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5일 남일대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 발생 등을 대비한 모의 사고 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사천해양경찰서 해상순찰대 및 남일대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 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술 및 응급처치 교육, 수상오토바이 운용 및 정비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인명구조 교육·훈련으로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 및 수상오토바이 운용법 숙달 및 구조장비 사용· 장비구조훈련으로 수상안전관리요원들의 구조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일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의 1차 제안서 접수기간이 연장됐다. 이번 접수기간 연장은 더 많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수 받음으로써 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변경된 접수기간은 기존 마감일보다 2주 연장된 7월 28일까지이다. ‘물, 불, 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등(燈)과 창작 등(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대전에는 등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1차 제안서 및 작품도안 접수 후 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실물작품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을 비롯하여,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1명에게 상금 700만원, 우수상(진주시장상) 3명에게 각각 500만원, 특별상(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상) 4명에게 각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2023년 10월 8일 ~ 10월 22일) 동안 진주성 내 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는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 기업부 등 공공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도내 소재 53개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임금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인터뷰를 실시해 편의시설 보유와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여부를 평가했다. 2023년 청년친화기업은 ▲낙우산업㈜(이용민) ▲남도하이텍(주) (신오섭) ▲스카나 코리아 하이드로릭(주)(노현방) ▲㈜느티나무의 사랑(정선희)▲㈜디에스피(김진형) ▲㈜바이저(송미란) ▲㈜삼양옵틱스(황충현) ▲㈜시선아이티(정종윤) ▲㈜아이웍스(정민영) ▲㈜엠지아이티(정우철) ▲㈜폴리코리아(이선홍) ▲㈜에어로매스터(서정배) ▲㈜엔스퀘어(탁승민) ▲㈜유승(조용건) ▲㈜인포스텍(서창옥) ▲㈜재상피앤에스(오태강) ▲㈜재영테크윈(최명재) ▲㈜제이이엔지(정원태) ▲㈜하늘바이오(윤효미)
홍태용 김해시장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26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시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쓰여진 손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마약류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방법 또한 다양해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김해시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홍 시장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을 지명했다. 이날 김해시보건소는 동상동 외국인거리 일원에서 마약류 명예지도원,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약류 오남용 폐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 문구가 적힌 현수막, 배너, 팻말을 활용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세계 최초 종이로봇 만든 로잔연방공과대학 제이미 백 교수 기조 강연 AI 및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 컨퍼런스(Robotics: Science and Systems, 이하 RSS 2023)’가 오는 7월 9일(일)부터 14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6일간 개최된다. RSS 2023은 2005년에 시작된 이래 매년 대륙 간을 이동하며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RSS 2023에는 전 세계의 AI와 로봇 분야 연구자들과 아마존 로보틱스, 토요타 연구소, 한화시스템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40개국에서 온 8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 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대표 배영철)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최한림 교수가 2021년 6월 학회 유치 공모에 참여하여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한 결과이다. RSS 2023은 세계적인 석학 초청 기조 강연, 25개의 워크숍, 112개의 논문 발표, 포스터 세션, 대중강연, 문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을
‘직렬 파괴’인사, 공공기관 통폐합 … 성과 중심 행정조직 재편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대규모 지방채 상환 … 재정 건전성 강화13조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 … 주력산업 고도화 견인그린벨트(GB)·차등전기요금제 개선, ‘지방정부’용어 … 가시적 성과 내 울산시는 6월 26일 민선8기 1년 시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민선8기 1년은 코로나 위기와 고물가 등 3고 현상이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3조 원 대 투자 유치, 그린벨트(GB)·차등전기요금제 개선 등을 통해 ‘울산의 미래 60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울산시가 밝힌 시정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면, 첫째, ‘직렬 파괴’ 인사, 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흐트러진 시정을 제대로 돌려놓으면서 성과 중심의 효율적 행정조직으로 재편 울산시는 민선7기에 늘어난 공무원 조직은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고 ‘직렬 파괴’ 인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증원 없이 실용적인 행정조직으로 재편하였다. 산하 공공기관은 13개소에서 9개소로 통폐합하여 민선8기 4년간 12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둘째,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9,960억 원 확보, 대규모
◈ 6.19.~6.21. 유명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 센느강에서 3일간 진행된 버스킹 공연 성료… 한류 및 전통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에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 받아◈ ‘화수목’ 밴드는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퓨전국악 공연, 현지 댄스크루 ‘리신(RISIN)’은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케이팝 댄스공연 선보이며 대한민국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 버스킹 공연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 파리 현지 주요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대한민국 전통 콘텐츠를 잘 활용한 공연들로 구성돼 현지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현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관람객들은 각자의 휴대폰을 꺼내 공연 장면을 담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여운이 가지 않아 공연팀과의 개인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도 공연팀
◈ ▲ 수질 모니터링 매일 실시 ▲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 차단 및 정수 관리 강화◈ 낙동강 녹조저감 위해 ▲ 환경대응용수 탄력 운영 ▲ 상수원 점오염원 관리 강화 ▲ 녹조제거 시 설 확충 ▲ 녹조중점관리 지역 지정 및 취수탑 설치 국비확보 노력 등 추진◈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전문가 협의회’ 정기 운영 통한 전문가 자문 기반 전문적 조류 대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역의 남조류 유입에 대응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과 이상고온으로 낙동강 함안 칠서지점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보다 한 단계 격상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6월 15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6월 19일 기준 8,610세포/㎖의 조류가 발생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물금·매리 지역의 기상 여건 변화와 녹조 증식에 대비해 ▲ 낙동강 원수의 남조류 세포수, 조류독소 등에 대해 관심 단계부터 수질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공
김해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 평가용역 결과 보고, 학술세미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3년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지역경제효과 분석,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축제 콘텐츠 적절성, 축제 운영·관리, 전문성 및 완성도, 지역발전 기여도, 전반적 만족도로 총 27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5점을 기록했다. 특이한 점은 축제 기간 계속된 비로 방문객은 다소 감소했으나 타 지역 방문자는 오히려 68% 증가한 점이다. 이는 폐막공연이었던 ‘더트롯쇼’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김해시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평가보고회에 이어 가야문화축제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향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진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제관계자, 시민들의 열띤 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태용
울산시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6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기환 울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육군 53보병사단장, 울산보훈지청장, 6·25참전용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6.25영웅 제복입혀드리기, 6.25전쟁 회고사, 돌아오지 못한 영웅에게 바치는 노래, 6.25 노래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6.25전쟁에서 돌아오지 못한 12만 1,879명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함께 자리에 모셔 위로하고 존경하는 시간을 가진다.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수받지 못한 영웅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유족에게 대신 전달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김상근 회원 등 6명에게 호국보훈 시정발전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오늘과 같은 울산의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 현지시각 6.22. 오후 6시 슬로베니아 코페르 시청사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협정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알레시 브르잔 코페르 시장 참석해 협정서 서명◈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 항만 ▲ 경제문화 ▲ 정보통신(IT) ▲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추진할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시각으로 22일 오후 6시 슬로베니아 코페르 시청사에서 슬로베니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중․동부 유럽 최대 해상물류 관문도시 코페르 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코페르시는 지리적인 이점과 항구와 연계된 편리한 철도시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을 갖춰 대한민국이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수출하는 항구다.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양국 정상 간에 논의*된 부산과 코페르 양 도시 간의 협력 분야를 넓히고, 발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 슬로베니아 코페르항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및 해운․물류 협력 확대를 논의 이날 협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알레시 브르잔 코페르 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 항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장마를 앞둔 24일 보성 회천면 산사태 취약지 관리 실태와 보성읍 배수펌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 대응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보성 회천면 회령리 산사태 위험지역은 최근 사방댐 설치를 완료해 산지 하부의 주택 안전성을 확보했다. 보성읍 배수펌프장은 침수에 취약한 보성읍의 수해복구와 항구적 피해 방지를 위해 2018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후 132억 원(국비 50%·지방비 50%)의 예산을 들여 2022년 8월 설치를 완료했다. 김영록 지사는 “주민 생활권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응급조치와 함께 ‘선 주민대비, 후 보고체계’가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 대피체계 구축, 재해 위험지역 지정을 통한 재해 예방사업 추진 등 도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557개소로 비상 상황 시 1만 1천647세대 1만 5천435명이 대피하도록 사전 통제 및 대피장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2천890개소를 지정해 5천777세
- 2개 시리즈 총 37편 런칭, 첫 게시 석 달 만에 1억뷰 돌파…부산 유치 글로벌 붐 조성… 1차, 부산시민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엑스포 개최 역량 소개… 2차,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매력 강조… 개별 BIE 회원국 특화 맞춤형 숏폼 35편도 별도 제작해 영상 주목도 제고-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 70% 달해- BIE 실사단 방문 국내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상영 및 BIE 회원국들에 영상 전달- 20~21일 172차 BIE 총회 기간 및 이후 부산 유치 공감대 확대 기여 기대- 현대차그룹,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담은 다채로운 엑스포 콘텐츠 지속 제작… 2개 시리즈 외에도 카드뉴스, 숏폼 등 48개 콘텐츠 글로벌 노출 1억 4천만 넘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2개 시리즈의 영상은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개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가 6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수소산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수소산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롯데정밀화학, 린데수소에너지,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등의 관계자 22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은 협의체 운영방안 소개, 수소특화단지 지정 결의, 울산수소산업 육성 현황 발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협의체’는 수소산업 정책,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등 거시적 정책을 비롯해 수소 액화 및 암모니아, 이동수단(모빌리티), 수소항만, 탄소포집 및 저장, 이산화탄소(CO2)활용, 분산에너지 등 수소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청정수소 시대에도 울산이 지속적인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만큼 이번 수소산업 협의체에 참여한 전문가들께서는 울산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울산이 명불허전 세계 1등 수소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단, 이화산단, 테크노산단 등을 대상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 청강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동부산 공영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20일) 오후 3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부산시의회 이승우․박종철 시의원(기장군 지역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며, 유공자 표창, 제막식,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준공한 수소충전소는 석유화학 및 제철산업 등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운송하여 공급하는 기존 충전소와는 달리 도시가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여 충전할 수 있는 제조식 수소충전소(on-site)로, 부산시 제1호 수소생산시설이자 제조식 수소충전소는 전국 3번째이다. 이번 시설은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첫 삽을 뜬 지 1년 8개월 만인 올해 2월 준공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올해 5월에 완료하고 하반기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시설을 합하여 총사업비는 162억여 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과 환경부 보조사업을 통해 국비 90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65억 원과 민자 5억 원을 보태 구축하였다. 충전소는 1일 1.2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