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7일 고수온으로 우럭이 집단 폐사한 서산시 및 태안군의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산시 부석면 창리와 태안 대야도 가두리 피해지역을 직접 배를타고 둘러보고 피해 어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세운다는 방침이다.한편 이 대표는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피해어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산 고북면소재 아로니아 농장을 방문하여 청년 여성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농작물 생산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판매, 홍보 등으로 다같이 소득을 올려주는 동반 소득증대 방안을 협의 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농촌으로 돌아와서 6차 산업을 일으킨 청년 농민들을 만나 반갑다” 면서 “청년들이 귀촌, 귀농을 할 수 있도록 6차산업 육성을 중점지원하여 청년들의 신산업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자리잡아가는 청년 농민을 비롯해 어민, 임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자리에는 한국 벤처농업대학 교수이기도 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권영미 교수(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벤처농업대학 졸업생인 이완섭 서산시장, 박찬우 국회의원, 성일종 국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시행돼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조사,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적심의 및 인터뷰 등 4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을 선정한다.이 시장은 서산시민을 위한 끊임없는 발품행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육·해·공 사통팔달 교통망 기반구축,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 고품격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높이 평가돼 전국 자치단체장 중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됐다. 우선 지역특화형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3년 연속 우량기업 30개 이상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LA한인회 우수 농특산품 판촉전에 직접 참가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명인발굴 육성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신축 ▲가축경매시장 개장 ▲양식어장 환경개선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 등에 적극 앞장서 어려운 지역 농․축․수산업의
서산시는 8일 201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부서 실·과장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편성 행동화 훈련,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고려한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과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철저한 준비로 실전과 같은 연습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서산시에서는 2일 박첨지놀이 전수관 준공·개관식을 가졌다. 박첨지놀이 전수관은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박첨지놀이의 전수 및 보전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서산시 음암면 탑곡고양동 1길 113-9 일원에 국비 8억 9,7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12년 1월 첫 삽을 뜬 이후 지난 7월에 공사를 마쳤다. 박첨지놀이 전수관은 대지면적 6,807㎡, 연면적 416.96㎡, 지상1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체험하우스 1동, 창고 1동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또한 길이 798m, 폭 8m의 진입도로도 조성해 원활한 차량 등의 출입도 가능케 됐다. 이날 준공·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앉은 굿 및 승무와 테이프커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실내공연장에서 시조 및 박첨지놀이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박첨지놀이 전수관의 준공·개관으로 박첨지놀이보존회와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박첨지놀이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문 시설의 조성으로 박첨지놀이가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칠 수 있을
서산시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사태 시 유관 기관의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6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22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전시 동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인력동원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24일과 25일은 전시 국가주요시설 인근 주민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주민대피 현안과제 토의와 실제훈련 등 비상시 발생 가능한 상황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6·25 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실시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라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이번 훈련의 실시를 위해 오는 16일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 지난해 개최된 을지연습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구호소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도원(桃園)을 걷다-서산풍경展” 이란 주제로 지역 출향작가 및 국내 유명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고장 출신인 조선 미술의 거장 안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특히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기획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에 선정돼 총 사업비 중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한옥희 서산시 문화회관장은 “국내 중앙 화단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하고 있는 출향작가 및 초대작가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평소 접하기 힘든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 수사과장 강영진)은 지난4월부터 7월까지 임대수익 증대를 위해 무허가로 가구 간 경계벽을 쌓아가구수를 늘리거나 물탱크실‧옥탑방을 주택으로 개조하는 등 소위“방쪼개기” 불법대수선행위를 한 건축주 21명을 인지하여 기소하였음. 최근 당진시 일대에서 원룸형 다가구주택 불법대수선 행위가 성행하면서건축물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방시설 부족 및 소방도로 미확보, 구조물약화에 따른 붕괴위험, 주차난 가중으로 인한 주거환경 저해 등의 각종문제가 발생함. 이에 당청은 2015.경부터 지속적인 단속에 착수, 총 19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후 시정조치를 불이행한 건축주 21명을 엄단함으로써,이행강제금을 내더라도 오히려 이익’이라는 관내 건축법위반 사범들의그릇된 인식에 경종을 울림. 앞으로도 당청은, 불법 방쪼개기 사범들을 엄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이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계속 노력할 예정임. 1. 수사착수 배경 당진시 일대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유동인구의 지속적 증가로주택 임차수요가 많아, 일부 다가구주택 건축주들이 허가를 받지 않고불법 대수선, 증축행위를 통해 임대 가구수를 늘림으로써 불법적인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3기 중 26기가 밀집추가로 7기가 건설 중이며, 2기가 계획 중 2016년 07월 27일 최근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현황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이 나왔다.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충남 석탄화력발전 현황‘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3개 중 26기가 충남에 밀집해 있으며 신규로 7기가 건설되고 있고 2기가 계획 중이다.충남에는 1983년에 처음으로 보령화력 1, 2호기와 서천화력 1, 2호기가 준공되었으며,태안화력 1, 2호기는 1993년에, 당진화력 1, 2호기는 1993년에 준공되었다. 이후 꾸준히 추가 건설되어 현재 보령화력 8기, 서천화력 2기, 태안화력 8기, 당진화력 8기가 운영 중이다. 석탄화력발전소 별로 가동년도도 다르고 이에 따라 연료 사용량, 전력생산량, 오염물질 배출량에도 차이가 있다. 발전소별로 보면 보령화력에서는 50만kW급 1~8호기가 가동 중이며 100만kW급 신보령화력 1~2호기가 가동 예정 중이다. 서천화력에서는 20만kW급 1~2호기가 가동 중이며 올해 7월 100만kW급 신서천화력 1호기가 착공했다. 태안화력에서는 50만kW급 1~8호
서산시가 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이 성황리에 마쳤다. 서산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행사에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여름철 구명조끼를 활용한 수상 안전체험과 자전거 안전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생활밀착형 체험은 어린이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녹색어머니회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의용소방대 서산지부 등 1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려서부터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산시가 이 2
제13회 서산시장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이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통합오픈부 ▲통합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총 450개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시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서산6쪽마늘, 각 부문 우승팀에는 상패와 상금 150만원과 지역특산물을 수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쪽마늘의 본고장인 서산시를 찾아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동호인들의 우정을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제13회 서산시장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종변경 ․ 지원제도 마련 등 취항 준비 총력 기울일 터- 서산시와 충남도가 ‘서산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해양건도의 꿈’ 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권 최초의 국제관문항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중 최단거리 항로인 서산-롱얜항로 개설의 남은 과제는 한중해운회담에서의 선종변경,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항로 안정화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와 충남도는 올해 8월 예정된 해운회담에서 선종변경이 결정되는 즉시 한중사업자와 조속히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 경 서산-롱청항로의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국제여객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효과적인 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해 서산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인센티브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항만 인센티브 제도는 ▲광양항 ▲인천항 ▲평택항 ▲동해항 등 국내항만뿐만 아니라 상해항, 대련항 등 전 세계 주요 항만도 항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서산 대산항도 효과적인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전략적인 시책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한중사업자는 컨소시엄의 보강과 함께 유럽과 일본 시장
서산시에서 여름철 가족단위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이 작년 5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도 서산의 대표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야외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이 주말 하루 평균 5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은 충청남도 내에 유일한 시설로 민간 워터파크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서산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830㎡, 수조면적 600㎡ 규모로 한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조 깊이 60cm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야외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파고라 ▲목재데크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에 한번 물을 교체하고 바닥청소도 2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요원 7명을 배치 물놀이전 건강체조와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세이프 존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산 시민뿐만 아니라 태안, 홍성, 당진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서산시가 농업에 대한 가치 인식 및 확산을 위한 농촌체험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으로 21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5학급 375명 대상으로 실시되는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촌체험관광협의회(대표 석상윤)에서 자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흙 세계로의 여행(도적골) ▲6쪽마늘 바로알기(나눔농장) ▲전통한지의 비밀을 밝혀라(종이그림) ▲꿈 담은 텃밭만들기(꼼방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의 추진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의 재발견은 물론 6차산업의 중요한 분야 인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조성구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참여자 설문 조사 및 평가의 반영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시스템 구축해 체험객이 감동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14일 솔빛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주류·담배제공,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등의 집중단속은 물론 선도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마순찰대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유해업소의 준수사항 전달 등의 계도와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유해약물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범죄예방 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ㆍ지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내년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의 취항을 앞두고 대거 유입이 예상되는 중국관광객 손님맞이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는 15일 10개 부서의 실과장 및 주무팀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 취항 관련 TF팀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여객선 취항식 계획, 관광객유치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합작법인 설립 및 선박 확보 방안과 세관·출입국관리·검역 관계기관 입주 등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관광, 숙박, 식당, 교통, 농산물 등의 분야별 추진사항은 물론 앞으로 취항일정에 맞춘 추진계획들에 대한 로드맵과 예산확보 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초청 팸투어가 해미읍성, 간월암, 버드랜드 등의 대표 관광지를 중국 내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그간 대형 숙박시설 부재에 따른 문제점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니키아 호텔이 10월에 계획대로 완공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