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이 지나 노후화된 안전 C등급 장안교(구교) 철거, 설계하중 1등교로 재탄생시민의 안전위해 우선 임시 개통, 8월 준공까지 신교 보‧차도 정비경관개선‧수변공간조성, 여가활동 기회 많아져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기대市, “중차량 통행 가능한 1등교로 개선, 8월 공사 마무리까지 시민협조 당부 중랑천을 가로질러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장안교(구교)는 공용기간이 36년 지나 노후화되고,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태가 우려되어 보수‧보강이 필요하다.1978년 왕복 4차로로 개통한 장안교(구교)는 다리 폭이 좁아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왕복 2차선 교량(신교)을 새로 건설하여 총 왕복 6차선으로 운영되어 왔다. 또, 설계하중 2등교(1978년 준공)로 시공되어 중차량(32톤 초과)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기에 부적합하여 2014년 12월 장안교(구교) 성능개선공사를 착공하였다. 2014년 12월 공사착공 이후, 교통규제심의,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2월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교량을
환경부가 경기도의 경유차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이 조기 완료되었거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차 보조금 지원대수를 8,000대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배정물량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경기도 28개 시 중에서 2017년 1월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로 배정되며 특히 보조금 신청이 이미 완료된 수원시에 1,000대, 안성시에 600대, 포천시에 300대, 광주시에 200대가 집중 배정되고, 내일(1월 26일) 부터 폐차 보조금 신청을 재개한다. 이번 경기도에 폐차 보조금 추가 배정은 2017년 1월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9.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서울시의 폐차 보조금 물량을 조정해서 충당하기로 했다. 서울시 21,198대 중 2,033대(9.6%), 경기도 20,782대 중 11,712대(56.4%), 인천시 10,250대 중 3,677대(35.9%), 非수도권 7,770대 1,000대(12.8%) 서울시 21,198대→13,198대(8,000대 감소), 경기도 20,782대→28,782대(8,000대 증가), 인천시 10,250대(변동 없음), 非수도권 7,7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역에 대한 광역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광역도로·광역철도·비알티(BRT, 간선급행버스)·환승시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투자에 관한 계획으로 2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의 실행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지자체의 교통 관련 계획 상 사업과 지자체 제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156개 후보사업을 선정하고 사업타당성·교통여건·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총 76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행계획은 국가재정운용계획 상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의 감소추세를 반영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도로 사업은 줄이고 BRT 노선 확대, 환승 시설 구축과 같이 비용 대비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 그동안 시행계획은 광역교통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 시설계획이었으나 이번 계획에는 광역교통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철도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 광역버스노선 확대를 제안하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가 간편 조립과 케이블 친화적 설계로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범용 체인 E4.1의 새로운 규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더욱 커진 높이와 폭으로 높은 안전성과 최적의 설치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이전 버전의 E4.1과 비교해 30%의 무게 감소로 동적 어플리케이션 활용도도 높였다. 비지지 설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시리즈로 긴 비지지 거리를 자랑하지만 장거리 적용의 경우 글라이딩 적용도 가능하다. 2016 하노버 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e체인 E4.1L은 케이블 친화적 설계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구스 독일 본사의 e체인 부서장 Harald Nehring(헤럴드 네링)은 “체인의 크로스바와 세퍼레이터에서 케이블이 닿을 수 있는 모든 표면을 둥글게 처리해 케이블의 긴 사용 수명을 보장한다. 접촉면 처리 외에도 눈금자를 각인 처리해 최적화된 내부 공간의 분리가 가능하다”며 “E4.1의 쉬운 조립과 높은 안정성은 자동화 또는 공작 기계, 특히 고속 비지지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한다”고 적용 산업에 대한 장점을 밝혔다. ◇E4.1L에 숨어있는 기술적 트릭 에너지 체인의 빠른 충진을 가
서울도서관은 ‘책 읽는 서울’(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이라는 비전 아래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과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자치구의 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문화체육관광부, 2015년)에 따르면 서울은 연간 독서량이 13.2권, 평일 독서시간이 32.2분(전국 평균 9.1권, 22.8분)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독서행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서울도서관은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연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수립, 독서 문화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치구의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하여 도서관 건립 예산 129억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의 장서확충을 위한 도서구입비 등 운영지원 예산을 87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독서문화 향유기회를 주는 소외계층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위해 54백만원을 신규로 편성하여 독서 환경에 취약한 계층의 독서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예산은 ’17년도 12,935백만원으로 ’16년도 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3개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13개소, 기아자동차 10개소 내 별도로 마련된 서비스 코너에서 실시되며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현대·기아자동차는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 해당 서비스는 현대자동차는 치악휴게소, 기아자동차는 화성휴게소에 한해 실시)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중부내륙선 충주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서비스 코너가 마련된 모든 휴게소에서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및 스마트키에 차량번호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자동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 사고발생시 긴급출동
여성가족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 등을 대상으로 2월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2017년도 청소년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특히 참신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은 크게 활동, 참여, 보호 세 개 분야로 ‘활동·보호 분야’는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 분야는 10~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활동’ 분야에서는 모험, 진로, 문화·예술 외에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건강증진 관련 활동이 새로 추가됐다. 참여’ 분야는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화합, 공공참여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보호’ 분야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유해매체 감시를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2일(목)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
2017년 첫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에 총 185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스포츠를 통해 지키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을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올림픽공원 야외스케이트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엠비시(MBC) 스케이트장 ▲동천재활체육센터 실내빙상장 ▲목동아이스링크 ▲제니스아이스링크장 ▲경기도 수원 아이스하우스 ▲성남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스케이트장 ▲전남 광양 부영국제빙상장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 ▲강원 춘천 의암빙상장 등 전국 13개 스케이트장이 이번 무료 개방에 참여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당 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입장을 예약하기를 권한다. 사전에 입장을 예약하면 행사 당일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고 시간대별로 적정한 수용 인원이 유지되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다만 동반 보호자는 유료 입장이므로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또한 스케이트화나 안전장구(헬멧, 장갑 등)
2017년 2월 15일(수)~16일(목)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7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해 모바일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한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둔 2017년 모바일산업은 지난해 최대 화두였던 인공지능과 함께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최근 몇 년간 주목받았던 테크놀로지들이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터페이스의 또 다른 진화를 개척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 금융혁명으로 불리우는 ‘핀테크’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환경과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기술전략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이처럼 모바일과 미래기술의 결합은 모바일 산업발전을 넘어, 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전략을 예견하고 그 핵심에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말 열린 우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평가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16’ 수상작을 중심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모바일앱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스마트앱 서비스 운영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통새우 와퍼 광고가 ‘서울영상광고제 2016’ TV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는 한 해 동안 국내 제작된 광고를 대상으로 네티즌과 광고인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해 총 5개 부문에서 우수 광고를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TV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버거킹 통새우 와퍼 광고는 배우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력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새우의 자존심을 세우다’ 등의 재치있는 언어유희로 예상치 못한 반전 재미를 더했다. 통새우 와퍼 광고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 패러디물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버거킹은 2016년 최고 인기 메뉴에 등극한 통새우 와퍼는 통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세우라고! 세우라니까!’, ‘통새우 맛보새우’ 등 TV 광고 속 아재 개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역대 버거킹의 기간 한정 메뉴 중 최단기간 내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정식 메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확대하여 혜택을 받는 어린이가 지난해 85만명에서 98만명으로 15% 늘어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는 신규 설치 5곳, 기존 센터 중 운영 규모 확대 13곳이며, 규모 확대로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명 미만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곳이 설치되었으며, 매년 확대되고 있다. 현재(‘17년 1월 기준) 전국 207곳이 운영 중에 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 및 영양관리 혜택을 받는 어린이는 ’11년 6만명에서 ‘16년 85만명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98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선을 위해 센터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16.11.3.~11.23.)한 결과, 센터 혜택을 받은 어린이의 경우 ’골고루 음식 먹기‘, ’음식 남기지 않고 먹기‘, ’식사 전 손씻기‘ 등 식생활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선도적인 모바일 어트리뷰션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업체 앱스플라이어가 시리즈 C 한화 660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로써 총 펀딩 금액이 990억원이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마케팅 사업을 더욱 측정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갖고 있는 앱스플라이어는 지난 2년간 매출 규모는 500% 확대되었으며 전 세계 12 곳의 거점을 기반으로 직원 40명에서 240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더 많은 마케터가 목표 청중과 소통 과정에서의 성과를 한 건도 놓치지 않고 모두 측정할 수 있도록 제품을 향상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앱스플라이어의 CEO 겸 공동 창립자인 오렌 카니엘(Oren Kaniel)은 “마케터와 개발자의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성과 측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혁신 추동을 촉발하는 능력과 성과 측정에 결정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능력을 앱스플라이어는 계속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펀딩은 앱스플라이어가 놀라운 성장을 이룬 후에 이뤄진 것으로 앱스플라이어는 이제 연간 한화 6조원의 집행액에 상응하는 마케팅을 측정하며 매달 300조 건의 모바일 이벤트를 처리하고 2,000 곳 이상의 파트너사와 연동하여 10,000 곳이 넘는 고객사를 지원한다.
21일(토) 종로3가에 있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네 번째 ‘떴다방사진전’이 열린다. 이번에 펼쳐질 박영환 작가의 ‘그 길에 사랑이 피어났다’는 끝없이 인간의 감정을 탐구하는 그의 진정성이 오롯이 담겨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다. 사실 그간 박 작가의 이력으로만 보면 현실참여적인 여정을 발견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병신무란(丙申巫亂)하야제, 우리모두다블랙리스트다전, 궁핍현대미술광장전 등 사회적 목소리를 드러내는 작업에 참여해온 것에 근거하면 그렇다. 그러나 그가 오랫동안 매달려 온 ‘인간 본연에의 감정’에 접근하는 순간 그의 감춰진 모습이 보다 확연히 드러난다. 이번에 서정적인 작품들을 소환해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박영환 작가는 보다 근원적인 화두에 천착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박영환 작가는 “때로 작가들은 작품에 대한 의미를 사진 이외의 다른 설명적 요소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며 “작품을 통해 사회적 발언을 할 때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독자들이 이러한 시도에 침해받지 않고 온전히 사진을 통해서만 작품과 조우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전재하자면 내가 추구해
서울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83억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 통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 또한, 시는 이랜드파크에 임금체불의 조속한 해결과 체불임금 지급절차의 적극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 및 협의를 통해 이랜드파크의 추가적 홍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임금체불사태가 비단 이랜드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식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로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시는 오는 1월 17일(화)~3월 31일(금)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해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노동복지센터 및 노동단체 17개를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임금체불을 당하고도 체불액이 소액이어서 또는 비용・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권리회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다각적인 오프라인 신고 창구를 운영해 청년들이 침해를 쉽고 빠르게 신고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성남시가 올해 세계 10개국에 중소기업 60개사를 파견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참여할 업체를 6개 기수별 일정에 따라 1기는 1월 23일까지 2기 이후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수(일정)별 파견 지역은 ▲1기(3월 13~17일) 아시아 시장 개척단=일본 도쿄, 중국 톈진 ▲2기(5월 8~12일) 동남아개척단=미얀마 양곤, 라오스 비엔티안 ▲3기(5월 22~26일) 중국 개척단= 중국 광저우, 상하이 ▲4기(6월 26~30일) 몽골러시아 시장 개척단=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 모스크바 ▲5기(9월 11~15일) 북미 시장 개척단=캐나다 토론토, 미국 시카고 ▲6기(10월 16~20일) 중동 시장개척단=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이집트 카이로 등이다. 시는 기수별 10개사 이내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 해외 지역에 파견하며, 업체별 주력 상품을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한다. 항공료 일부(최대 100만원),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도 지원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참조해 신청서, 상담희망 품목 명세서, 제품 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추고 시청 7층 기업지원과로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