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광주광역시 전국청소년영어토론대회 고등학생 부문에서 ‘OLYMPUS’ 팀(용인외대 부설고등학교 김보아, 김재연, 윤지현)이 우승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2위(주한미국대사상)는 ‘Raah’ 팀(대원외국어학교 유연주, 용인외대 부설고등학교 김민경,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문가연)이 차지했다. 3위(호남대학교총장상)는 ‘Hi-Seseok’ 팀(광주서석고 신민수, 임찬우, 김문수)과 ‘Light house’ 팀(등대글로벌스쿨 천지호, 송민재, 정용범)이 공동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이 대회는 참가비가 없는 전국 유일의 공익 목적 영어토론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26개 팀이 참가해 지난 17일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대회진행은 사전에 공지된 주제와 즉흥 발표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의회식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한미국대사상 수여를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Daniel Lee 서기관은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토론이란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며 학생들이 이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지역농협, 김치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사용될 김장용 원부재료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거너넌스와 민관합동정책워크숍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민관합동정책워크숍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12일 1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결과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다.회의는 발제와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광주거버넌스 실태조사 결과’라는 주제로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행정에서 바라본 광주거버넌스’ 주제로 유방실 광주시 자치행정과 시민지원담당,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광주거버넌스주제로 광주NGO 서정훈 센터장이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김영삼 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재철 광주시 참여혁신단장이 토론자로 나선다.광주시는 두 차례의 워크숍에서 결정된 안건을 대상으로 오는 9월중 정책공유대회를 열어 광주형 거버넌스 모델로 최종 선정해 2017년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발굴 및 소통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부3.0 선도과제로 지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희망드림 콘서트(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희망드림 콘서트(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에 참석해 무대 위에서 윤효간 피아니스와 두손을 맞잡고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희망드림 콘서트(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무대 위에서 윤효간 피아니스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폭염구급대가 폭염피해 환자 구급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얼음 조끼 등 폭염 구급 장비를 갖춘 119폭염구급차량 29대를 활용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월23일 광산구 연산동에서 밭일로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 열탈진 증상을 보인 정모(60) 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8월5일에는 동구 계림동에서 야외작업 중 열사병 증상을 보인 김모(57) 씨를 응급처치하는 등 지난 6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13명의 온열질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용주 시 구조구급과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와 물병을 휴대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노약자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1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개최한 ‘2016년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동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소방서는 김재하 현장지휘담당이 발표한 ‘자연 발화에 대한 실험적 연구’ 주제의 논문으로 오는 11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년간 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5개 소방서 화재 조사관들이 화재 감식과 재현 실험 등을 거쳐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 5편을 발표했다.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전문적인 화재조사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과학적 화재조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이날 경축식은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노동훈 애국지사, 146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중 100여 명이 참석 민족정기 선양 등의 공로로 양한모(남, 세), 김연엽(여, 세), 이영애(남, 세)씨가 각각 나라사랑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경축식에 앞서 윤 시장은 광주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5명 가운데 노동훈(89) 옹을 찾아 쾌유를 빌고, 독립운동 헌신에 대한 보은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 옹은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다. 이어 윤 시장을 비롯해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교육감,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 등 기관 단체장과 광복회, 보훈단체 대표 등은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리며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 참배한다. 경축식장 입구에는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의미로 ‘태극기 포토존’을 마련하고, 학생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평동3차 산단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추가 조성된다.광주광역시는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180억원(국비 126, 시비 54)을 투입, 평동3차 산단 내 2만4000㎡에 주차면 247면(특대형 137, 소형 110)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키로 하고 올해 하반기에 착수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앞으로 광주시는 그린벨트 해제 등 사전 행정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첨단 3지구 등에도 권역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4년 6월 진곡산단에 43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 바 있다.
17일, ‘더 나은 일자리 창출 위한 광주시·금호타이어 노·사 공동협약’ 체결㈜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광주시와 금호타이어가 함께하는 희망드림 콘서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노‧사가 광주시와 손잡고 노사상생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과 비보잉 공연, 부대행사로 마련한 금호타이어 56년간의 역사’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돼 12일과 13일에는 금호타이어 직원과 가족, 14일에는 광주시민을 위한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가 ‘더불어 사는 광주, 더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해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시는 노사상생, 지역의 연대와 합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호타이어뿐만 아니라 노사
건강복지국, 경로당·무더위쉼터 등 70개소 대상냉방기 추가설치 및 전기료 추가지원 적극 검토노숙인 취약지 점검도…4명에게는 귀향여비 지급 광주광역시는 연일 34~35°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지난 5일 취약계층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 무더위쉼터 등을 긴급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 1차 점검에 이어 최근 30도 이상의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층과 면역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악화가 우려됨에 따른 추가 조치이다. 윤장현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이날 현장점검에서 복지건강국 직원 100여 명은 서구 금호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 쉼터 70개소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 및 이용자들에게 폭염대비 생활수칙을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의된 사항 중 관내 경로당 중 냉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68개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하고, 연료비도 2017년부터 일정금액 인상 지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생활관리사 170여 명이 매일 독거노인 4700여 명에게 폭염특보 메시지를 전파하고, 수
광주시 제공 도심 피서 시설․프로그램 ‘인기’영산강대상공원 물놀이장 휴일 하루 1200명 북적중외공원 아트피크닉 ‘모기장영화관’ 인기 폭발시청 야외광장 ‘여름 문화캠프’도 시민 발길 이어져 여름철 무더위도 피하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광주시가 마련한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연일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영화상영과 공연 등 문화향유의 기회까지 제공하면서 가족단위 시민들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북구 오룡동 첨단1단지 영산강대상공원 내 ‘광주시민의 숲’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단연 인기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는 이곳은 평일에는 700여 명, 주말에는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찾는 등 광주의 새로운 물놀이 명소가 되고 있다.돌고래, 해적선, 야자수버킷, 돛단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평균 수심이 20cm에 불과하고 100% 수돗물을 공급하며 한 번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용산동 동산타워 앞 광주천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도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폭 15m, 길이 60m, 수심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5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2016 광주평생교육강사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개강했다. 분야별 맞춤형 교육은 광주지역 다문화, 장애인, 노인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총21회(63h)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인권과 차별에 대한 이해, 교수학습법 및 강의안 작성, 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이날 첫 강의는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소외계층 평생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의 특강을 했으며, 고병헌 교수는 미국의 노숙자, 빈민, 죄수 등에게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 얼 쇼리스의 ‘희망의 인문학’을 소개하면서 소외계층 평생교육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성찰하는 것이 사회적 약자에게 참다운 부(富)를 누리게 하는 대안임을 강조했다.(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관계자는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신규․경력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이어 분야별 맞춤형 교육에도 광주지역 평생교육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진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강사들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학습이 삶의 동력이
8일 광주․대구 지역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 개최광주·대구 달빛동맹 ‘예산동맹’, ‘경제동맹’으로 진화미래차․대구-광주 철도건설 등 공동현안 지원 요청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대구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서 만나 양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석회의를 통해 영호남이 공동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자는데 합의해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는 광주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동철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7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대구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재옥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등 새누리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9명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광주․대구 공동현안사업과 지역별 현안사업, 국비지원사업 등이 논의된다.광주와 대구의 공동현안사업은 ▲미래형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기반구축 ▲대구-광주 간 철도건설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 3건으로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광주지역 현안은 ▲광주 군 공항 이전 ▲구 광주교도소 부
시, 각종 행정지원․분쟁조정 등 사업 총괄재건축조합, 이주․청산조합원 토지매입 등 진행시공사, 2019년 3월까지 건립공사․부대시설 완료선수촌 사용료 산출근거 명시해 분쟁소지 제거최대 현안 해결로 대회 준비 급물살 전망 광주광역시는 4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송정주공재건축정비사업조합, 중흥건설(주)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사전 승인한데 이어, 대회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선수촌 건립문제까지 정리됨에 향후 수영대회 준비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날 체결한 선수촌 건립 협약은 광주시, 재건축조합, 중흥건설(주)가 당사자 간 업무범위와 권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서로 협업을 통해 정해진 기간 내에 명품 선수촌을 건립해 대회 시 차질없이 사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선수촌 건립과 관련해 법적 절차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조직위원회’와 ‘조합’ 사이에 이견, 분쟁이 있는 경우 조정·중재하며 이 사업의 진행을 총괄한다. 조합은 관리처분총회와 관리처분 인가를 법규에 따라 진행해 2016년 8월까지 완료하고조합원의 이주를
3일 오후 휴가를 맞아 민생을 살피기 위해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3일 오후 휴가를 맞아 민생을 살피기 위해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시장 입구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시장 상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3일 오후 휴가를 맞아 민생을 살피기 위해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시장 가게 앞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시장 상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