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18억5000만원 확보상무시민공원 운동장 등 14개 시설 고치고 국제양궁장에 장애인선수 편의시설도 마련 광주지역 노후 공공체육시설이 개보수되고, 광주국제양궁장에 장애인선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8억5000만원의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개보수할 시설은 광주시 상무시민공원 운동장(인조잔디 교체 공사) 등 14곳으로 16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광주국제양궁장에는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선수 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광주시는 올해 초부터 국회의원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효과성 등을 설득한 결과, 지난해 11억3000만원보다 163%(증 7억2000만원) 증가한 기금을 확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올 연말까지 개보수와 시설 설치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만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개보수해 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성묘객 실화,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림과 임야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3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4월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산림과 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400여 명과 장비 212대를 동원해 국립공원, 공원묘지, 주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방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공원묘지, 등산로 등 성묘, 상춘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대시민 산불예방교육과 산불예방캠페인을 하고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비한 소방헬기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등산객 고립 등 요구조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항공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구축했다. 이원용 시 방호예방과장은 “산불이나 임야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한 소각으로 시작된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연환경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 지원받아 2020년까지 하남혁신지원센터 구축지난해도 공모 선정돼 IT인프라 확충․통근버스 배치․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등 추진광주시, 노후 하남산단에 활력 불어넣기 노력 ‘성과’ 이어져 하남산단 내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근로복지를 돕는 ‘혁신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는 노후한 하남산단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해 하남산단 내 IT인프라를 확충하고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미래창조과학부의 ‘K-ICT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과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있다. 이번 혁신지원센터 공모에는 광주시 하남산단과 부산시 신평・장림산단 등 2개 시가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간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광주시가 선정됐다. 광산구 하남산단 내 설치될 혁신지원센터는 시설비로 90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한전·광주·전남 공동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임수경 한전KDN사장,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글로벌텔레콤과 기업체대표등 내빈들과 투자협약을 체결 서명한 후 기업유치 200개 돌파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기념촬영을도 했다. .
광주영어방송(GFN 98.7Mhz광주/93.7Mhz여수)이 2017년도 춘하계 개편에 따라 베트남어 방송을 시작한다.광주영어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베트남어 프로그램인 ‘신 짜오, 베트남 (Xin Chao Vietnam)'을 3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방송하고 있다.광주·전남지역 베트남인의 증가와 베트남어 방송에 대한 청취자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베트남어방송이 신설됨에 따라 광주영어방송은 영어에 이어 중국어 등 모두 3개 국어로 방송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으로 광주영어방송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3개 국어로 방송하는 다국어방송국이 됐다. 광주.전남지역에는 다문화가정, 유학생, 노동자 등 총 11,200여명의 베트남 교민들이 있으며, 최근 광주·전남 베트남 거주자가 4년간 26.8%로 타 외국인 거주자에 비해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베트남어 방송프로그램이 적절한 시기에 편성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신 짜오 베트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GFN (광주 98.7FM, 여수 93.7FM)을 통해 방송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www.gfn.or.kr
광주시, 민선6기 ‘100대 명품강소기업’ 집중 육성 ‘성과’RD․해외마케팅 지원․WC 300 수준 기업으로 육성 광주지역 5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선정된 기업은 ㈜우리로, 신진정밀(주), (주)화인특장, 아이오솔루션(주), 지아이엠텍(주) 등이다.광주광역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우리로, 신진정밀(주), ㈜화인특장은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그동안 경영진단과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으로 육성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07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49.7%, 3년 평균 RD 투자비율은 5.7%, 5년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3.9%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중소기업청 주관사업으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World Class 300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선정요건은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한국전력공사 등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15% 이상 채용키로 했다. 2016년 지역인재 지역인재 채용 비율 : 11.4%(한전 8.8%)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주재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확대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이현빈 인사처장 등 이전공공기관 인사처장 13명과 전남대학교 김인석 취업센터장 등 지역 대학 취업담당부서장 9명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전공공기관 인사담당 부서장들은첫째, 지역인재 채용 15% 이상 확대를 위해 서류전형 등 가산점 확대, 채용비율, 채용목표제등 확대하고둘째, 지역인재들이 쉽게 이전공공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함께 노력키로 했다. 지역대학 취업담당 부서장들은 지역인재 채용 비율 확대가 필요하고, 밎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의 순회 채용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한 적극 지원, 대학총창 추천제 인력채용을 요청했다. 김종식 경제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전공공기관 인사 부서장과 대학 인사 부서장이 소통하
광주광역는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8일 증심사지구 탐방센터 앞에서 무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동구청, 무등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조심리본 달기, 산림 내에서 담배 안피우기, 입산 시 라이터 휴대안하기 등 계도 활동을 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대형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20.~4.20.)을 운영하며, 지난 17일에는 산불 관련 부서와 군부대, 시 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2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등을 논의하고, 산불방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 “등산할 때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흡연, 취사행위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
’윤장현 시장,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서 전기차정책 발표한국 최초 자동차 생산도시로 산학연 클러스터 강점” 강조올해 친환경차 클러스터 장비구축·기술개발 본격 착수전기차 공용화 플랫폼 및 이륜 전기구동차 개발도 추진지역 부품기업협의체, 전기차 생산 협동조합 설립 움직임도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향해 질주 중인 광주광역시가 제주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정책을 대내외에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을 일제히 추진해 명실상부한 친환경차 선도도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광주시는 17일 제주에서 개막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13개국 전기차도시의 중앙 및 지방 정부 대표들이 참석하는 ‘EV CEO 서밋’에서 윤장현 시장이 직접 광주시 전기차 정책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길이다”며 화석연료로 인한 세계적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본주의적 가치와 철학이 담긴 사람중심의 친환경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광주가 한국 최초 자동차 생산도시로서 산학연 클러스터 구
광주광역시는 ‘2017년 광주광역시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7일부터 4월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광주광역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광주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인을 선정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3월6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로,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회봉사대상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시민,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시민,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시민, 신문・방송・잡지・출판 등의 분야에서 언론창달과 출판분야에 공헌한 시민, 기타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선진 광주 건설에 크게 기여한 시민. ▲학술대상 부문은 인문‧자연‧사회과학과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 또는 새로운 논문발표로 학술발전에 기여한 시민. ▲예술대상 부문은 공간‧무대‧전통예술 등 예술진흥 발전에 기여한 시민, 시・시조・소설・희곡・시나리오‧수필・평론 등 문학분야에 공헌한 시민. ▲체육대상 부문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체리, 매실, 플럼코트 등 재배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실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기초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총 7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과수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관리를 시작으로 친환경 재배를 위한 농자재 제조, 소득이 되는 핵과류 품종선택, 병해충 관리까지 과수 재배를 위한 총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과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매우 만족했다. 박 소장은 “수도권 교통요충지라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체리마을조성, 딸기체험농장 확대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과수 품목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5일 네팔 광주진료소 공식 개소…첫날 환자 180명 몰려윤장현 시장, 이틀간 안과진료 참여해 봉사활동 전개광주국제협력단 최동석 이사장 “광주정신 전파에 최선”광주시의회, 디무와 마을개발위와 지속적 연대방안 논의 지난 25일 오후 네팔 파르밧현 디무와 마을에 위치한 네팔 광주진료소.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현을 위해 이날 개소한 네팔 광주진료소에서 광주 의료진들이 오랜 시간 줄지어 기다리던 환자들을 맞았다. 의료진 가운데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포함돼 안과진료에 참여했다.윤 시장은 지난 2015년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봉사활동에 이어, 2년만에 가운을 입고 안과진료에 임했다. 광주진료소에는 이날 백내장, 노안, 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환자들이 안과를 찾았고 윤 시장은 정성껏 이들의 상태를 살피고 처방을 내렸다.시간이 지날수록 환자들이 늘어나자 윤 시장은 일정을 조정해 다음날인 26일까지 진료소에 머물며 의료봉사를 이어갔다. 9만명 정도가 모여 살아도 번듯한 병원 하나 없는 이 지역에서 응급환자 또한 광주진료소 몫이 됐다.개소식이 끝나기도 전에 광주국제협력단 서해현 원장은 손가락 골절 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광주진료소 개소 첫날인 이날 안과, 외과,
광주광역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이 최근 주월동 건설현장의 대체 진입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최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차량의 주거지역 통과 진입 방안을 수정, 도시공사, 남구와 협의해 푸른길공원 일부를 대체 진입도로로 일시 사용키로 해 주월동 영구임대 288세대 건설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월동 288세대는 이달에 공사를 재개해 내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하남2지구 산정동의 414세대와 농성동(옛 서부경찰서) 부지의 498세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정동과 농성동 현장 공정률은 각각 67%, 76%로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공사를 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은 국비 800억원 등 총 사업비 940억원을 투입해 광산구 하남2지구 산정동 등 3곳에 영구임대주택 1200세대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약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생활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계현장과 멀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심지 생활권내 공사를 추진하다
캄보디아 이어 두 번째…의료봉사로 나눔․연대 실천광주국제협력단 운영…내과․소아과․치과 등 두루 갖춰윤장현 시장, 24일 출국 교류협력 방안 등 논의 후 28일 귀국 나눔과 연대를 통한 광주정신 확산의 거점이 될 광주진료소가 캄보디아에 이어 네팔에도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협력단은 오는 25일 네팔 파르밧현 디무와 마을에 제2호 광주진료소가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2년 전 네팔이 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때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긴급구호단을 파견했던 광주는 이를 계기로 네팔과의 지속적인 연대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광주국제협력단과 함께 안나푸르나 입구에 광주진료소를 차렸다.광주진료소는 부지 364㎡에 면적 231㎡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내과·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일반진료실과 치과 치료실·X레이실·임상병리실·접수대·대기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한방진료실이 올해 상반기 중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진료소 내에 디지털 엑스레이, 심전도기, 치과장비, 혈액 검사장비 등 최신 의료장비와 인터넷, 전화, CCTV 등이 설치돼 있어 국내 의료진들의 화상 원격 진료는 물론 실시간 현장 상황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광주진료
광주광역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광주지역 전기학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현장 점검단’이 20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 노후 전기설비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현장점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정에 지역 젊은이의 적극 참여로 더불어 사는 광주정신을 함양하고, 재난 위험에 대한 젊은이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안전생활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중되는 학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광주형 일자리를 제공, 함께 하는 광주공동체의 지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안치환 시민안전실장은 “정부 전 부처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행사인 국가안전대진단에 지역 젊은이들이 참여토록 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통해 학비부담을 덜어줘 다함께 하는 광주정신을 습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