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요 내 용 > ❍ (재)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14일, 호탄동 남강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즐거운 명절 만들기‘사랑으로 빚는 한가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속문화 체험 한마당-‘즐거운 명절 만들기’행사를 통하여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 및 소중함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재)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후원하고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추석에 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경단 빚기 체험, 추억의 먹거리 룰렛 체험, 널뛰기 및 전통놀이 체험, 전통 복식체험, 각국의 다양한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복식체험과 한가위 도전 골든벨, 차례상,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정촌초등학교 사물놀이부’및‘논개예술단’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이번 행사는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위더스, 도담, 로타랙트 및 개인봉사자 90여명과 과일, 상품권 등 후원으로 지역사회와의 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9월 13일(금),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855명이 응시해 174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0.4% 이다.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적인 수목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한 국가자격제도이다. 산림보호법 제21조의6제1항에 따라 나무의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 전문 의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9년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험 합격 여부를 비롯한 나무의사 자격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나무의사 자격증을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이 가능하다. 담당 부서 한국임업진흥원 책임자 실 장 이성희 (042-381-5141) 방제기술지원실 담당자 주 임 김여원 (042-381-5143)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동은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됐으며, 고산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고산동 버스 노선 증차 ▲고산동 중·고등학교 확대 ▲방과 후 돌봄 시설 필요 ▲주차 문제 ▲경전철 연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인프라)도 부족한 면이 있어 시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아직 교통,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인프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을 바꾸는 데에는 우리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산동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로 인한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해 시설 조경관리, 현장 제초 및 수목제거 17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산림·공원·하천분야 사업장의 예초기·엔진톱에 의한 근로자 부상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당 분야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유의 등을 직접 당부하고자 교육 및 집중점검에 나선 것이다.시는 오는 20일 안전보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 특징 및 사용법 ▲ 개인보호구 착용법 안내 ▲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 작업 시 위험요소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23일부터는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 안전수칙·작업절차 준수여부 ▲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 위험장비 점검상태 ▲ 근로자 의견청취 등 현장점검할 예정이다.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은 사업주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근로자도 스스로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교육이나 점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받은대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실천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2024년도 제3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생 모집기간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약 100명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1종, 2종, 3종, 4종)종사자, 목재제품 생산·가공 관련 전문지식 습득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본 교육 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교육내용은 ▲목재산업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 총 3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참여하여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무열 원장은 “목재생산업(제재업)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으로 목재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목재 유통을 활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생명을 나누는 헌혈(獻血)을 27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의정부시청 한 공무원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장대철 주무관(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은 군복무 시절 휴가를 나와 지인을 위한 헌혈을 시작으로 그동안 400회의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장 주무관은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의정부지역 최다 헌혈 기록 보유자다. 2020년 3월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300회)을 받은 뒤, 올해는 지난 8일 4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헌혈 명예의 전당 입성은 100회 이상 헌혈 참여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장 주무관이 그동안 헌혈한 혈액의 양은 19만9천cc(199리터)나 된다. 성인 남성의 평균 혈액량이 4∼5리터인 것을 감안하면 성인 45명의 혈액을 합친 양과 비슷하다. 헌혈왕 공무원인 장 주무관에게 헌혈은 일상이다. 27년 전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건강이 좋지 않은 기간을 빼고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헌혈의 집을 찾았다. 장 주무관은 400회나 헌혈을 했지만 현재 보관 중인 헌혈증서는 모두 80장뿐이다. 2022년 의정부을지대병원에 101장을 기부하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임직원들이 총 22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기관 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약 체결 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 기관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관내 기관들이 의정부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관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기부가 확산된다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동근 시장이 9월 1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지난 12일 관내 4개(정선,고한,사북,신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금란 정선군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지역돌봄센터장 4명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 아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 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였다. 유영수 이사장은 “지역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4년째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통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최종국 제천지사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설이 되겠다고”고 전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재단으로 기탁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은 기부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관내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기탁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