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및 대구 이전 10주년 기념식 개최 -- 최연혜 사장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으로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 -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힘찬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가나다 순) ○ 이날 최연혜 사장은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1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이전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 상생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가스공사는 이날 기념식아 지난10년간의 소중한 기억을 한 데 모아 ‘한국가스공사, 대구 동행 10+’를 발간했다. ○ 공공기관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약 20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가을 꽃과 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국내 최장 길이 410m라는 Y형 한탄강 출렁다리가 가든페스타 첫날 개통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통해 주상절리 협곡의 절경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리 기둥에 그려진 눈속임 그림(트릭아트)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한탄강 Y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여러 정원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억새, 백일홍, 가우라, 댑싸리,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억새 미로와 조형물(토피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즉석 정원 사진 촬영 ▲반려견 놀이터 ▲‘나도 정원사’ 원예 클래스 ▲정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속초시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2024 대포夜 사랑海」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대포항 친수호안 내 무대에서 총 6회의 공연으로 진행된 올해「대포夜 사랑海」행사는 오케스트라, 라이브밴드, 포크송, 바이올린 연주, 댄스 및 풍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 작은 콘서트와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대포항의 여름밤을 가득 채웠다. 풍부해진 행사 구성에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대포 밤바다를 찾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 등 관광객층 또한 다양해져 각자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공연과 대포의 밤바다를 즐겼다. 또한, 문화도시 속초만의 특색있는 예술공연인 속초사자놀이를 속초시립풍물단의 ‘찾아가는 풍류樂’ 으로 함께 선보이며 속초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2015년 시작된「대포夜 사랑海」행사는, 속초시 대표 관광지 대포항 내 친수호변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해 왔다. 매회 공연마다 공연자와 관객,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로 소통·참여하고 사회자가 진행하는 토크쇼를 통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깜짝 리마인드 프러포즈, 꽃다발과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였고, 이번에도 18쌍의 커플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4일(토) ~ 26일(월) 3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회장 노희목)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후원으로 대구 엑스코 서관 2홀 B에서 ‘한의약, 웰니스를 探(탐)하다’를 주제로 ‘2024 K-MediWellness Festa(케이-메디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 프리-페스타에 이어 정식 페스타로 승격되면서, 급성장(2022년 세계 웰니스 산업 규모 5조 6천억 달러, 2027년까지 연평균 8.6% 성장 전망) 중인 세계 웰니스 시장에 의료 관광에서, 한발 나아간 ‘메디웰니스시티 대구’로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는 대구의 특화된 한의약 중심의 치유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아우르는 대구경북의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의체험관, K-뷰티관, K-웰니스 문화관, 한의약산업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Medi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질환, 노인성 질환, 정신의학 등 다양한 진료체험과 더불어 체형관리 및 교정을 위한 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7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년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만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첫 행사를 의정부시가 주관해 진행한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 경기북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 및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민재 엔씨소프트 AI테크 센터장의 발제와 함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각 분과(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제작물(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반 제작실(스튜디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김현수 단국대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은 국가 안보에 대한 희생과 중첩규제 등으로 경기도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딘 상황”이라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 선셋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 공연들이 이어졌다
올 여름 순천시는 행사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 지역 상인과 함께 오천그린광장의 행사를 준비해 주목을 끌고 있다.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의 소비로 이어지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광장에서 노는 문화가 마련돼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순천이 기획하는 행사는 다르다.▶ 접수 개시 2분 만에 전석 매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지난 9일 18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 참가자 접수가 개시된 지 2분 만에 캠핑 사이트 전석이 매진됐다. 자율존을 포함해 72사이트나 되는 규모였지만 한여름의 열기도 캠핑족을 막을 수 없었다.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간 그린아일랜드의 잔디 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동천 등 순천의 자연경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행사다. 캠핑과 함께 ▲마술 공연 ▲비어(beer) 요가 ▲새벽 어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그린아일랜드에서 취사 행위나 화기 사용이 금지되지만 이는 참가자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시는 참가비 3만원 중 2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순심이 배달존’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의 소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29일(목) 개막해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비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퓨처로그(Future Log):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빛으로 표현한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작가 김환기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를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디지털디자인과 예술, 음악을 활용해 세계적인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원작을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완성했다. <시(時)의 시(詩)>는 김환기의 시대별 대표 작품 9점을 선정해 <하나의 점-우주의 시작>, <춤을 추는 점들-생명과 세상>, <점 안에 담긴 마음-순수한 사랑과 그리움> 3개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작품은 김환기가 생애 마지막까지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7시 30분 진주성 중영 특설무대에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개막식을 개최했다.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국가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의미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민초 이야기「쇄미록」을 시작으로 2023년 진주 목사의 귀환 「선무공신교서」, 2024년 「진주성도」를 주제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개막식은 「야단법석 진주성도(晉州城圖) 달마중」을 주제로 박건우 화가가 진주성도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역할을 맡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격문 낭독, ‘문화유산야행’의 8야(夜)를 상징하는 8개의 달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진주시립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툇마루 음악회가 중영에서 펼쳐져 고급스러운 야간형 문화유산 프로그램 향유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달마중, 진주실크 길을 잇다, 충무공 김시민호 출항, ▲야로(夜路)-진주성도를 따라서, 어서 와! 진주성은 처음이지, ▲야사(夜史)-진주대첩 체험마당, 무형유산 체험마당, ▲야화(夜畵)-국립진주 박물관 야간 개장, 달빛 아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