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천면 주천2리 마을(사업 면적 19.974㎡, 인구 약 112명)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827백만원을 투입하여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건물 59동 중 8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및 빈집 철거,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직접적인 주거 여건을 개선하여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옥외소화전 설치, 노후화된 골목길 정비, 마을주차장 정비, 악취를 유발하는 우수관로 교체 등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는 기초생활 기반 사업도 2023년 말 준공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다. 마을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에 맞는 선진지 견학, 문화 교실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마을 리더 교육 및 컨설팅 등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의 주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2월 중순부터는 빈집을 활용한 커
2022년 12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었던 영월군은 오는 5일 2024년 문화도시 2차년도를 맞이하여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는 문화도시 사업의 시작에 따른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활성화에 집중하여 성과공유회를 마련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였으며, 지역 활력과 군민들의 문화 참여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거점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해 문화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월역-덕포지구를 중심으로 진달래장, 문화충전샵을 구축하고 문화관광거점 기반을 조성하는 등 문화공간 확대 및 문화접근성 개선에 노력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도시 1.0에서 2.0으로의 변화로 성과 중심 목표 및 전략을 재정립할 예정이며, 국정과제 가치 반영, 성과중심 지표강화, 성과확산 역점 등을 중점으로 방향성을 도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문화 가치를 발현하는 로컬리티 강화(지역주도 문화행사 및 질적 생산변화), 문화도시 사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정책 상생협력(행정지원협의체, 중간지원조직), 문화플랫폼 구축(문화활동 공간 조성), 문화생산 체계 마련에 대해 발표하였다. 영월군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월 6일(화)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7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 비전(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954년 2월 12일 창립 이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관련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31일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공포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법률적 지위를 얻어, 변화하는 환경과 정책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시행은 2024년 7월 31일 이날 공단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송기헌 국회의원,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전(제15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70주년 축하 영상 상영 △VR 드로잉 공연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 의견수렴과 외부
영월군 지난 5일 주천감리교회에서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취약계층 4개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천감리교회는 1947년 4월에 설립된 이래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돌보고 있으며,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등 이웃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도권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월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8일까지 관내 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47명에게 명절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 위문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복지행정 실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의회가 가족배려주차장을 신설하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조례안 주요내용인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뿐 아니라 영유아,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를 동반한 사람을 위한 우선 주차구역이다. 설치기준은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노외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대수 5퍼센트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설치하는 것이며. 설치 위치는 CCTV 감시가 쉽고 통행이 잦은 곳, 장애인 전용주차구획과 인접한 위치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하였다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이 가족배려 주차구역으로 대체되며, 주차장 픽토그램(그림문자)에는 기존 임산부에다 지팡이를 든 노인, 아이를 안은 사람 모양이 추가된다 조례안은 다음 달 3월에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심현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아동과 노인까지 배려하고자 하는 취지인, ‘가족배려주차장’이 군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로 이동약자 편의가 증진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평창시니어클럽(관장 안상용)과 협업하여 16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창출했다는 소식을 6일 전하였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1월,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평창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평창시니어클럽이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4곳에 대하여 1차로 9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였으며, 추가적인 모집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의 시니어로, 공단이 제공하는 시설에서 약 10개월 동안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일자리 창출을 계기로 지역공동체와의 협업시스템을 확립하고, △참여자 선발 △적합 직무 개발 △참여자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시니어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상생 및 협력 증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박현창 이사장은 “시니어들의 경험과 역량을 공공부문에 적극 활용하고, 소득 보장
□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시장 상인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재해복구비 1억원을 설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서울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5(목)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서울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 2008년에 설치된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방과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도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서울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3일 호원1동 일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백미를 전달했다. 또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 내 생활 모습을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해 주는 반찬 배달과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 등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방문해 따뜻한 격려를 해줘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지원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3) 및 주소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