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단열창호, LED 조명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해 주택의 경우 1가구당 최대 1,500만원, 건물의 경우 최대 20억원까지 연1.45%의 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연간 융자지원 금액은 총 150억 규모이다. 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2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의 일환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0.3%의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여 연간 150억 규모 내에서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대해 1.45%의 저금리로 공사비용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08년 3.0%에서부터 현재 1.45%까지 지속적 금리인하 추진 서울시에서 소비되는 전체 에너지의 56%를 차지하는 건물 부분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그간 주택 부문의 지원 한도 금액을 당초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융자 지원한도를 상향조정하여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원하는 신청인이 부담되는 공사비용으로 공사규모를 축소하거나, 시공제품의 성능을 하향조정하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다가구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시 층별 최대 1,500만원 융자지원 2015년 한 해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홈 IoT 서비스 ‘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GiGA IoT 헬스밴드는 헬스밴드+올레tv+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정보(칼로리, 식단 등)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IoT 서비스를 올레tv와 연계해 사용자가 직접보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GiGA IoT 헬스밴드의 사용법은 ‘GiGA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성별, 키, 체중, 나이) 및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8주, 12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사용자는 15분 분량의 숀리 동영상을 보면서 PT(Personal Training)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량(근력운동, 유산소운동)과 개인별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헬스밴드 색상은 크림베이지, 코랄핑크, 블랙 총 3가지로 향후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5S 이상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KT IoT 사업개발담당 김근영 상무는 “GiGA Io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자동차 세차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세정제를 유독물 취급 허가 없이 불법 제조하고 세척력을 높이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함량을 높여 전국에 유통시킨 업소 2곳을 적발했다. 특히 이들이 불법 제조‧유통시킨 타이어휠 세정제(일명 휠크리너)와 폐수처리약품에서 초과 검출된 유독물 성분인 플루오르화수소, 수산화나트륨은 화상이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루오르화수소 : 일명 불산으로 알려진 유독물로 강한 산성이라 부식성이 강하며 흡입과 피부 접촉에 의하여 심각한 화상 및 각동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음- 수산화나트륨 : 일명 가성소다로 세척제, 가정용비누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알칼리로 부식성이 강하여 피부접촉에 의하여 화상을 일으킬 수 있고 흡입 시에는 호흡기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음타이어휠 세정제에서는 플루오르화수소가 기준(1%)을 초과한 1.14~2.95% 검출됐고 폐수처리약품에서는 수산화나트륨이 기준(5%)을 초과한 8.8~21.3% 검출됐다.또 유해화학물질 판매업 허가를 받았지만 유해화학물질 진열이나 표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별도로 추가 신고하지 않은 유독물 판매 업소 11곳도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독물을
5일간의 긴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을 대비해 집 가까운 곳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자서울시는 올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6일(토)~10일(수)까지 진료공백이 없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응급의료기관으로는 중랑구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0개소, 동대문구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2개소, 양천구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개소 등 총 68개소가 문을 연다.지역응급의료센터(30) : 권역· 전문응급의료센터 2, 지역응급의료센터 28지역응급의료기관(22), ○ 응급실 운영병원(16)당직의료기관으로 성북구 성심신경과의원 등 야간․휴일 지정진료기관 45개소, 이 밖의 병․의원 평균 540개소가 돌아가며 비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중 서울시내 68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운영되며, 나머지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대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보기만 해도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면 어떨까?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설날인 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2016 서울대공원 설맞이 한마당’을 펼친다.2016 희망북을 울려라!”(11:00~17:00/동물원 정문광장)동물원 정문을 들어서면 원숭이로 장식된 북을 울리며 2016년 희망과 행복을 기원해 보는 ‘희망 북’이 준비되어 있다. 주부들은 명절 준비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장인들은 미쳐 털어내지 못한 2015년 묵은 감정을 떨쳐버리고 청년들은 취업 걱정을 이번 기회에 모두 잊으면 어떨까?올 해 나의 운세는? ‘십이지신 포토존’(상설전시/동물원 정문광장) 정문 광장에는 열두 띠 동물 조형물과 띠별 신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십이지신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포토존 주변에는 원숭이탈을 쓴 공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년 운세도 보고 동물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동물원에서 새해를 기념해보자.명절 100배 즐기기 ‘전통놀이 체험마당’(11:00~17:00/동물원 정문광장)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자녀와 함께 엄마, 아빠가 어릴 적 즐겼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과 같이 유럽풍의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사업 위치는 보광로(이태원역~청화아파트, L=450m)와 녹사평대로26길(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L=310m) 주변이다.이태원 일대는 1997년 서울 최초의 외국인 관광특구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인의 거리가 되었다. 전통과 현대, 세계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이 혼재하는 ‘퓨전’의 장소로 유명하다.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는 85개소의 점포에 유럽풍의 고(古) 가구가 즐비해있다. 70년대 이후 미군 장교나 대사관 근무자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사용하던 가구들을 이곳에서 처분했다.플리마켓이 열리는 주말이면 앤틱가구 애호가부터, 데이트를 하는 남녀, 이국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온 젊은 동호인들까지 사람들로 넘쳐난다. (붙임 사진 참조)하지만 현재 앤틱가구거리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은 조도가 낮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무색무취의 디자인으로 유럽풍 가구거리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또 보행로는 노후 불량석재 바닥과 높은 보차도 경계석으로 인해 유모차, 휠
서울시는 서울시내의 테마가 있는 텃밭에서 직접 친환경 채소를 내손으로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서는 도시농업전문가들의 재배지도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초구 내곡동,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개화동 등 텃밭농장 7개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이상 다둥이가족, 다문화가족 등 1,250명의 참여자를 2.3(수)~16일(화)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 텃밭 1,250구획 분양 「실버텃밭」은 65세 이상 어르신 900명에게 분양한다. 모집 시작일을 기준으로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5세 이상(1951.2.3이전 출생)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등록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25만 8,944명으로 서울전체 인구의 12.2%를 차지(2015년 3/4분기 기준)하고 있으며, 통계청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2019년 14.3%로 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나, 어르신을 위한 건전한 여가프로그램 등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도
KT(회장 황창규, www.kt.com )는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IPTV 서비스인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최신 인기 영화 할인 제공은 물론 다양한 경품 혜택을 담은 설 특집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올레tv는 4일부터 10일 설 연휴 동안 ▲황금연휴 최신영화/인기작 대방출 ▲디즈니 경품이벤트 ▲굿 다이노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황금연휴 최신영화/인기작 대방출에서는 사도, 인사이드아웃, 피터팬, 인턴 등 최신 영화 50여편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디즈니 경품이벤트에서는 인사이드아웃, 빅히어로, 업 등 디즈니 VOD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린세스 아카데미 티켓(10명), 디즈니 럭키박스(100명), 크록스 클로그(100명) 등 총 200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굿다이노 경품이벤트에서는 굿다이노 구매 고객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굿다이노 드림패키지(알로 피규어쿠션)을 제공한다.올레tv모바일에서도 동일한 기간 동안 모바일 앱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 tv포인트를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모바일에 로그인 해 매일 이벤트 응모만 해도 하루 최대 tv포인트 5천원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로 올레tv와 올레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3일 홈 IoT 서비스인 ‘GiGA IoT 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를 포함한 3종의 상품을 추가 출시하고 신규 가입에 따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GiGA IoT 홈매니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있는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필요 시 원격으로 제어하고 이상상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상유무를 알려준다.이번에 출시된 3종의 상품은 다음과 같다. ‘플러그’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격 제어 및 전력소비량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스 안전기’는 가스 밸브의 잠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깜빡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고 나왔을 때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열림 감지기’는 창문을 통해 외부의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계모드 시 열림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KT 기기들을 홈매니저 앱으로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기기 레시피’ 기능도 선보인다. 홈기기 레시피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 레시피가 있듯이, 댁내 IoT 기기들을 고객 상황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올해 설, 고향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가까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우리 이웃과 따뜻한 설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독거어르신, 다문화 가정, 외국인근로자, 저소득가정 등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 사회복지관 98개소와 노인종합복지관 23개소와 손잡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서울시는 2월 1일(월) 2월 20일(토)까지를 ‘2016년 설맞이 주간’으로 정하고 ▴떡국 나눔 행사 ▴독거어르신 찾아가 세배 드리기, ▴민속놀이 체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떡국 나눔’을 비롯해 ‘어르신 노래자랑’, ‘제기차기’, ‘투호대회’, ‘윷놀이 대회’, ‘콘서트’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더불어 설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차례 지내기, 세배 드리기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설음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먼저, ‘떡국 나눔 행사’ 는 3일(수)~ 4일(목) 까지 사회복지관 70여 개소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서울시와 사회복지시설은 떡국 나
많은 사람이 손꼽아 기다려 온 황금연휴인 이번 설, 서울 곳곳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설맞이 민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보신각과 덕수궁,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전역에서 30여개의 문화행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우선, 설날 연휴 동안 운현궁과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월드컵공원 등 시내 13개 공원을 찾으면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또,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선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뮤지컬 ‘근초고’, 북한민속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문화공연도 열린다.서울대공원에서는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원숭이를 주제로 설맞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원숭이 탈춤공연, 띠별 신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십이지신 포토존’이 조성된다.서울시는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지 않고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이 도심에서도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형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고 4일(목)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홍보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한 산주의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산주지원센터’산림탄소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산림탄소상쇄제도는 지자체, 기업, 산주 등이 조림 및 산림경영 활동 등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기여할 경우, 그 감축량을 정부가 인증해주고 인증된 탄소크레딧(carbon credit)을 사회공헌활동 등의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제도이며산림조합은 산주들에게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소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산림탄소상쇄사업 산주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산림조합을 통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탄소전문가 양성 교육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북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실시하였다.현재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해 산주(山主)들의 관심 증가로 2015년 12월 기준, 73건의 사업이 산림탄소등록부에 등록되어 있지만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어려움으로 개인 산주 사업 등록은 단 2건으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형편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17명의 산림탄소전문가는 탄소흡수원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에 산주를 사업 참여자로 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둔 2월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호남식당(나정순 할매 쭈꾸미)을 운영하는 국민할매 나정순 어르신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고자 백미 20kg 200포(환가액 892만원)를 동대문구에 기탁했다.나정순 어르신은 오전 10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회복지법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동욱)는 2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10kg 300포(환가액 669만원)를 기부했다.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5년 1월에 설립됐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저소득층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어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 복지환경국장실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본부장 김학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구청을 방문한 이정일 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팔당 당정섬 일대에서 월동하는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수리수리사업’을 통해 동절기에 먹이 부족으로 고통받는 겨울철새를 보호한다고 밝혔다. 참수리, 흰꼬리수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List)에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수십마리 정도만 볼 수 있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겨울철새이다.’수리수리사업‘은 겨울철새의 지속적인 회귀를 유도하기 위하여 1회성 먹이주기 행사에서 벗어나 ‘12년부터 팔당 당정섬에서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먹이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며,이를 통해 매년 참수리 2~4마리, 흰꼬리수리 10~17마리가 한강상류에서 지속적으로 월동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먹이원으로 지난 해 팔당 등지에서 포획한 생태계 교란생물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을 제공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와 교란생물 활용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지난 1월 이상한파로 한강이 얼어붙어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을 야생조류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되며,2월까지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주기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나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방지를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젠트리피케이션이란 도시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지가, 임대료 등이 상승, 비싼 월세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밀려 나는 현상을 말한다.홍대입구 및 압구정동이 대표적이며, 용산의 이태원 및 경리단길, 해방촌, 도깨비시장길 등도 최근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3년 전에 비해 임대료가 2배 이상 오른 곳이 태반이며, 현재는 괜찮으나 앞으로의 임대료 상승을 걱정하는 상인들도 많다.임대료가 폭등한 뒤 고물가로 상권이 무너진 사례가 많은 데다, 특히 대규모 미군부대가 위치한 용산의 경우 2017년부터 군부대 이전이 시작되면 도시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어 하루 빨리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 지회 앞으로 「젠트리피케이션 주민 피해 방지 협조 당부」공문을 발송, 관내 공인중개업소에서 상가임대차 거래 중 권리금 및 임대료를 올리도록 건물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