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0월21일·22일 ‘청년도시 컨퍼런스’ 개최청년회의․지방정부회의․해외회의로 구성청년회의를 주제별로 운영할 청년운영팀 모집 광주광역시는 10월21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에서 열리는 ‘청년도시 컨퍼런스’에서 청년회의를 직접 운영할 청년팀들을 모집한다. 청년도시 컨퍼런스’는 청년문제가 사회문제로 확산되면서 청년문제 해법의 공동전략과 과제를 찾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참여주체에 따라 청년회의, 지방정부 회의, 해외 회의로 구성된다.특히, 민선 6기 들어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청년 부서를 만들어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가운데,이번 청년도시 컨퍼런스에서는 경제·산업구조, 생활기반 등에서 국가 청년정책과는 다른 지역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찾아 전국 지자체가 공동의 정책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청년들이 직접 꾸리는 청년회의는 10개의 회의 테이블이 놓일 예정이며 회의주제 선정회의참가자 결정, 당일 진행까지 청년들이 직접 담당하게 된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광주·전남지역 단체, 동아리, 소모임 등 청년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공개모집으로 총 3개 팀을 선정하고,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청
광주광역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환경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12일(월) 오후 2시 유스퀘어 광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라는 주제로 저탄소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을 좋아하는 음식문화, 그리고 인구증가, 생활수준향상 등으로 인해서 음식물 쓰레기량이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1/3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하게 증가하고 있다.광주광역시의 경우 하루 평균 발생량이 약 500톤, 1인당 발생량이 334g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연간 300억원 이상 소요되며 이는 연간 12,500분에게 기초노령연금으로 지급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특히 명절기간동안은 음식물 쓰레기량이 1일 평균보다 100여톤 정도가 더 발생한다고 하니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유엔은 지난해 9월, 지속가능발전 총회에서 채택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서 시민 1인당 음식쓰레기를 2030년까지 반으로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이에 광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현재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범시
환경산업 교류협력 및 기술이전 요청 쇄도, ‘중국과 친해지기’ 탄력지역기업 해외수출 전략적 지원으로 환경산업 육성 계기 마련 지난 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202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수출MOU가 체결됐다. 광주광역시는 7개국 140개 업체가 참여해 40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산업전이 대기폐기물, 기후변화, 중국특별관 등 기후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개막일인 7일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51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해 지역기업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 20만달러, 수출MOU 2000만달러를 체결하고 196건 3억90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 수출협약 : ㈜엔텍스↔(중국)하이런사 / 환경에너지플랜트 1000만달러, 마이크로맥스↔(중국)의흥환경 / 수처리플랜트 1000만달러 * 수출계약 : 우드맥시↔(인도)코스사 / 친환경 건축자재 20만달러 전남환경산업협회와 중국 의흥환경기업 간 환경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로 중국 간 교류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장현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중국바이어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한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과 주락배 광저우시환경보호산업협회 회장 등 중국 바이어 일행을 접견하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느 도시, 어느 국가나 직면해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테러와 함께 기후일 것이다”면서 “광동성, 광저우시도 큰 도시이다 보니 환경·기후 문제가 있을 것인 만큼 양 지역이 단순한 친교의 차원을 넘어 이런 문제와 관련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의 자원화와 함께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문제들까지 포함해서 양 지역이 정보도 교류하고 비즈니스도 활성화하며 서로 돕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는 10월 광저우시 주요 인사들의 광주 방문 시에 이런 제반 문제를 의제로 삼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은 “중국은 현재 환경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참가단의 광주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기업들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 3홀에서 일본 성공사례의 지역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사)한국조경수 협회 전국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사)한국조경수 협회 전국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에서 이근형 우림종합조경(주) 대표이사(왼쪽), 이병관 용림조경 대표(오른쪽)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조경수협회는 1967년 산림청 인가를 받아 49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경수 생산단체로 전국에 총 17개 지회와 1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조경수 생산기술 개발 및 기술 지도보급과 조경수목 가격조사 등 가격산정 용역을 수행하며 회원의 협동적 자치정신을 구현하여 국토개발과 도시녹화 및 생태복원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시, 산림청이 후원, (사)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 주관으로, 지난해 경남 진주시에 이어 3회째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하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이 국토교통부의 2016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와 LH공사는 광주송정역 일원 투자선도지구 64만6492㎡(약도 참조)에 2022년까지 7년에 걸쳐 총 7882억원(민자 6334, 국비 823, 지방비 685)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시설(자동차, 에너지), 연구, 기업지원 시설 등 융․복합 단지를 조성해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투자선도지구 지정를 신청한 후 2019년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인해 노후 건물이 밀집되고 난개발이 진행중인 광주송정역과 평동공단 인접 지역의 계획적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육성은 물론,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체계사업 등을 병행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광주송정역 주변의 도시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광주 송정역 주변의 탄력적 개발로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의 파급효과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시 전역과 호남권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주송정 투자선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등 상호 관심분야 논의광주시, 사업 성공위해 국내외 기업 접촉 나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서울에서 마힌드라 코리아 딜립 순다람 사장을 만나 전기차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나라에 진출해 있는 인도의 다국적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도 했다. 그룹 내 마힌드라마힌드라는 SUV, MUV, 트럭, 세단, 트랙터, 전기자동차, 2․3륜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인도 최대 자동차 회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마힌드라 코리아 딜립 순다람 사장이 광주를 방문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 이후 두번째다.이날 윤장현 시장은 “지난 7월 광주시의 대형 국책사업인 ‘자동차100만대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관련 산업기반을 조성 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자동차산업은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딜립 순다람 사장은 “마힌드라는 친환경 기업이고, 세계적인 관심사인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에 당연히 관심이
사고조사내용및일시.향후조치계획일 시 : 2016. 8. 30.(화)장 소 : 풍영정천 운남주공 9 ~ 10단지 구간사고유형 : 계면활성제 누출(400kg)사고상황 : 물고기 100여 마리 폐사체 발견, 하천에 거품 및 유백색의 색깔로 유하 중(수계현황 풍영정천 → 영산강)적발내용 조치사항 : 풍영정천에서부터 유출지점을 역추적하여 장수천을 통해 오염물질을 유출하고 있는 사업장(럭키산업) 적발 사업장명 : (주)럭키산업 소 재 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1번로 43(하남동) 업 종 : 계면활성제제조업 (폐수 5종, 대기 4종) 위반사항 : 원료물질(섬유유연제) 이송중 펌프 배관에서 가스킷 노후화로 원료물질 약429㎏ 유출 위반내역 :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38조제1항제1호 위반 (수질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한 행위) 시료채취 및 조치내용 시료채취 : 유리병 2L×1, 무균병 2L×1(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조치내용 : 오염물질 추가 유출없도록 방제작업 및 배관 등에 남아있는 오염물질 회수, 풍영정천 폐사물고기 100여마리 수거향후계획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한 행정처분(조업정지 10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컨트롤 타워 역할시민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공동체 형성에 앞장대구지원센터와 공동사업 추진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750여 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광주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내에 마련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김원준 광주권역 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춘석 마을기업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개척과 교육·홍보 지원, 사회적경제 동향 분석 및 조사연구, 신규 모델 발굴 등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력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센터 내에 홍보전시실, 커뮤니티실, 인큐베이팅실, 중‧소회의실, 미니카페 공간 등을 오픈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에 사무를 민간 위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나눔‧배려, 공동
27일, 건강을 주제로 한 8월 청년의 거리 개최 모이고 쉬고 나누고 즐기는 새로운 광장문화 꽃피워 지난 27일 5·18민주광장에서는 자신의 일과 직업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찾아가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청년의 거리’가 열렸다. 청년과의 데이트, 우리들의 업(業)데이트’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패션·뷰티 산업, 5월 소셜 비즈니스 산업, 6월 미디어 산업에 이어 8월에는 건강 산업을 주제로 개최됐다.주요 공간인 청년쇼룸에 참여한 청년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규정을 거부하면서 ▲청년의 바른자세 교정(모던 필라테스) ▲근력을 키우는 크로스 핏(REX’B) ▲젊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현대무용(IDEE) ▲독소를 해소하는 쥬스(자연이음) ▲친환경 야채수와 차(현대에프엔비) ▲아름다움과 건강(보보뷰티) 등 10개의 청년 창업팀이 건강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만남의 장을 운영했다. 젊은 한의사로 구성된 청연한방병원이 몸의 균형을 점검하는 현장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했고, 지난해 광주청년센터에서 지원하는 청년도전사업에 참여한 청년 포토그래퍼 그리다필름팀은 현장에서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면서 시민들과 함께 했다.또, 전동보드를 대
광주광역시가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제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황나윤(여, 6개월) 아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심사위원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2명 등 총 35명의 아기가 본상을, 이외 참가자는 기쁨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 아기 83명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아동간호학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모유수유로 자란 4~6개월 아기의 건강 상태, 신체 계측, 모유 수유 실천 정도, 모아 애착 등을 평가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모유수유 사진 전시, 이유식 상담, 보건소별 모자보건사업 홍보, 생후 6개월 이후 모유 수유법 특강 등도 마련, 참가자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했다. 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6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 보고에 참석해 철저한 훈련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범 정부적으로 실시하는‘2016 을지연습’은 군사연습과 연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생물무기 등 테러대비 실제훈련과 사이버테러, 시민체험훈련 등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산단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대학캠퍼스․기업연구관 구축 등에 국비 120억 확보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본격 추진 위한 베이스캠프 마련 광주광역시는 하남산단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광주시에서 지난해 발표한 ‘하남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산단 내에 호남대(바이오학과), 조선이공대(자동차학과) 캠퍼스 이전 및 기업 공동 연구관 건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RD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하남산단 내 제조업의 재도약과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하남산단 산학융합지구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비 120억원 등 총 348억원이 투입돼 2018년을 목표로 호남대, 조선이공대, 천연물·바이오소재와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이 자리잡게 되며, 이를 통해 하남산단은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갖춘 산단으로 재단장하게 된다. 대학캠퍼스는 연면적 34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바이오공학관, 연면적 4220㎡에 지하 1층 지상 3
윤장현 시장 “재정한계 극복위해 공모사업 관심” 강조대책회의·정보입수·사업발굴·네트워크 총동원해 ‘성과’주력산업·일자리 관련 다수 포함…지역경제 활력 기대 광주광역시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 들어 지난 8월15일 현재까지 정부 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91건이 선정돼 총 855억8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정부부처 공모사업은 지자체에 반영된 국비와는 별도로 부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추가적인 국비 확보의 성격을 갖는다. 17일 광주광역시가 집계한 2016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올해 18개 부처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91건이 선정돼 총 855억8200만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실·국별로는 문화관광정책실 44건 124억8500만원을 비롯해 ▲복지건강국 4건 9억1700만원 ▲환경생태국 3건 16억6000만원 ▲도시재생국 3건 6억원 ▲교통건설국 3건 6억2000만원 ▲전략사업본부 13건 397억1100만원 ▲일자리경제국 5건 256억2800만원 ▲시민안전실 1건 10억원 ▲여성청소년가족정책실 10건 2억8400만원 ▲사회통합추진단 1건 7200만원 ▲기획조정실 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