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영남 지역 산불은 9일 만에 주불 진화는 완료됐으나 인명피해는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총 4만 8,106헥타르(ha)로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월)부터 4월 30일(수)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220-7938) 또는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특별모금 계좌: 농협, 301-0173-0566-11,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기부신청서 제출: ksy99@chest.or.kr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236명으로, 이 중 82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채용 후 6개월 동안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tbn 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4월 7일(월)부터 4월 16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AI 면접 전형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s://koroad.machuda.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번 성금 2억 원 중 1억은 공사에서, 1억은 노동조합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경북 의성·경북 안동·경남 산청 등)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산불 화재로 통제되었던 중앙·서산영덕 고속도로의 통행을 재개*하고, 피해를 입은 휴게소(청송(양방향), 점곡임시)와 CCTV(314개소), VMS(14개소) 등 시설물의 신속한 피해 복구로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남안동IC∼서안동IC, 3월 29일 09:05), 서산영덕(북의성IC∼청송IC, 3월 30일 18:40) 화재 피해를 입은 휴게소는 시설물 안전진단 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휴게소 이용객의 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영양군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하남시는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필요로 하는 용품 지원을 위해, 칫솔 세트와 수건 등을 각 1,000개 이상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 재난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 이상의 금액과, 미사1동 유관단체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도 역시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사랑의 밥차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미사 파라곤 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하남시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이 31일 화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때”라면서 “공직자가 앞장서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이재민들에게 온기를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준모 안양시의장 및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7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을 비롯하여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직자 자율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민간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성금 모금은 피해지역의 성금 계좌로 송금 및 지정기탁서를 메일로 제출하면된다. 영남지역은 농협 301-0173-0566-11(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서 ksy99@chest.or.kr), 경북지역은 농협 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서 kdw5242@chest.or.kr)이다. 아울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두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난 자체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함께 조성하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2019년에 발생한 강원도 대형산불, 2020년에 발생한 수해, 코로나19, 2022년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3월 28일 자매도시인 경북 청송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청송군의 요청에 따라 구가 지난 26일 긴급히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하며 추진됐다. 구는 생수(300ml) 6000병과 컵라면 1500개를 긴급 확보하여 청송군청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7명의 방문단이 함께했으며, 이승택 청송군 부군수를 만나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자매도시로서 청송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지원을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산불 진화를 기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구청 광장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분향소는 3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조의를 표할 수 있다.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청송군 산불피해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청송군을 방문한 모습 청송군 산불 피해 구호물품 전달 기념촬영(왼쪽부터 이승택 청송군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학장 김우남)과 사랑채노인대학(학장 이원복)은 지난 25일과 27일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입학생 324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우남 아름채노인대학 학장과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함께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또한,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우남, 이원복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성공이며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인으로 무르익어가는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대학은 이번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건강, 역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영남지역 산불 관련 ‘범시민 피해현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히며,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과 기업에 요청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3월 28일 9시 기준으로, 총 4만 8151㏊의 면적이 산불에 영향을 받으면서 28명 사망 등 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407세대 8078명이 산불로 대피해 아직 귀가하지 못했고, 주택‧공장 등 3481개소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사상 초유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재난적 상황에서 평택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경험해 본 적 없는 산불이 발생해 정말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온 국민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평택시민들이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에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의 기부 모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월 30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01-0173-0566-1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열매 경기 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