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5개 구청에서 200명씩 초∙중∙고교 학생이 있는 저소득층 1000가구를 추천받아 각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사랑의 쌀은 10일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기탁한 쌀 20㎏ 포장 1000포(4000만원 상당)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난해에도 3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 저소득층 700가구에 전달된 바 있다.이날 윤장현 시장은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의 값진 ‘사랑의 쌀’ 전달이 우리 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쌀 소비처를 적극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는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조국 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보훈안보단체장, 학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윤 시장 등 참석자들은 호국의 제단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특히 광주시 6‧25전쟁 영웅 송효석 옹(1950년8월8일 낙동강선 방어전투에 특공대로 참여)이 추념식에 직접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전남공고(3년) 전인석 군 등 학생대표 6명은 호국보훈 영웅 30명의 이름을 다시 부르는 롤콜(Roll Call) 행사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윤장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단 한 사람의 시민도 버려지지 않는 따뜻하고 넉넉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역사를 바로 세웠던 저항의 에너지를 참여와 창조의 에너지로 바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끝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 번호판 영치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14조 제1항에서 규정한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아울러,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자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현재,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의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포차량 양산 등으로 인한 문제로 사회적 비용까지 낳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등 첨단 영치장비를 이용해 주차장과 대형 아파트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한편,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면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번호판 불법 발급 :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자관법 제79조)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관할 세무과를 방문해
광주광역시가 남구 양과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판매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파낙스에너지(주)와 협약을 통해 매립가스(LFG)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1만5000㎥의 메탄가스를 이용, 2011년부터 연간 4000㎿h 가량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전기 판매액의 6.5%인 연간 3500만원(4년간 1억4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또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탄소배출권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외부사업감축량(KOC‧Korea Offset Credit)을 판매할 경우 9억여 원의 추가수익까지 총 11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사항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CDM(청정개발체제)으로 등록,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국제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총 1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2005년도 개설된 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일 2017년 UEA(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 개최지인 말레이시아 멜라카 주 정부 및 알로가자 시장 등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윤 시장은 “멜라카 주 정부 및 알로가자市가 환경에 대한 선진적 사고를 갖고 UEA 회의를 유치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광주는 UEA 의장국으로서 미래 세대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 일에 늘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 시장은 “파리기후정상회의에서 확인했듯이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치열한 노력 없이는 지구는 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2017년 회의가 반드시 성과를 내야하며 광주도 적극 도와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멜라카주 교육과학 녹색기술 혁신의회 다툭 위라 하지 유노스 빈 후신 의장은 광주시의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고 “양 도시가 환경문제에 관해 늘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협력해가자”고 말했다.한편, 지난 1일 광주를 찾은 이들 일행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2017 UEA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하수처리
광주광역시는 30일 각화․서부농산물도매시장의 불법거레 의혹에 대해 감사한 결과 불법거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감사는 거래물량, 민간인에 대한 조사 등 감사의 한계성을 감안해 2014년∼2015년까지 2년간 연중 농산물출하대금을 현금으로 거래한 일부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매법인 5곳, 경매사 6명, 중도매인 25명 등 36건에 116억 9500만원의 불법거래를 적발했다고 말했다.농산물도매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도매법인은 농산물을 모집하는 역할을 하고, 중도매인은 도매법인이 상장한 농산물을 경락받아 판매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하나 이를 무시한 불법거래가 있었다.불법거래 주요내용으로 각화도매시장에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외부에서 직접 매입하여 들여온 깐 마늘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 정상적으로 정가수의매매한 것처럼 판매원표를 작성하는 등 불법거래를 하였고서부도매시장에서는 중도매인이 출하자로부터 위탁받은 쪽파를 일부만 상장거래하고 나머지는 도매시장에 하역하지 않은 채 외부로 임의 반출하여 처리하고, 대금정산은 전체 위탁물량에 대해 수수료 8%를 제외(법인상장 시 정상수수료 7%)하고 중도매인이 출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8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을 위한 2차 예비실사 현장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IGGP) 사무총장 패트릭 맥키버(Patrick J Mc Keever), 대한지질학회장 허민 전남대 교수 등 실사단을 격려했다.이어, 2차 예비실사단과 함께 호수생태원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 어린이 지질교육프로그램 ‘조물조물 나만의 지질구조 만들기’를 참관하고, 소방헬기에 동승해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주상절리대, 화순 적벽, 화순 운주사를 둘러봤다.윤 시장은 예비실사단에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로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의 위상을 세계적인 도시로 한층 높이기 위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광주정신을 품고 있는 무등산이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예비실사단은 28일과 29일 동안 무등산권 지질명소를 현장실사하면서 무등산권의 우수한 지질자원은 세계지질공원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끝
대규모 중국 관광객의 광주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하이불야성국제여행사 등 중국 7개 여행사,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는 27일 오후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7곳의 여행사가 올해 7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의 광주 여행상품을 판매해 12월까지 1만명을 순차적으로 광주에 보내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매년 2만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대부분의 일정을 광주에서 소화하게 된다. 관광객 확보를 위해 이들 여행사는 중국 최대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신화미디어그룹(新華傳媒)과 협약을 하고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에 페이지를 개설해 광주 여행 상품을 인터넷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한중청년리더협회는 한국여행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중국 관광객을 광주로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또, 광주시는 광주를 목적지로 하는 의료관광, 노인교류 등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관광정보와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고, 관광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협약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박주선 국회 교육
광주의 맛 느껴보고 플래시몹·댄스·강강술래 따라하며 몸의 자유 만끽 절정의 광주문화 노래한 신곡 ‘오매송’발표 예술혼 불태우는 예술가들 출연, 프린지페스티벌의 클라이막스 장식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세 번째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5월의 프린지페스티벌 주제는 ‘오월은 자유다!’, 슬로건은 ‘벗자! 위선의 탈!’이다.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뜨거웠던 5월 광주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간다는 취지로, 행사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우선 지난 번 행사 때 인기를 끌었던 ‘오매 댄스’와 궁합을 이룰 ‘오매송’이 오후 4시에 ‘창조의 공간’ 전일빌딩 앞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대학가요제 대상곡 ‘빙빙빙’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김유성씨가 작곡한 ‘오매송’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도 추고 다함께 애창할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로, 광주문화 최고 절정의 감탄사 ‘오매!’가 돋보이는 노래다.오후 4시에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열린다.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해석한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오월 광주정신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그 흥을 몰아 ‘DJ 댄스파티’가 이어진다.이후에는 ‘아리랑’을 중심으로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 속 자원봉사를 체험하는 장이 열린다.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공동 주관으로 오는 28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016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자원봉사, 마을에서 친구되기’를 주제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하이트진로, 한빛여성봉사단 등이 후원하며, 지역 자원봉사단체 소속 회원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자원봉사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의 확산과 광주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미처 알지 못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 안전우산 만들기 ▲자원봉사 보드게임 ▲자원봉사 마인드맵 그리기 ▲찰흙 껌 페인팅 체험 ▲공동체 놀이 배우기가 마련되며, 노인․장애체험과 소소심 소방안전교육도 현장에서 진행된다.5개구 20여 개 동자원봉사캠프와 광주지역 50여 개 자원봉사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자원봉사 홍보와 등록,
시민들이 직접 나서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실천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이 광주지역 전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해 청결봉사대를 구성해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청결봉사대에는 광주지역 95개 동 33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치구별로 발대식을 열고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도심 청결활동을 주도하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가정(상가) 동참유도 및 캠페인 ▲깨끗한 동네 만들기 사업 평가 ▲마을 및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및 아파트 담벽, 불법광고물 수거 등 생활 주변을 청소한다.20일 오전 동구 학운동 청결봉사대의 ‘내 집 앞 내가 쓸기’에는 윤장현 시장과 임기영 새마을회장, 방성남 새마을협의회장, 김용희 새마을부녀회장도 참여해 70여 명이 학운동 주택가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윤 시장은 이날 청소에 ‘내 집 앞 내가 쓸기’에 적극 참여한 모범 새마을회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운동 청결봉사대는 정정례 학운동부녀회장, 이종현 동장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오전 ‘내 집 앞 내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광주지역 38호 회원이 탄생했다.주인공은 김현섭(52) 믿음치과 원장으로,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과 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김 원장은 2003년 매곡동 믿음치과의원을 개원,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2009년부터 매월 5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을 1호로 현재 38호 회원까지 가입하고, 지금까지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38억원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입한 아너 회원은 현재까지 1142명에 달한다.김현섭 믿음치과 원장은 “저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주변 분들에게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윤
광주김치박물관은 지역 역사문화 유적과 향토음식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2016년도 ‘전통음식문화탐방’ 프로그램을 10월까지 4회 운영한다.오는 28일에는 강진 전통된장마을과 사의재, 다산초당 등 문화유적을 탐방한다. 6월25일에는 곡성 김치공장과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고, 9월10일에는 전북 고창 하전마을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선운사, 고인돌유적 등을 답사한다. 마지막으로 10월22일에는 순천 개랭이 고들빼기 마을을 방문해 김치를 담그고 순천정원박람회, 낙안읍성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첫 행사인 28일 강진지역 탐방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소통․참여온라인예약신청통합예약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부모 동반한 어린이와 청소년 40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4회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문·국가폭력 생존자 재활과 사회적 정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는 노라 스베아스(Nora Sveaass,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강용주 센터장, 잉가 아거(Inger Agger, 덴마크) 심리학자, 문요한(진실의 힘 이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난다나 마나퉁가(Nandana Manatunga, 캔디인권사무소, 스리랑카) 신부, 고혜경 크리스천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명수 ‘치유공간 이웃’ 대표가 발제위원으로 참여한다.강용주 센터장은 “최근 국제사회는 고문·국가폭력 생존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정신과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세계 각국의 치유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책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국제회의는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2016 광주아시아포럼’의 한 세션으로,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5주년 및 개관1주년 기념행사 개최13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다목적강당1980년 헌혈행사 대변인 장태한씨, ‘미주한인회 헌혈운동’ 자료 기증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3일 오후 2시 기록관 다목적강당(7층)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5주년 및 개관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5주년 및 개관 1주년을 맞아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장현시장의 격려사,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의 축사, 김영진 5·18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장의 회고사와 함께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5주년을 맞아 중요 기록물을 기증한 1980년 5월 LA학생헌혈운동을 주도한 장태한 교수(캘리포니아대 교수)의 기증영상물 상영 및 소회 발표, 한국의 민중운동을 연구해 온 정치사회학자 조지 카치아피카스 교수의 소회 발표에 이어 기획전시 개막식, 관람으로 진행된다.장태한 UC리버사이드 대학 교수(1980년 당시 헌혈행사 대변인)‘미주 한인회의 광주에 혈액 보내기 헌혈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