 및 경진대회는 전국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학술행사로는 △전국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농산업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도시농업 IR스피치 데이 등 굵직한 행사들과 학교 텃밭 교육교재 기술이전 워크숍 △도시농업 공개강좌 △ 귀농․귀촌 특강 △ 도시농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3일‘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 정부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 기념일‘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였으며 특히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공무원, 서해방어 장병,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 이날 기념식은 전사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등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과 민, 관, 군이 함께 추모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인식하고 민, 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