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오프닝라운드테이블 기조발제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행복한 도시의 조건'이란 주제 아래 성남시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 철학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자본주의 사회는 자원배분과 기회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양극화는 소득의 불평등을 넘어서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심각한 인권의 문제를 야기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은 복지확대와 공공성 강화에서 답을 찾아왔다”면서 청년문제와 이에 대한 극복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출로를 열어주는 것은 복지 차원에서도 인권 차원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은 올해부터 만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부분적 기본소득 정책인 청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년배당의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조사결과 청년배당을 지급받은 청년들의 96.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성남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20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외근 한전KPS 사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장을 비롯해 22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도 교육청 등 22개 기관이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출범. 산하에 실무위원회와 지역발전분과위원회를 둠.회의에서는 공공기관장협의회 규약 개정안을 의결하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현황과 위원회 운영 등 주요성과, 기관별 지역협력 사업을 보고받았다. 또한 2016년도 공동추진 과제인 ▲초·중·고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이전기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혁신도시 꽃길(숲)가꾸기 사업 ▲제2회 빛가람페스티벌 개최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초・중・고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 이전공공기관 내 전문능력을 갖춘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하거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혁신도시 내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한 프로그램 이전기관
광주광역시 더 나은 일자리 위원회’ 18일 공식 출범노동·사용자·시민사회·행정 등 총망라 15명으로 구성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정립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중추적 기능 담당 광주형 일자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광주광역시 더 좋은 일자리 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는 등 광주형 일자리를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와 사,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만들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것으로, 최근 광주형 일자리의 적용을 추진 중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추진체계까지 구축됨에 따라 이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더 나은 일자리 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광주시는 ‘더 나은 일자리 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총,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6월 초 시의회의 조례안 심의를 완료해 7월1일자로 공포 시행 중에 있
매주 기업대표들과 부품산업 육성방안 마련 위해 머리 맞대자동차산업협의회․부품기업협의체 등 다양한 채널 통한 의견수렴도기업들, 시험·측정·분석 등에 필요한 공용장비 등 인프라 원해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시는 14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부품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동차부품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부품기업과 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광기술원 등 지역의 자동차산업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자동차부품기업 조찬간담회는 이번이 5회째로, 지난 6월부터 매주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예타 통과를 전제로 지역 부품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기업 대표들의 바쁜 일정을 감안, 조찬을 함께 하며 토론해왔다.간담회를 통해 부품기업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광주시와 유관기관들은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해왔다. 부품기업에서는 국내 완성차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증가, 미·일 등의 보호무역 정책, 최근
광주~나주경계 수질, 10년 전보다 42% 개선돼… 민․관 협업 결과광주시, 2020년까지 비점오염물질 저감사업 중점 추진 광주~나주 경계의 영산강 수질이 10년 전에 비해 42% 개선됐다. 광주광역시는 수질오염총량제 도입 등 체계적으로 수질을 관리한 결과 영산강 승촌보 지점의 경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2005년 4등급(약간 나쁨)인 7.9㎎/L에서 2015년 3등급(보통 등급) 4.6㎎/L으로 42% 개선되는 등 괄목할만한 수질 개선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특히, 녹조의 원인이 되는 성분인 총인(T-P)은 2005년 6등급(매우 나쁨) 0.856㎎/L에서 2015년 3등급(보통등급) 0.147㎎/L으로 크게 개선됐다. 또한, 영산강의 대표적 오염하천이었던 광주천은 BOD가 2005년 6등급(매우나쁨)인 11.3mg/L에서 2015년 3등급(보통등급) 3.8㎎/L으로 개선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이 발견되는 등 한때 하천을 떠났던 많은 수생동식물의 건강성이 회복되고 친수공간으로 변모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수질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광주시가 2000년대 중반부터 공을 들여 하수처리
광주광역시는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지역 청소년을 공모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중학생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6명이며,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활동계획, 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은 오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시와 심천을 방문해 그곳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현지 학교와 기업체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주시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1318wawa@hanmail.net)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2291) 한국청소년인권센터(062-224-5525)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항공료 일부를 제외한 현지 숙박비 등 일체의
광주광역시는 지역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연구개발(RD)을 선도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바이오에너지연구개발센터가 14일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착공된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기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산․학․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 출연기관의 지역조직인 광주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부지 2만3150㎡, 건축 연면적 5111㎡(지하 1, 지상 3)로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는 국비 132억, 시비 115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2억원 등 총 269억원이 투입된다.바이오 연료․가스, 고체폐기물 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바이오에너지와 에너지 저장(대용량 2차 전지) 분야 등 핵심 기술의 실증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지원, 산업화 등 광주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화를 주도할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광주지역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특성화를 유도해 연구부문별 기술정보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내 산·학·연과 첨단 고가 연구 장비·시설을 공동 활용해 기술개발 지원(이전), 인증지원 등
광주광역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7월 빛고을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초청해 ‘생명의 맛, 소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황 씨는 ▲소금의 지구 ▲가장 흔하니 가장 귀하게 쓰이게 하였다 ▲ 소금은 광물이다 ▲저염 소금은 없다 ▲한국인은 짜게 먹으나 짠맛은 모른다 등 5개 소주제를 통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25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황 씨는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tvN ‘수요미식회’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광주시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을 통해 매월 1회(둘째주 월요일 오후 3시 / 사전공연 오후 2시) 열고 있다. 2015년에는 다양한 주제별 전국 최고의 스타강사를 초빙, 누적 4100여 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 교양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끝
광주광역시는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 수립 등에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자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이하 ‘의회’)는 내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19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께 직접투표 방식의 선거를 실시해 22명의 ‘어린이․청소년의원(이하 ‘의원’)을 선출, 구성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의회에서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설정․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광주시는 그동안 의회 구성 및 운영 규칙을 제정하고,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의회 구성‧운영 업무를 수행할 사업기관으로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선정했다.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월부터 ‘의회’ 구성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 준비위원을 모집하고, 어린이․청소년 정당을 구성할 예정이다. 각 정당에서는 의제 발굴, 의원 후보자 선정, 청소년정책에 관한 정당별 정책과제 토론 등 어린이․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한
市가 요청한 3450억원보다 420억원이 축소된 3030억원으로 최종 결정됐으나 市의 강력한 요청으로 국비부담액은 2000억원대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비 부담금을 대폭 줄인 결과를 얻게 됐음.사업 축소분야는 자동차 전복충돌 시험시설로서 완성차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이므로 민간사업 분야로 분류되어 제외하게 된 것임. 이번 확정된 3000억원대의 예타사업은 그동안 자동차분야 예타 사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큰 금액으로 정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정한 것임.울산 그린전기자동차사업(1,493억원), 대구 지능형자동차사업(1,632억원),전북 상용차부품사업(1,736억원), 전남 고급브랜드화사업(786억원) 2. 예타 평가의 주안점 예타조사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지난 2월 우리시가 제출한 수정계획에 대한 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분야별 타당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고 B/C(비용-편익) 값을 산정하여 최종 제출함에 따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게 되었음.폭스바겐 사태 이후 내연기관에서 전동 구동방식의 친환경차로 변화하는 자동차 패러다임과 지역 내 특화된 광산업과 전자산업을 활용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하겠다는 우리시
자동차산업 중심도시 광주에서 친환경자동차 국제컨퍼런스(ICAT 2016)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광주국제그린카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 컨퍼런스는 광주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및 친환경자동차 도시로 도약을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원장 김병수, 본부장 이천환)가 산업통상자원부 와 광주광역시 지원을 받아 지역 대학 및 지원기관들과 공동 개최하였다.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16명이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내연기관), 자율주행자동차 및 경량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발전방향 및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부품기업 및 자동차 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루어졌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로의 도약 및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시의 이와 같은 국제 기술 교류는 자동차 기술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년 이상 지속돼 온 롯데쇼핑(주) 광주월드컵점(이하 ‘롯데’)의 불법무단전대 문제가 일단락 짓게 됐다.광주광역시는 롯데가 “광주시민과 광주시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과 함께 내년 2월까지 무단전대를 완전히 제거하고, 지역사회에 130억원의 사회 환원금을 내놓겠다고 약속해 옴에 따라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는 무단전대 문제가 계약해지 사유에는 해당하나, 월드컵점 내 입점업체 및 종사자 등 시민이 입을 직․간접적 피해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롯데와의 협의를 통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이사는 7일 오후 윤장현 시장을 찾아 광주시민께 사과하고 사회환원과 재발방지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불법 무단전대 문제는 지난해 10월 김영남 광주시의원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각된 사안으로, 이후 롯데의 무단전대를 전면 조사한 결과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롯데가 매해 대부면적의 21~29%에 해당하는 3928~5319㎡를 지속적으로 무단전대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롯데의 무단전대 문제의 심각성은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는 점을 넘어 시민사회에 안긴 깊은 실망감과 악화된 시민정
광주시․전남도, 지역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자동차․에너지밸리, 亞문화중심도시 사업 등 적극 지원 요청의원들 “지역발전 위해 시․도·정치권 상시 소통하자” 화답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도와 함께 5일 낮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장에서 광주․전남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예산정책간담회는 당면한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지리로, 이날 양 시·도는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 과정에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6월말까지 기재부 1차 예산심의에 이어 7월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차 문제사업 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는 지역현안사업인 자동차밸리, 에너지밸리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등의 국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내면세점 유치,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7건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74억원), 자동차 1
4개월간 12차례 교섭 끝에 시급 3.65% 인상 합의윤장현 시장, 긴급 노사간담회 주재하고 막판 중재 2016년 광주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기)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제수)이 호봉별 시급 대비 3.65% 인상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임금 인상폭과 중형 운전원 정규직화를 놓고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6차례에 걸친 노사교섭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달 15일 노조에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4차에 걸친 조정절차를 통해 제시된 권고안 3.65%에 노사가 수락함으로써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광주시가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6대 도시 중 시내버스 임금이 제일 낮다는 사실과 2016년 서울, 부산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각각 3.3%, 3.46%인 12만3000원에 합의한 사항을 참고하고, 광주시 재정자립도, 물가, 그동안 시내버스 임금협상률을 감안해 3.65%으로 조정안을 도출해 권고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노동위의 이같은 권고안에 대해 사측이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고심하자 4일 오전 시청에서 긴급히 시내버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옛 대촌초교에 자리한 빛고을공예창작촌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천연염색스카프 매듭풀기’를 하고 있다.빛고을공예창작촌 전통가마 소성식에 앞서 도예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