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은 금일 오전 이번 폭설로 인해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은 임곡동 지역농가 현장을 방문해 피해실태와 관련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피해지역을 방문한 권 의원은 “시설하우스가 폭설로 완파된 모습을 보니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이라면서 “고령의 농민들이 이번 일로 낙담하고 절망하시고 건강까지 해치는 것을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권 의원은 “농민들의 피해에 대해 관할 지자체와 정부당국이 주민의 입장에 서서 피해대책을 적극 수립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의 피해보상에 앞서 붕괴된 쇠파이프를 철거하는 문제가 농민의 골칫거리로 남는 것을 숱하게 봐 왔다면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성 있는 피해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곡동주민센터 박종헌 동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농가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피해농가의 상심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폭설로 임곡동주민센터에 접수된 피해농가는 총 15곳으로 전파 10곳, 반파 5곳 등으로 집계 되었으며, 추후 피해농
광주광역시는 올해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 분야의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광주관광컨벤션뷰로에서 주관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만600여명을 유치했다.시는 민선 6기 들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가시화와 2016년 중국인의 한국 방문의 해, 광주시와 광저우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 등의 호재를 활용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또 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과학관, 광주지방법원 견학 등 광주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교육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해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중국 청소년들이 광주를 찾게 만든다는 계획이다.올 들어 첫 번째 교류 행사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 해사대부속중학교 번우학교 학생 50여명이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학생 교류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중국의 학생들은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지역 학생들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투호놀이, 탁본 뜨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광주 지방법원과 시청 홍보관 및 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해 양국의 행정·사법제도를 비교하는
광주광역시가 겨울철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해 27일 오전부터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최한 동절기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 등 나눔행사에 시민과 공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185명이 참여해 144명이 헌혈하고, 14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이 보유한 혈액이 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 5일분보다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헌혈캠페인을 열었다. (앞서 열린 5개 자치구 캠페인에서는 152명이 헌혈하고, 10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
삼성전자 서병삼 부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이 27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찾아 최근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라인 베트남 이전과 관련한 삼성 측의 공식입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서 부사장의 광주시 방문은, 지난 21일 윤장현 시장이 삼성의 고위층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해외이전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한 지 6일 만에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민은 삼성전자를 가족이자 견실한 동반자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라인 이전설에 대한 박탈감과 상실감이 더 컸다.”라며 “지역민과 협력업체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광주에 배려를 해달라.”라고 요구했다.이에 서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광주를 프리미엄 가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밝히고 “저가형 제품은 글로벌 시장환경에 따라 일부 변화는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이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신규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제품 ‘무풍에어컨’과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광주공장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또 “삼성전자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의회에 적극 참여하고 기술지도 강화, 상생펀드 확대 조성, 사내 생산중인 부품의 외주생산 확대도 적
다음달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될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보 캠핑장이 문화를 즐기고, 행복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승촌보 캠핑장‧축구장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거쳐 유료화로 전환, 이달 29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유료화결제시스템인 ‘우리가람 이용도우미’(http://www.riverguide.go.kr)에서 시설사용 예약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사용요금은 캠핑장의 경우 주말‧성수기 2만원, 평일‧비수기 1만5000원으로 광주시민은 30% 할인된다. 축구장은 3시간 기준으로 주말 5만원, 평일 4만원으로 다른 캠핑장과 축구장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특히 지난해 연 2회 한부모가정 등 캠핑 기회를 갖기 힘든 이웃에게 캠핑장‧장비 일체를 무료로 빌려주는 ‘행복나눔 캠핑체험’ 행사를 올해부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또 5월과 10월에는 ‘시민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캠핑장 영화관’ 등 각종 문화행사와 남부소방서 및 보건기관과 함께 승촌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승촌보 캠핑장은 승촌공원 내 1만4400㎡ 부지에 53면의 캠핑공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회의 제1차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6월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유럽 문화장관회의 실무회의로 53개 아셈 회원국 고위급 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장관회의 안건과 세부일정, 차기 아셈 문화장관 회의 개최국 선정, 회의 기간 중 진행되는 워크숍 개최방안 등을 논의한다.대표단이 입국하는 2월1일에는 문화전당 5개원을 둘러보면서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도심에 설치된 광주폴리를 관람한다.2월2일에는 남도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통문화관을 방문해 한국 고유의 건축양식을 살펴보고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다도 시연과 가야금 병창을 관람한 후, 사직전망타워에 올라 광주 야경을 감상하는 등 광주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탐방 행사를 갖는다.또한, 오찬과 만찬에서는 남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한식을 제공해 전 세계인들에게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2월2일 공식 오찬에는 아시아, 유럽지역 문화 관련 고위급 인사들과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자동차,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창업 및 보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센터 졸업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멘토링, 투자 및 보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토텍 비즈니스 플라자를 구축하고, 광주지역 주요대학과 연계한 연간 1,000명 규모의 창업 및 창업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지역 경제활성화와 창조경제 확대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한 것이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자동차 창업·수소 분야 중심지로의 성공적인 도약 이뤄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수)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지난 1년 간 이뤄낸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개하는 출범 1주년 기념식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내현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유기호 광주센터장,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정부, 센터 관계자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현대차그룹 및 유관기관 대표 300여명과 광주시민들이 참석했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그
송갑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서구갑/더불어민주당)가 27일 오전 11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20대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송갑석 예비후보는 “특권은 내려놓고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데 더없이 엄격했던 광주정신의 후예로서, 광주를 부끄럽지 않고 광주의 명예를 드높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송갑석 예비후보는“저의 정치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을 특권으로 누리고 군림하는 ‘갑질정치’가 아닌 갑질로 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대신해서 싸우는 정치”라며 “법이 보장하고 상식이 허용하는 정치와 변화된 가치에 기반해 경청하고 소통하는 정치를 실현해 국민을 진정한 ‘갑’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송갑석 예비후보는 “대학시절 독재로부터 국민들의 생존권과 정치적 기본권을 지키는 것이 저의 소명이었고 이에 청춘을 바쳤다”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와 경제민주화를 저의 소명으로 삼고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송갑석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양동시장 상가를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민생투어에 나섰다.송갑석 예비후보는 전남대 총학생회장과 제 4기 전대협의장을 지냈으며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5년 간 옥고를 치렀다. 미국 남가주대학(U
광주광역시가 겨울철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해 27일 오전부터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최한 동절기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 등 나눔행사에 시민과 공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이 보유한 혈액이 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 5일분보다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헌혈캠페인을 열었다. 앞서 열린 5개 자치구 캠페인에서는 152명이 헌혈하고, 10명이 장기기증에 참여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2016년도 남도소리상설무대와 화요예술무대에 올릴 기획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남도소리상설무대와 화요예술무대 등 2개이며 각각 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창극, 판소리, 전통무용, 풍물 등 전통국악 작품은 남도소리상설무대에, 음악, 무용, 연극, 콘서트 등 현대공연 작품은 화요예술무대에 공모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연을 희망하는 예술인이나 민간 전문예술단체이며, 국․공립기관 또는 언론기관이 운영하는 예술단체, 비전문 동호인단체, 학교 및 종교단체에 소속된 공연단체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문화예술회관은 1차 서류심사와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영 자문위원회’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당선 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올해 기획공연 작품으로 선정되면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 무료 대관, 장비․기계․시설 운용인력 등을 제공하며, 선정 단체는 공연기획, 제작, 홍보 등과 진행 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입장료 수입은 공연자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제출 서류는 2016년도 기획공연 공모작품 지원신청서 1부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jart.net)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7일부터 2월12일까지(토․일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26일 오후 한국전력공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제2대 공동협의회장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을 선임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등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조성 상황 ▲2015년 실무위원회 운영 성과 ▲2016년 실무위원회 공동추진과제 ▲2016년 지역발전분과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실무위원회는 올해 공동과제로 혁신도시 내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이전 공공기관 내 체험프로그램 개발, 혁신도시 꽃길가꾸기사업, 제2회 빛가람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또한, 지난해 10월 에너지, 문화예술, 정보통신, 농생명 등 4개 분과 91명으로 출범한 지역발전분과위원회는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 공동전략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이날 제2대 공동협의회장으로 선임된 윤장현 시장은 제1대 공동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생과 공동번영의 첫 단추를 잘
광주광역시는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25일 공직자들이 총 동원돼 시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광주시는 이날 하루 삽날차량 34대를 동원해 무진로와 빛고을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필수 인력을 제외한 시‧구‧동 공직자 4081명을 동 주민센터로 출근시켜 이면도로와 오르막길 등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에서 빙판을 제거했다.또한, 광주시의 지원요청을 받은 육군 31사단도 제설용 포클레인과 장병들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특히, 각 동 자생단체와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2161명이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윤장현 광주시장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상황 등을 보고받고, 광천동 유스퀘어(버스종합터미널)와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주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되자 발 빠르게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독거노인 모니터링 실시, 시설하우스 점검 등 폭설로 인한 설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광주시 관계자는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으나,
광주광역시는 시민안전실 주관으로 자치구와 지역안전관리추진단(상황관리반)을 구성해 오는 3월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재난취약시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26일부터 2월14일까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6개 점검반(시1, 자치구 5)을 편성해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 160여 곳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하고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물을 지정할 계획이다.집중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에는 책임관리자를 지정해 시설물의 유지관리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일일 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예방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축대․옹벽, 절개지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생활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시 종합상황실(062-613-2119)이나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25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2016년도 감사 종합계획’을 확정했다.성문옥 감사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감사위원 6명 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감사위원장 전결에 관한 사항 6건도 보고받았다.이날 확정한 2016년도 감사 계획은 감사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 ▲불합리한 관행 시정 감사 ▲탈루․은닉 예방과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재무감사 ▲시민 안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감사 ▲건축, 도시계획 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특정 감사 등이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됐다.올해 자체감사는 시 본청인 환경생태국을 비롯해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우치공원관리사무소 등 사업소 총 25개 기관이 해당되며, 종합감사의 경우 동구와 서구에 대한 자치구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등 2개 기관을 감사할 계획이다. 2016년도 자체․종합감사 일정 별첨이날 회의에서 감사위원들은 지방 상주 감사조직인 감사원 지방행정감사2국 소속의 광주 현지사무소가 설치돼 보다 엄정하고 선제적인 자체감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공직자 비위행위에 대한 예방 감찰과 중대 비위행위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품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자치구·한국환경공단 합동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합동점검반은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점검해 법령상 기준을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현행 포장기준은 품목별로 다르다. 식품, 화장품 등 종합선물세트는 개별제품을 담는 1차 상자포장 외의 추가 포장은 1회 가능하며, 포장상자 내 제품 비중은 75% 이상이어야 한다. 종합제품 포장방법 :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 비율 25% 이내한편, 시는 지난해 제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등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 64건에 대해 제조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하고, 이 가운데 9건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