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독립운동가 정세권 선생의 현충 시설을 보다 완벽하게 정비하기 위해 다른 기관·단체에 협업을 제안해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농 정세권 선생은 1888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서 출생하여 최연소 하이면장을 역임, 민족자본가로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집단한옥 주거지 조성에 기여하고 북촌한옥마을 조성과 조선물산장려회, 조선어학회 자금지원 등 민족운동을 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바 있다. 해당 현충 시설은 선생이 서울에서 고성으로 돌아와 건축가로서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주택으로 지난해 10월 22일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현재 전체 시설의 일부인 본채를 개보수하고 있다. 하지만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교육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전시시설과 주변 정비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6월 10일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 정세권 선생의 현충 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다른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고성군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구호에 맞게 보훈사업 중앙부서인 국가보훈처, 우리나라 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지역 적용을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 이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내려진 조치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완화돼 8인까지 가능해지며, 다만 최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유지되고, 종교시설에서의 모임·행사·식사 금지도 해당된다. 7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준비를 위해 체계 개편의 원활한 전환과 휴가철 등을 고려하여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 등에 대해서 개편안의 단계적 적용이 허용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다음 달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도 군민 여러분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공룡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28일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의 공룡퍼레이드카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7월 23일「고성군-부산 해운대구」 우호교류협약을 기념하고 지역문화·관광활성화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가로 6m, 높이 3m의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모양으로 지난 엑스포의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던 공룡퍼레이드카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주제 ‘샌드, 쥬라기월드’로 진행되는 2021해운대모래작품전시회 기간 중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포토존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지난해 경남 고성군과 부산 해운대구의 우호교류협약으로 오는 해운대모래전시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공룡엑스포를 알리는 기회가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룡엑스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15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군은 장애인 및 어르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을 위해 지난 5일 모의훈련을 통한 사전 연습을 시작으로 백신접종 전 과정에 대한 시연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만 75세 이상 주민 7,492명 중 동의자 6,222명의 1차 보급 분 585명에 대해 16일까지 접종하고 4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접종인원 증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읍·면사무소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세버스를 지원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9일부터 2021년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 「젊은날 꿈 이루어 드림」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나도 바리스타! 파티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나 및 경도인지 저하자 11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20회기에 걸쳐 몸과 손을 움직여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빵 굽기 및 쿠키 만드는 법과 한번쯤은 꿈꾸었을 바리스타의 드립커피 추출하는 법을 가르친다. 또한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쿠키, 빵 등은 행사 시 1일 카페 운영을 통해 나눔 봉사도 할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현재 운영 중인 ‘시니어 모델 체험하기’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도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사회성과 인지능력을 키워주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중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담당(☏055-670-4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3월 22일부터 시작한 ’시니어 모델 체험하기‘ 프로그램은 9명의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 저하 어
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는 4월 8일 오후 3시 고성군체육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 건강 체육프로그램인 #백신운동 참가자에게 시상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했다. 수상자는 1.3.3.운동 종목에 가족단위 1팀과 마을 경로당 2팀, 헬스종목에서는 열심히 두각을 보여 준 개인 2명이 선정되었으며, 시상금으로 고성사랑상품권 5만 원 상당을 백찬문 고성군 체육회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과 수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신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고성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코로나 블루로 고생하는 군민들을 위해 가정이나 회사에서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맞춤형 기초 운동 동영상이다. 또한, 군민의 재미와 참여를 유도하고자 상반기와 하반기,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영상에 종목별 미션을 제시, 미션 달성자에게는 포상금(고성사랑 상품권)도 지급하는 건강체육 보급프로그램이다. 6월 말 상반기 시상식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군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백찬문 회장은 “전 군민 동참분위기를 높이고자 특별이벤트를 기획했으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30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실장이 참석하여 세계유산의 등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2022년 7월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군민 참여 확대는 물론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만훈 고성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10개 담당,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의 방향에 대해 최대의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세계유산등재와 관계되는 업무뿐만 아니라 세계유산도시 고성 건설을 위하여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며 “추진단 구성을 통해 최대의 노력을 강구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꼭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7개 지자체(고성,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와 공동의 추진단을 두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 완성도
백두현 고성군수는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백 군수는 “잘 보존된 자연 경관과 미국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이 낚시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와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로 파괴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위기에 있다”며 “이로부터 그동안 군민과 함께 굳건히 지켜온 청정고성을 사수하기 위해 행정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군민들과 고성을 찾는 낚시인들에게 전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일 자로 수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산면 대포항과 두모항, 하일면 동화항, 동해면 우두포항과 내신 해안도로를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어길 시 낚시법 제6호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둘째, 행정을 중심으로 바닷가 낚시쓰레기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고, 일자리 참여자를 활용해 낚시통제와 쓰레기 투기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백 군수는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의 공포에 휩싸여 있는 지금 외지인들이 고성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해
백두현 고성군수는 11월 25일) 오후 5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 인근지역 창원, 진주, 사천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청정고성을 지키기 위한 고성군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백 군수는 “고성 인근지역인 창원, 진주, 사천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청정고성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군민들에게 전한 ‘고성 인근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주, 창원, 사천에 거주하면서 고성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금융기관 종사자는 가족을 포함해 해당 지역 내에서 사적모임 및 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군에 거주하는 공무원 역시 가족을 포함하여 외지의 교육, 연수, 워크숍, 사적 모임 등의 참석을 금지하며, 확진자 발생 시 공동의 책임을 묻는다.또한 군내 확진자 모두가 관외를 다녀오고 난 후 발생했기 때문에 군비 등을 지원받는 단체의 관외 연수ㆍ교육 등을 금지한다. 둘째, 사업장 주소만 고성에 두고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나 고성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으로 출근하거나 사업을 하시는 사람들은 가족을 포함하
백두현 고성군수는 8월 20일 15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집회발 코로나 19’ 고성군 대응 상황을 군민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고성군밴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백군수는 “고성군의 광화문 집회 참가자 65명 전원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며, “행정은 8월29일 저녁12시까지 전원 자가격리 명령을 내렸고 어길시 전부 고발조치 및 추후발생하는 모든일에 구상권을 청구 할 것이다 ”고 말해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자가격리자들에게는 전부 앱을 설치하는 중이고 행정에서 철저히 관리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고성군 수영장을 이용하는 타지역분으로 확인된 32명에게 코로나 진정국면까지 이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완료했다”며, “단 통영해경들이 바다구조를 위해 수영장에서 훈련은 허용했다”고 밝혔다. 백군수는 본청에만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생활방역기도 전 읍면과 타기관에 설치될 수 있도록 논의해 설치할 계획도 라이브방송에서 말했다. 다음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대책도 밝혔다. 군의 폭염 안전대책은 △밴드에 올라온 회화면 어선경로당은 내년에 신축 △ 관내 경로당 전수조사 지시 및 읍면 중심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