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윤장현 시장) 주관으로 ‘제4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사단장을 비롯한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안보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헌한 향토예비군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통령 기념사 대독(윤장현 시장),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권혁신 31사단장), 축사(문태환 시의회부의장),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향토예비군은 지난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창설된 후 향토방위를 맡고 있다. 시는 92개 동대 8만6000여 명의 예비군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예비군 육성지원금을 지원해 구형 훈련·전투 장비 교체와 사격장,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을 개선해 향토 예비군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5명을 1일 위촉했다.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동물원에서 실시한 야생동물 생태 강의, 관련 기관 현장 견학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이달부터 운영하는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 한바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동물원 전역을 돌며 동물의 생태를 설명하고 우치동물원만의 특별한 야생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체험 프로그램은 4~6월까지, 9~11월까지 총 여섯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2회 운영되며, 우치공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uchipark.gwangju.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체험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체험 인원은 1회당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제한된다.김정남 우치공원관리소장 “관람객들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동물생태해설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우치공원관리사무소 동물복지팀(062-613-5894)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119구급대원의 응급환자 처지와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전국 평균 85.24점 보다 8.76점 높은 94.00점으로 가장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평가로 광주시의 구급서비스를 인정받았다.”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시의회, 사법기관, 교육기관, 여성폭력관련 시설,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다.이번 회의는 2015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과 2016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아동․여성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책 발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논의로 진행됐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을 보면,시는 아동학대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아동학대 의심 시 112신고, 아동학대 신고앱 내려받기 운동 동참, 신고의무자 직군의 경우 보수교육 시에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 신속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상설 운영을, 광주지방경찰청청은 가정보호 아동보호사건 행위자 보호처분 예산 확대 필요, 성·가정·학교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보호·지원시스템 활성화를 건의했다.이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6월8일) 참여, 사건 발생 시 관련 기관 협력, 여성장애인 성폭력 추방 캠페인, 아동학대
발달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보호를 위한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장애인정책국장, 광주광역시 염방열 복지건강국장, 시의회 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시 서구 시청로 96번길 12(골든빌 2층)에 자리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지원체계를 갖춰 장애인의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리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과 그 가족을 포함해 2만6400여 명이 권리보호와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출범식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모의적용 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11월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나금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시의회, 사법기관, 교육기관, 여성폭력관련 시설,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다.이번 회의는 2015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과 2016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아동․여성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책 발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논의로 진행됐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을 보면, 시는 아동학대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아동학대 의심 시 112신고, 아동학대 신고앱 내려받기 운동 동참, 신고의무자 직군의 경우 보수교육 시에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 신속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상설 운영을, 광주지방경찰청청은 가정보호 아동보호사건 행위자 보호처분 예산 확대 필요, 성·가정·학교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보호·지원시스템 활성화를 건의했다.이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6월8일) 참여, 사건 발생 시 관련 기관 협력, 여성장애인 성폭력 추방 캠페인, 아동학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25일 광주소방학교에서 개최한 ‘제5회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수영(39), 방재군(37)씨로 구성된 롯데백화점팀이 우승했다.2인 1조로 구성된 6개 팀 1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롯데백화점팀은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참가 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우승한 롯데백화점팀은 오는 4월27일 대구소방국제박람회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번 경연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알리고 시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발생 후 1분 경과할 때 마다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구급대원이 도착 전 시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별첨 : 사진 (앞줄 상장을 들고 있는 왼쪽부터 방재군씨, 장수영씨)
광주광역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동시에 실시하는 각종 훈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개 반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25일 오전 10시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부와 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종합훈련을 자체 실정에 맞게 기획하고, 훈련 기간 민방위훈련도 연계해 국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훈련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개방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폭탄테러에 대응한 구난수습과 화재 등 초기 진압 훈련이 강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토의훈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적용 토의훈련을 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기획팀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앙의 컨설팅 등을 거쳐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실천운동과 민간 기업 자율 참여도 유도해 훈련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광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중국 ㈜구룡자동차가 생산한 전기 미니버스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박람회장에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이 자동차는 광주시가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구룡자동차의 광주 투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시홍보관에 전시한 것이다. 전시된 차량은 구룡자동차 E6 모델의 18인승 미니버스로, 향후 광주에서 실제 생산될 모델이기도 하다.광주시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구룡자동차의 미니버스 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는가 하면 제원을 꼼꼼히 읽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 김모(52)씨는 “자동차 기술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중국에서 전기 미니버스를 생산하고 있다는데 놀랐다.”라며 “더구나 광주시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니 광주가 부럽기까지 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홍보관에는 구룡자동차 어우양광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고 광주에서의 투자를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시가 끝난 이후에 이 차량에 대해 각종 성능검사를 하고, 이후에는 완전 해체해 지역 부품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위한 샘플로 활용할 계획이다. 끝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가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문인 행정부시장을 예방했다.지난해 4월 부임한 비크람 도래스와미 대사는 광주시와 인도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광주를 찾았다.문인 행정부시장은 “한국, 인도는 지난 1973년 수교 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광주시와 인도가 공통적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인권, 문화, 자동차, IT, 과학, 에너지 등 분야에서 자치단체 차원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주한 인도대사관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는 “올해 8월30일부터 9월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인도문화제에 광주시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며 “IT, 광주, 에너지, 문화 등 광주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분야는 인도도 강점을 갖고 관심있는 분야이므로 앞으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청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전남대 MBA에서 ‘인도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비크람 도래스와미 대사는 오후 서울로 올라갈 계획이다. 끝
2020년까지 2500억원 투자, 연 10만대 생산공장 건립 6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부품업체 성장에 도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에도 긍정적 효과 기대윤장현 시장 자동차산업 육성 의지·시 발빠른 대응 ‘결실’ 중국 완성차 업체인 구룡자동차가 광주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중국 자동차 기업이 국내에 대규모 완성차 공장을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항후 광주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는 16일 오후 윤장현 시장과 ㈜구룡자동차 어우양광 부사장 겸 CTO, 린취안홍 국제부 사장 겸 총경리, 진자이스 국제부 부총경리, 리진취안 섀시개발팀장, 김태혁 한국법인 페펀오토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구룡자동차와 구룡자동차 한국법인과 지역 완성차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한 MOU의 핵심은 구룡자동차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25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0만대 규모의 완성차·부품공장을 건설하고, 광주시는 완성차 인증, 공장 설립절차, 생산차량 판매 홍보, 공동연구소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해온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1시 창립 7주년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근로정신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역사를 바로세우는 가장 근본이 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현재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해 1심 승소, 항소심 승소를 거쳐,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법원 최종판결에서도 승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최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정부가 당사자들의 동의와 이해없이 일본정부와 일방적 합의로 끝내버리려고 한 것은 굴욕의 역사를 반복하는 것이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협상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전면 재협상을 통해서 잘못된 근대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산악구조대는 지난 12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원효분소 앞 광장에서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산악구조대, 북구청 공원녹지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3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탐방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이천택 119특수구조단장은 “산악구조대는 무등산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봄철 산불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5년(2011~2015년)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들불 등 임야 화재 총 287건 중 봄철 건조기인 2~4월에 발생한 화재가 201건으로 전체 화재의 70%를 차지했다. 끝
국민의당 권은희 예비후보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광역시는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의 자치구간 편중이 심각하다”면서 “광산구가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임에도 지역민들의 활력을 제고할 문화예술인프라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광산구에는 규모와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시설이 미약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즐겨찾는 미술관, 공연장시설도 갖추지 못한 문화시설 빈곤도시”라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재정이 열악한 광주전남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공기업이 광주 전남에 문화예술활동 기반 구축에 적극 투자하는 전폭적인 역할이 절실히 요청된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한전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지원활동은 일반적인 수준에 그칠 뿐이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근본적인 투자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광주전남의 문화적 수요와 콘텐츠를 반영한 제2한전아트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기반시설에 투자하는 것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다운 방식”이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한전은 직원 수가 2만여명, 계열사까지 포함하면 4만여명에 이르는 국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광주CGI센터 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마로스튜디오(대표 박일호) 등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