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이석우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 정책실장이 소장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기증 받는다.5‧18기록관은 오는 18일 오전 11시30분 6층 관장실에서 기증자인 이 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5·18기록물 책자 4권을 인수한다.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5·18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전조교 등이 제작한 교육용 책자로 4권 중 3권은 기록관에 소장되지 않는 자료이다.기증된 책자는 ▲5‧18민주화운동(전교조 교과위원회․1990․기록관 보유) ▲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전교조 교과위원회․1991) ▲광주혁명 8주기 살아오는 광주(민족경북대총학생회 학술부․1988) ▲새벽-광주민중항쟁 백서(광주특별위원회․1985)이다.이중 ‘5‧18민주화운동’은 당시 전교조 소속 교사 정희곤, 유양식, 이상헌, 정진규, 김태문 등이 제작한 것으로 5‧18 공동수업을 하는 이유, 항쟁 주체, 학살 주역 현주소, 희생자 현황, 묘지도 등이 담겨있다.‘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 미국의 책임, 잠들지 않는 남도(4․3제주 민중항쟁) 등을, ‘살아오는 광주’는 경북대 총학에서 광주항쟁 8
광주체육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통합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창립한다.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것으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통합 광주시체육회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초대 통합체육회장인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체육단체 관계자와 시 체육회 대의원 48명, 시 생활체육회 대의원 48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창립총회에서는 통합 광주광역시체육회 규약을 의결하고, 통합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윤장현 시장을 추대할 예정이다.양 체육회는 지난 12일 종목단체 82개 중 56개 단체의 통합 출범을 결의한 바 있으며 현재 통합이 진행 중인 종목단체도 통합 시체육회가 출범됨에 따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광주시체육회는 통합된 힘으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체육정책을 개발해 광주체육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생활체육에서 발굴된 선수들을 엘리트체육과 연계 육성해 경기력을 향상 시키고, 은퇴한 엘리트 선수들이 생활체육 지도에 투입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통합체육회 설립기획단’의 광주시체육회 규약 승인과 임원에 대한 인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5일 롯데쇼핑(이하 롯데)이 시에 제출한 불법무단전대 위반행위 시정조치 및 제거계획 등 롯데마트 의견서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시는 일단 롯데가 의견서를 통해 불법 무단전대 사실을 시인하고, 대부계약과 주차장 사용협약을 변경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점은 일부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현재까지의 불법 무단전대 행위의 제거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 미흡하고 제거의지도 충분치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17. 2. 1까지 무단전대를 제거하겠다는 순차제거매장 면적(약 60%)이 즉시제거매장 면적(약 40%)보다 20%가량 많고, 순차제거의 목적이 전차인 보호라는 명분도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이에 시는 롯데의 불법 무단전대 제거계획 등과 관련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기 앞서 불법 무단전대 제거계획 뿐만 아니라 이행계획서에서 밝힌 ‘사회환원 및 사회공헌’ 내용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보다 진전된 계획서 제출을 롯데에 공문으로 요구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현재까지의 불법행위 등에 대한 롯데의 대시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요구도 전달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극적으로 타결된 금호타이어 노사의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비록 오랜 시간을 돌아서 합의가 이뤄졌지만, 더 이상의 아픔 없이 합의를 이끌어 낸 노사 양측에 광주시민을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보낸다.”라며 “금호타이어 노사가 함께 상생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광주시는 금호타이어 임단협의 조속한 합의를 위해 윤 시장의 수차례에 걸친 노사면담, 사회통합추진단장을 중재책임자로 하는 현장중재지원,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개최를 통한 성명서 발표 및 노사방문 등 다각적인 중재를 지원해왔다.또 지난 3일에는 박병규 사회통합추진단장이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면담해 장기간 노사대립에 따른 지역경제 불안과 시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파업 전에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윤 시장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합의 직전인 13~14일에도 사회통합추진단 공직자들이 현장에 머물며 노사 임단협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했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1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예술단’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찾아가는 예술단’은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 연주와 시립국극단의 창극․판소리, 시립발레단의 화려한 무용 작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전통음악 연주, 시립합창단의 가요․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신청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광주시립예술단이 무료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신청방법은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jart.net)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jhwhite@korea.kr)이나 팩스로(062-613-8339) 접수하면 된다.신청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이며, 개인행사나 영리추구, 학교 축제 등이 목적인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한다.양효섭 관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단’은 시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화요일에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서구 화정동 국군광주병원 옛터 정비안 구상을 위한 현장 답사에서 5.18 단체 관계자와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대인예술야시장 일원에서 ‘부럼 깨고 소망 비는 별장’을 개최한다.지난 6일 ‘설장보고 별장보고’를 주제로 맛보기 야시장을 진행한 데 이어 향후 11개 월 간의 본격적인 대장정을 알리는 행사다. 2월 두 번째 별장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길놀이로 문을 연다.주 무대에서는 광주시립국극단의 단가 사철가와 판소리 심청전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구성진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남구 오카리나 마을밴드 연합 ‘팔방미인’이 아리랑과 안동역,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흥겨운 선율을 선사한다. 여기에 인디밴드들의 개성 넘치는 길거리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주차장 한편에 마련된 ‘들樂날樂’에서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가족과 친구, 연인들 추억과 우정을 도탑게 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효천 조정숙 작가는 원숭이 그림과 여민동락 글씨를 새긴 전각판화 만들기에 나선다. 또 공예가 국경희 작가는 대나무 솟대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개인과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한다.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땅콩과 호두, 은행, 무 등을 제공하고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부럼 깨기도 열린다.한평갤러리에서는 심연(深淵)을 주
광주광역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2일 전문인력 21명을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로 위촉했다.지난 1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 관련 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3년 이상의 경력자 위주로 구성돼 인터넷과 스마트폰중독 예방․해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예방강사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청소년들은 가정방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치료 활동을 하게 된다.교육과 상담 신청은 광주스마트쉼센터(062-613-5790, www.iapc.or.kr)로 하면 된다.주재희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며 “자녀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광주스마트쉼센터를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옛 인터넷중독대응센
최근에 발생한 북한의 군사도발 행위는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행위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야만적 태도이다.광주시민들은 인류 공존공영의 가치를 송두리째 훼손하는 북한의 폭력적 만행에 대해 분노와 안타까움을 갖고 있다.또한 연이은 북한의 도발행위는 동북아평화 체제 위협의 장기화와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자승자박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한반도 전체가 제2, 제3의 전쟁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하고 있다.북한은 하루라도 빨리 결자해지의 자세로 국제적 규범과 유엔결의를 무시한 만행에 대해 공식 사과와 함께 국제평화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무엇보다도 우려스러운 점은 한국 정부가 이 문제의 대응전략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도입과 관련한 미국과의 협의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서두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사태의 심각성은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사태 해결을 위한 묘수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 둔다.국민들의 분노와 전쟁위협으로부터 위기감이 극에 달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 안보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정부 당국에 강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동구 금남로 1가에 위치한 YMCA 무진관 2층에서 시민단체 대표, 지역 시민사회 원로,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가족합동세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6일 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자매도시인 타이난시에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라이칭테(Lai Ching-te, 賴淸德) 시장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극복을 기원했다. 1968년 9월17일 자매결연 체결 윤 시장은 서한에서 “지난 6일 오랜 자매도시인 타이난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자매도시 시장으로서 큰 슬픔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150만 광주시민을 대표해 피해시민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민들은 동반자로서 늘 옆을 지키고 기도하겠다”면서 “타이난 시장님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재난을 수습하고 충격과 슬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진발생 이후 타이난시에 문의한 결과 타이완 전역에서 인력, 자원을 동원해 피해복구를 진행 중이어서 현재로서는 해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함에 따라, “우선 위로서한을 발송키로 했다”로 밝혔다. 한편 타이난시에서는 지난 6일 진도 6.4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6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됐으며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시민시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 중 시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시 공식 행사‧회의 참석, 현장방문 등 다양한 시정 활동 현장을 시장과 함께 하루 동안 동행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w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전자우편 jjongej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연령, 직업, 거주지 등을 고려해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안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다둥이엄마, 사회적기업 창업 대학생, 장애인활동가 등 총 6명의 시민시장이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돼 활동했다.
광주지역 음악산업의 기획에서부터 교육, 창작, 제작,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광주음악창작소(‘Peakmusic')에서 올해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음악창작소 제작지원운영사업 공모에서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신규 사업으로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상설공연 프로그램(월 4회)과 아시아레코드페어, 사직국제포크음악제 등과 연계한 공연 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음악창작소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자해 시민과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새롭게 단장하고,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수준높은 음악 창·제작시설을 제공해 왔다. 주요 시설로는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연장, 녹음실, 스튜디오, 개인연습실, 개인작업실, 뮤지션 레지던스와 2000여 장의 음반과 음악에 대한 관련한 서적, DVD 등을 비치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시는 광주음악창작소 제작지원운영사업을 통해 광주시가 5대 전략콘텐츠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음악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보고 상설공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4일 법무부로부터 특별귀화증서를 받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광주 무지개공동회 대표이사 천노엘(페트릭노엘 오네일·84) 신부를 5일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천노엘 신부의 국적 취득을 축하하고 “우리 지역 장애인을 위한 그간의 헌신과 노고, 사랑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신부의 국적취득 과정에서 추천을 하기도 한 윤 시장은 “평생을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신 데 대한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국적취득을 반겼다.아일랜드 출신인 천노엘 신부는 1957년 선교사제로 대한민국에 온 이후 24년간 광주·전남 성당 사목활동을 했다. 이후 1981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그룹홈’을 설립했다.그는 정상화 이론과 사람 중심 서비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28년 동안 엠마우스복지관 관장을 역임했고, 15년 동안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과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천노엘 신부는 평소 장애인이 봉사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가족임을 강조해왔다.지난 1997년 장애우권
광주광역시는 4일 롯데마트 월드컵점 불법전대와 관련, 롯데마트가 ‘위반행위 시정 및 개선계획서’ 제출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고 밝히고, 불법행위를 시정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시는 5일 롯데마트 측의 회신 내용을 제출받아 위법행위 시정 및 개선계획이 관련법규와 원칙, 시민의 눈높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