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와 하남시 의회(의장 방미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지난 29일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하남혁신교육 지역교육협의회 위원과 시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를 통해 세 기관은 ▲지역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계획 공동 수립 ▲사업에 관한 행‧재정 지원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 및 공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혁신교육지구’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학교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교육청과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Ⅱ MOU를 체결했다.혁신교육지구 시즌Ⅱ가 시군 단위로 운영되어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시즌Ⅲ는 마을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학교수업과 더불어 평생교육까지 확장된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경기도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열람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열람서비스, 문화 행사 등을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시행, 감염 우려 없이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도는 이번 열람서비스 운영 재개 결정에 따라,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우선 안내데스크와 열람석 전체에 칸막이를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전체 정원의 30% 이내로 지정좌석을 운영해 이용자 간 적정거리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이용시간을 2시간 이하로 권장한다. 또한 도서소독기를 활용해 도서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출입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 북카페 회원증을 활용한 전차출입명부 인증제 시행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박상일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일주일간(7월 22일~28일) 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건이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68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연천 278건, 화천 260건, 포천 14건, 파주 98건, 철원 29건, 고성 4건, 양구 3건 이 기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총 332건으로, 폐사체 시료가 45건, 포획개체 시료가 287건이었다. 양성이 확진된 9건 중 8건은 환경부 수색팀과 주민에 의해 발견된 폐사체, 1건은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포획틀에서 포획된 개체의 시료였다. 양성이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처리 하였다. 환경부는 멧돼지 발견자 및 발견지점 소독, 발생지점 출입통제 등을 실시하였으며,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주변 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철저 등 대응 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환경부는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도(道) 현장상황실과 지방(유역)환경청, 시군 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멧돼지 차단 울타리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등
최종환 파주시장이 28일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 결과 20명이 참여해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했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및 잡풀 제거, 공원 내 전장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감염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이므로 안전사고 예방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152개 사업, 1,786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차 통합 모집공고 했으며 행안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신청인의 재산, 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사 중이다. 또한 목표인원인 2,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 사업을 발굴해 오는 8월 초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손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이 8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의 삶을 따라가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은 일부 계층이나 전문가들만이 향유하였던 그의 작품들을 누구나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관람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는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로 불꽃같은 정열을 화폭에 쏟아내어 ‘영혼의 화가’ 또는 ‘태양의 화가’라 불린다. 그리 길지 않은 37년의 생애 동안 가난과 빈번한 정신적 불안에 시달리며 늘 고독했던 고흐는 숱한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자신만의 굳은 신념으로 작업에 몰두하여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879점의 회화와 1,100여 점의 스케치들을 남겼다.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의 삶과 작품은 시대를 넘어선 감동으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편적으로 간접 체험한 반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거래가를 낮춰 신고하는 등 거짓 신고를 한 이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돼 총 3억5천만원에 달하는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여간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3,503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신고자 48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3억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계약,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 관계(친인척)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 건과 3억 이상 주택거래 신고건 중 자금조달계획서 상 증여가 의심돼 자금출처 확인이 요구되는 건 등 3,503건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3명, 실제거래 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13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 신고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32명 등 총 48명을 적발했다. 도는 ‘다운계약’을 체결한 3명은 5,600만 원, ‘업계약’을 체결한 13명은 1억7천만 원, 나머지 32명은 1억1,9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도는 부동산 매도․매수자가 가족, 친척 등 특수관계로 확인되
파주시에 최초로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청소년 휴카페)가 설립돼 오는 27일 운영을 시작한다. 파주읍 용주골 창조밸리 내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로 생활불균형을 해소 할 휴식 공간과 다양한 놀이거리와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들 누구나 휴식을 즐기는 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한 공동체 활동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기도 내 청소년 휴-카페는 29개 시군에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이번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들에 추가로 청소년 휴-카페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가 대규모 재정비와 확충공사를 마치고 24일 재개장했다. 이날 공예체험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지역주민과 선출직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단장한 시설을 둘러봤다. 김포시는 노후 시설 개선과 고품질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외물놀이장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충, 주변 편의시설 설치와 테마공원 조성을 마쳤다. 특히 물놀이장 리모델링은 기존 지형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등 총 8종 12개의 놀이기구가 설치되는 등 복합 물놀이장으로 조성됐고 간이 샤워장, 파고라, 음수대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또한 130면을 추가 해 총 2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5종 7,000여 본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정원도 새롭게 조성했다. 태산패밀리파크는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으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7월 24일부터 공원을 재개장하게 됐다. 다만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공지 전까지 이용할 수 없으며 도자기·목공예 프로그램은 단체 체험은 불가하나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소규모 인원의 체험은 가능하다. 정하영 시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만나다”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비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중심으로 전시, 강연,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금) 밝혔다.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을 테마로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고객은 전시 공간 내 마련된 넥쏘 모형 부품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S-link)’에 탑승해 볼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올 하반기 대규모 신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자들에게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와 함께 납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달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4,029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8월 초 고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3,510세대)를 포함 약 1만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사무실에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을 비치해 신규 분양아파트 입주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시 필요한 구비서류, 신고납부기한, 취득세 산출방식 등 취득세 자진신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취득세 신고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취득세 신고창구를 3개로 늘려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대규모 신규아파트 분양에 따라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를 몰라 신고 납부기한을 놓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취득세 홍보를 통해 불이익을 예방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포시 세정과 취득세팀(☎031-980-2675,26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7월 22일(수) 고양시 고양동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우리는 평생교육으로 이겨낸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는 중부대학교 신현정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고양교육지원청 초등학부모회장 백향운 대표, 고양시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센터 김호석 팀장,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정선화 운영위원, 고양시주민자치협의회 지용원 위원장의 토론이 차례로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남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IT기술의 발달로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의 말을 시작으로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 날 발제를 맡은 신현정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며, 일자리 변화에 따른 고용 가능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커뮤니티 러닝을 위한 네트워크 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 확보와 미래지향적 수돗물 운영관리 방향 전환을 위해 7월 22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국민 중심의 수돗물 서비스 운영혁신 전사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수돗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활성탄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개선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광역 및 지방상수도 86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운영·관리 중인 전체 정수장의 청결 등 위생상태를 포함한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인천 지역 등에서 발견된 깔다구와 같은 생물체가 고도 정수처리 공정의 활성탄지에 유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출입문 이중화 및 에어커튼을 설치하고, 활성탄지는 밀폐식으로 내부에 격벽 또는 덮개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 향후 유사한 사례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 사항을 조사·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 식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판교 방향 성남나들목에서 탄천로로 바로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를 23일(목) 16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규 진출로를 이용하면 상습정체구간인 성남대로(국도3호선) 여수사거리를 지나지 않고 판교방면으로 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진출로는 성남요금소 광장부 끝에서 바로 진입하기 때문에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요금소의 우측 하이패스·현금차로(5~12차로)를 통과해야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성남나들목 일대 정체해소를 위해 지난 해 6월부터 진출로 공사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개통하게 됐으며, 총 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됐다. o 탄천로로 교통량이 일부 분산됨에 따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성남나들목 신규진출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요금소 우측차로를 통과하고, 시속 30Km인 제한속도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 임 : 관련 사진 붙 임 관련 사진 신규 진출로 위치도 주 이용경로
◦물웅덩이 제거, 벽체 곤충알 부착 여부 등 청결 상태 ‘양호’◦관내 모든 배수지(11개소), 샘플링 대상 가정 점검, 유충 발견되지 않아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 검사 항목에 ‘유충 검출 여부’ 추가 환경부가 수원 광교정수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고 청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15~17일 광교정수장을 비롯해 활성탄여과지(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를 긴급 점검한 바 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지만, 광교정수장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광교정수장 입상활성탄 공정의 청결 상태, 여재(濾材, 여과할 때 사용하는 다공질(多孔質) 재료) 관리, 유입방지시설 등을 현장에서 점검한 바 있다. GAC(입상활성탄) 공정이 이뤄지는 곳 주변의 ▲청소 상태 ▲물웅덩이 제거 ▲날벌레 상습 발생지 소독 ▲벽체 곤충알 부착 여부 등 청결 상태는 ‘양호’ 판정을 받았다. 활성탄 여과지(濾過池, 물을 여과하는 못)는 “폐쇄구조로 곤충 유입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 GAC 건물 내부 청결 상태도 양호했다. 활성탄동 환기구, 점검
경기도는 광주시가 ‘2020년도 경기도 기업SOS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기업SOS대상’은 경기도가 한 해 동안 공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쓴 도내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군들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각 시군별 추진했던 기업애로 처리, 규제 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광주시를 대상, 포천시, 용인시, 고양시, 동두천시를 그룹별 최우수상 시군으로 각각 선정했다. 대상 수상 시군인 광주시는 지난해 원스톱 회의, 현장기동반 등은 물론, 공장밀집지역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등을 운영해 기업애로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그룹은 공장 등록수가 3,000개가 넘는 시군 8곳, B그룹은 3,000개 미만~1,500개 이상 시군 8곳, C그룹은 1,500개 미만 400개 이상 시군 7곳, D그룹은 400개 미만 시군 8곳으로 각각 설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포천시(A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