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평택 상수원보호구역관련 문제를 놓고 39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간 문제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이 마련됐다.경기도는 29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청사에서 ‘상생협력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박종도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했다.경기도와 3개시는 앞서 지난 1일 경기연구원이 진행한 ‘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결과’ 이행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상생협력 추진단은 1단 1팀 8명으로 단장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이 맡고, 용인·평택·안성시에서 정책협력관(사무관) 각 1명씩 파견을 받고, 자문단은 환경 전문가 7명 내외로 구성됐다.상생협력 추진단은 앞으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추진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운영 ▲상류지역의 합리적인 규제개선 등과 관련해 3개시 의견에 대한 중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1979년 송탄·유천 취수장을 중심으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시장 공략 교두보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현지시각 29일 오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 백범흠 駐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에두아르드 헤실러 프랑크푸르트 외교통상부시장, 소냐 뮐러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국제협력이사, 보도 크뤼거 독일아시아경제연합회장,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GBC프랑크푸르트’는 경기도의 12번째이자 유럽연합(EU) 권역 내에 설치되는 첫 번째 경기비즈니스센터로, GDP 16조 달러 규모 세계 최대의 단일 경제권인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유럽시장은 환경·화학·기계 등 첨단 분야 고도기술의 본고장이자 로봇기술·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경제권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드시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장이다.더욱이 GBC가 들어설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중앙은행이 소재해 있는 명실상부 유럽경제와 금융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다.이곳에서는 현지 마케팅전문가인 육경섭 소장을 비롯한 2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바이어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도내기업 밀착 수출마케팅 및 통상촉진단 파견,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2018상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2018년 분야별 중점 추진할 ▲지역건설업체 보호 및 경쟁령 강화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 ▲맞춤형 기능인력 육성과 민·관 소통강화 등에 대한 세부 실천사항을 협의했다. ○ 광주시가 올해 중점 추진키로 한 사업 가운데 ‘건설공사 특정 공법·자재 선정 시 지역 참여업체 가점 부여건설업 관련 법규교육 실시’, ‘하도급 참여율 제고, 체불임금 방지 등 대형 건설현장 점검’ 등과 신규사업으로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 등이 포함됐다. ○ 또한, 시·자치구·교육청·LH 등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위해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 이와 함께 지역건설업계가 건의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하도급공사 지역업체 확대를 위한 TF팀 구성 등을 논의하고, 이를 시책에 적극
○ 광주광역시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비 9억원을 들여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 42곳 116대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 방범용 CCTV는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발생 취약지역, 차량번호인식용 CCTV는 택지개발 및 확장된 신설도로 등에 설치 ○ 광주시는 지난 23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방범용 CCTV 38곳 103대와 차량번호인식용 CCTV 4곳 13대의 설치장소를 확정했다. ○ 특히, 설치장소는 인구수, 면적, 민원 및 범죄발생건수, 동별 민원접수와 설치건수, 경찰청 우선순위를 통해 선정하고, 사전에 경찰청에서 범죄 취약지역별 우선순위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정했다. ○ 광주시는 계약심사와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 착공해 올해말까지 시설물을 설치 완료키로 했다. ○ 한편, 지금까지 방범용과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CCTV 등 2077곳 437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 향상과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CC
◈ 3.30~3.31 부산시,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로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2회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개최◈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공유, 도시재생을 빛낸 인물 사진전,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전국 지차제, 마을활동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소통·공감의 장 마련 부산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18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가 ‘사람, 도시 그리고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 먼저 3월 30일 오후 2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도시재생 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는 개막행사는, 도시재생 주체 간의 갈등과 화합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사람중심, 시민중심’이라는 부산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타시도,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여 7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스 외 주요 포럼 행사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추진 ▲스마트 도시재생 포럼을
조선해양 ICT융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하이테크타운’이 착공됐다.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2시 하이테크타운 건립 현장(테크노일반산단 산학융합지구 25B-2)에서 ‘하이테크타운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하이테크타운은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의 기반조성사업으로 총 354억 원(국비 68억 원, 시비 286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4,192㎡, 건축연면적 9,797㎡,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1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ICT창의융합센터, SW품질검증실, 실선환경 테스트베드, ICT․SW 전문인력양성 교육센터, 창업보육실, 기업연구실 등이다.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은 조선해양 분야에 ICT를 접목하여 조선해양산업 고부가가치화 선도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074억 원의 사업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추진 중이다.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는 지능형(AI) 선박설계검증 시스템 개발, SMART 해양재난감지 SW개발, 선박 에너지 관리 자율검증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하이테크타운이 개관되면 ICT융합 거점기관으로써 연구개발
◈ 부산시, 3. 29. 10:3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제40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열려◈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하여 부산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와 함께 심층 토의 개최 부산시는 3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40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15. 발표된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하여 부산 청년 일자리 대책 총괄 대응방안과 정부 창업 활성화 대책 관련 대응 방안 등 부산시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부산시, 관련기관, 전문가 간 ‘청년 일자리 대책 후속조치’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 대책은 3년형 청년 내일채움공제(부산 청년희망적금 2400), 주거비 지원(머물자리론), 구직활동 지원금(디딤돌 카드) 등 기존 부산 청년 지원 사업과 매우 유사한 정책이 많고, 정부의「청년 창업활성화 방안」도 우리 시 정책과 대부분 궤를 같이 하고 있어, 부산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모태펀드 조성확대(100억규모 응모중, 20
○ 광주광역시는 27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광주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해커톤’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서는 먼저 하상용 (사)창업지원네트워크 대표가 ‘공공기업가 정신으로 일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하 대표는 “공직사회 구성원들이 기업가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시정에 접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경직된 토론방식을 탈피하기 위한 ‘마음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음열기’ 프로그램은 참석한 공무원들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자기소개, 근무소감, 혁신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 또 ‘공감 토론’에서는 10명 내외로 7개 팀을 이뤄 ▲시민이 주인인 광주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 내부 혁신방안 등 2개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참가자들은 각 팀별 배치된 멘토의 도움을 받아 거리공연 및 축제 소음규제,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창업 지원, 착한 가격업소 확대, 문화전당 프리마켓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
- 예비심사 통과한 16개 시군, 특조금 300억 놓고 열띤 경합- 최우수에 양주시, 오산시...우수에 안성시, 안산시, 시흥시 각각 선정경기도가 규제혁파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한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가 대상을 수상했다.27일 경기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을 규제혁파의 원년으로 삼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기도가 시·군의 규제혁파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상금 300억원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다.영예의 대상은 의정부시가 차지했다. 의정부시는 미군반환주변지역을 문화·관광·쇼핑 허브로 대변신 시키는 개선 과제와 공장부지내 설치가능한 부대시설범위에 ‘관련제품교육시설’을 포함시키는 발굴 과제를 제시했다.의정부시는 특별조정교부금신청권 70억원과 포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최우수에는 양주시, 오산시 ▲우수에는 안성시, 안산시, 시흥시 ▲장려에는 포천시, 여주시, 남양주시, 파주시 ▲입선에는 부천시, 연천군, 수원시, 평택시, 의왕시, 군포시가 각각 선정됐다.대상에서 장려상까지 10개 시·군에게는 총 300억의 특조금 신청권이 부여되며, 본선에 진출한 16개 시·군에게는 총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