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박지성과함께하는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의 유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참가 선수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축소되었던 작년보다 참가 규모가 커져 U12대회 30팀과 U11대회 17팀 등 47개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보령종합경기장 및 웅천체육공원 축구장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20일에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동일 시장의시축과 함께 대회가 시작됐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하고, 최초 조 편성 후 1차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1차 리그 조별 동 순위끼리 묶어 2차 조 편성 후 조별 풀리그를다시 치른다. 이번 대회는 박지성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순위 결정 없이초반에 패하더라도 조기 탈락하지 않고 모든 참가 팀이 대회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금산군은 지난 20일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정해승) 주관으로 중앙극장 철거 전야제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중앙극장에 대한아쉬움을 표현하고 안전한 철거를 기원했다. 특히, 주민 사연 인터뷰와 60년대흑백영화를 편집한 영상을 상영해 아련한 추억이 담긴 사연을 공유했다. 군은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이 자리에 중도하옥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우리동네 아지트 공유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역사를 지닌 중앙극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했지만 구조보강등 리모델링 공사가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철거가 결정됐다”며“새롭게 조성되는 공유공간에서 주민을 위한 즐거움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주체인 지역 주민이 주도적·자율적으로 탄소중립에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총40억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16개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민·군 화합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거점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에참여해 서면심사 및 행안부에서 선정한 외부 전문가와의 대면심사 등 철저한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 행안부에 제출한 공모사업은 관내 군인거주가 많은 신도안면 일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내에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전기 가로등 태양광 설비 및 LED 조명설치(교체) 사업으로 확인됐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는 처리비용을 공동주택 입주자의 균등 분담에서 배출량 비례 부담 방식으로 개선해 음식물쓰레기의공동주택 전체 및 각 세대별 배출량 감소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전기 가로등은 가로등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함과 동시에
논산시가 CJ제일제당(주)과 손잡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과 농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열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박태준 CJ제일제당(주)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K-Food열풍의선두주자이자 글로벌 BIO NO. 1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햇반, 비비고, 해찬들, 백설, 다시다, 스팸, 삼호어묵, 하선정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다양한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정부지원 민간 RPC인 (합)황산벌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흠)을 통해 CJ제일제당(주)에 가공용 벼 품종인 ‘보람찬’을 납품해왔으며,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신제품 개발 시 논산에서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가공용 벼 품종인 ‘보람찬’쌀의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논산 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쌀값 하락 등 국내·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어려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난 8년여 기간 동안 칭찬과 격려문화 확산을 주도해온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한민국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세계칭찬의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2022대한민국칭찬대상 대통령리더십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칭찬문화세계화본부(대표총재 김영진,전 농림부 장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칭찬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에 ‘세계 칭찬의 날’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인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4년 첫 취임 후부터 가슴에는 친절이 우러나오고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함께하며 생활 주변을 청결히 가꾸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박람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칭찬’을 추가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퍼뜨리기에 앞장섰다. 이에 그 공을 인정받아 김 시장은 2019년에 개최된 대한민국 칭찬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부분 칭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시장은 생활 속 기본
대천해수욕장 해안특설무대에서 ‘한‧베트남 월드미스비지니스 모델선발대회’가 열린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서 22일 오후 6시한‧베월드미스 비지니스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국간의경제와 문화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베트남 전국에서 지원한 모델로써, 이미 베트남에서보령시 홍보대사로 뽑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적극 홍보 중이다. 이번 대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협력하고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출연진은 국민가수 꽝레(Quang Le)와 모델가수 김장미(Du Thi Duc), 가수 콱 뚜언 주(Quach Tuan Du)이며한국은 K트롯 가수 윤수현,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K트롯 가수 석훈,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출연하여 축하무대를 빛낸다. 디자이너 마이 푸엉 짱(추진위원장Mai Phuong Trang)은 “한국의 해양 문화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되며, 매년 진행되는 한‧베 문화예술대회로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부의장(부여·청양·공주)을 만나 부여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군은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416억)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496억) ▲충청산업문화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2조 6,426억원)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 국도 5개년 계획 반영(3,780억원) 등 총예산 3조 1,118억원 규모의 부여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역점사업들을 건의했다.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은 문화·역사 도시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아시아권 역사 도시 간 국제교류 등 역사도시로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이 절실하다.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은 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한사업이다. 금강수원을 활용한 맑은 물을 공급하여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충청산업문화철도는 국가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촌협약은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치 체계를 위해 2019년 12월 도입됐다. 지난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환근 농식품부 장관과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0개 지자체장이 참석, 향후 본격 추진할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해 생활 서비스 관련 주민 수요조사 등 농촌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황 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인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공모유치에 성공했다. 농촌협약 체결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313억 원 포함 총사업비427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 원) ▲운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원) ▲남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
금산군은 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과학적인 능동적 정책지원수단 확보 및 스마트 행정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133종의 내·외부데이터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내부 의사결정을 위해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들을위한 정보도 따로 정리해 공개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코로나19 현황, 날씨정보, 언론보도 현황 등 실시간 정보 및△인구, 공약, 재정, 농업, 물가, 재난안전등 금산군 현황 △실시간 유동인구·관광지 및 축제 등의 데이터분석 정보 등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실태점검에서 군은 가점 포함 총 102점을 받아 해양수산부, 경기도와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표창을 받았다. 전국지자체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정책 수요파악 및 과학적 분석을 통한 스마트 행정구현을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며 “다양한 데이터를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반을 마련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지능 정보화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천영순)과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궁남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땀을 흘렸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제로(0)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를흡수하거나 제거해 기후 위기의 원인을 없애보고자 하는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는 지구가 엄청난몸살을 앓고 있다는 엄청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우리가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만들기 않기 운동, 손부채 활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해나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인삼·약초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 개최된 제2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3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한 이번 축제는 금산만의 특색 있는 삼계탕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삼계탕의고장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먼저,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에서는‘홍삼 능이 삼계탕’, ‘서대산 9藥 삼계탕’, ‘마늘 된장 삼계탕’, ‘녹두 삼계탕’ 등 각 고장별 대표 삼계탕을 판매해 약 2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건강 삼계요리 판매코너에서는 인삼 닭가슴살 샐러드, 인삼 닭강정, 닭가슴살 또띠아랩 등 인삼과 닭을 활용한 삼계요리 판매로 관광객에게 삼계탕 이외 먹거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 판매를 비롯해 쌍화탕첩 만들기, 약초계란꾸러미 만들기, 야관문주 만들기 등 다양한 약초 체험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금산 약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했던 우리가족 여름 삼(蔘)캉스는 올해 대형 물놀이터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풀장 구성으로 여름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메인 출입문인 1번 게이트를 통해 들어서니 박람회 마스코트인 자리, 꾸니, 토니가 반갑게 맞이한다. 가까이서보니 꽃으로 장식됐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 보령머드주제관으로 들어서자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공간과 맞닥트렸다.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있는 터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이끌려 검정색 암막커튼을 제치자 파도가 몰려오는것과 같은 영상과 웅장한 음향이 반복된다. 실제로 파도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신기했다. 화살표를 따라가자 해양머드&신산업관으로 연결된다. 충남 지역의 갯벌에서 서식하는 562종의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머드큐브 562’라는 공간이 흥미로웠다. 4면의 벽이 일정한 크기의 큐브로 층층이 장식되어 있는데 큐브 속에는 각각의 생물들이 사진과 실물로 연출되어있다. 공간 가운데 위치한 터치 박스에 손을 대자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으로 향했다. ‘보령 최초 로컬 수제맥주, 보령머드라거’라고 쓰인 부스가 눈에 들어온다. “머드를 조그마한 알갱이로 만든 후 여기에서 머드성분을 추출해 일정량을 맥주와 혼합해서 개발했다”고 임채리 대표는 설명한다. 머드축제를 대표
농촌형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인들의 사기를 한껏 높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024년청양읍에 완공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특성화와 전국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회 목적은 ▲녹색식품 ▲녹색자원․에너지 ▲녹색순환경제분야 사업 주체 발굴이다.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9팀)에 이어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의 자료 발표(10분) 및 질의응답(10분)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6개 팀은 창업전문가의 지도 속에서 예선 때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로 대회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까꿍팜’(청양군) 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친환경비누 사업계획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의 연계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캠핑용품 공유․렌탈 플랫폼을발표한 ‘캠핑 그린’(서울)팀과 가공시설 공유플랫폼 앱을 발표한 ‘수상한 괴짜들’(청양군) 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어쩌다로컬’(청양군)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8일부터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주민참여예산으로 담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공모사업의 대표적인 유형은 △ 논산시 정책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마을자치회 지원사업 등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 논산시는 역점사업으로 청년참여예산 부문을 신설하여 청년의참신한 정책 제안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가능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읍·면·동 주민총회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해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논산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80여일 앞둔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부지에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軍문화엑스포 및 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 설치는 오는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내·외국인을 비롯해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을 대상으로‘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한 아름다운 계룡의 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하기 위한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머드박람회장 내 해양레저&관광관에 6M×3M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軍문화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및 계룡9경·3체험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계룡산 아래 아름답고 안전한 계룡시를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보다 특색있는 홍보를 위해 머드박람회 기간 중 계룡시 엄사예술단이 공연하는 뮤지컬 ‘신도안’ 공연으로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켜, 계룡의 문화와 예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도안은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을 도읍으로 삼고 천도를 준비하는 과정을 오늘날에 맞도록구성·각색한 작품으로, 타악과 연극이 결합한 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