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9개 시군과 26개 축산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 축산물을 비롯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국내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의 소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어린이 가축 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과 도내 우수축산물을 시식해 보고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특히 인기다.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도내 18개 축협단이 함께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
◦학교로 찾아가는 141개 인문학 프로그램, 도내 136교에서 운영◦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인문학 특강, 인문학 기행·캠프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신남초(교장 구미순) ‘생각 톡! 마음 통! 그림책 인문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36교(초 48교, 중 64교, 고 24교)에서 운영한다. 신남초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6·중3·고3 학령 전환기 학생 인문학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젝트 ▲사제동행 인문학 프로젝트 ▲교직원·학부모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4가지 유형 총 141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된다.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가내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톡톡 역사 여행(남한중), 랩으로 인문학 하기(인덕원중), 나를 성장시키는 인문학 프로젝트(갈매고),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서울삼육고) 등 철학, 문학, 윤리, 역사, 예술 등 학교 특색이 담긴 프로
경기도는 지난 7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가상현실(VR)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사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평화마라톤대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에게는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업종에 따라 맞춤형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베임방지 장갑, 귀마개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제 내가 경험한 것처럼 너무 생생해서 가슴이 철렁했다”면서 “이번 가상현실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승희 경기도 산업재해예방팀장은 “실습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제5회 용인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용인특례시청 광장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진로, 안전, 과학 등의 분야로 구성된 체험 부스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축제에 마련된 행사에서 재능을 자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가진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라는 부분을 반영해 기획됐다. 기념식에 앞서 ‘드로잉 매직쇼’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길놀이, 대취타’ 국악 공연이 열렸고, 청소년들은 춤과 노래, 밴드 동아리 공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통합사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79 공공공지(구미교 인근 탄천 일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오는 10월 6일 개장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한 뒤 황톳길을 시민에 본격 개방한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길이 32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구미교 인근부터 불곡중·고교 앞까지 이어지는 탄천 공공공지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일직선 형태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에어건(건조 기기),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황톳길 곳곳엔 그늘막, 그네 의자, 등의자, 4인용 야외 탁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탄천, 숲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특화된 구간”이라면서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 개장으로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총 34억5100만원을 들여 추진한 6곳 황톳길을 모두 조성 완료하게 됐다. 시가 운영하는 맨발 황톳길(개장일, 길이)은 이번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6일, 320m) 외에 ▲대원공원(7월 19일. 400m)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와우리보호작업장’과 노인복지시설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 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와우리보호작업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64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뜨는마을’은 영보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질환이 있는 73명의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는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22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550명(선수 2천246명, 보호자 및 임원 2천3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 13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스포츠스태킹, 레이저사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학생 참여자 확대를 위해 스포츠스태킹(컵쌓기), 4차 산업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레이저사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등 총 3개 종목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 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도는 팔당댐 관리교 통행 중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교통방송, 공중파, 현수막, 내비게이션, 전광판, G-BU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최대한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 완료 전 한국수력원자력㈜, 남양주시, 하남시 등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전파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15일부터 사전 홍보와 계도에 들어간다. 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제한할 계획이다.적용대상은 사육시설 50㎡ 초과 가금농장의 소유자(관리자) 및 종사자, 축산시설출입차량* 및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운전자), 축산 관계 시설**의 종사자이며 위반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설출입차량 : 가축운반, 알운반, 동물의약품운반, 사료운반, 가축분뇨운반, 왕겨·쌀겨·톱밥·깔짚운반, 퇴비운반, 난좌운반, 가금부산물운반, 가축사체운반, 진료·예방접종, 기계수리, 가금 출하·상하차 등을 위한 인력운송, 가축사육시설 운영·관리차량**축산 관계 시설 : 가금류 도축장,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사료제조업, 부화장, 비료제조업, 가축분뇨처리업특히, 축산관련차량 운전자는 등록한 GPS단말기에서 철새도래지 진입 안내방송이 나올 시 해당 도로가 통제구간으로 설정되었음을 확인하고, 10월 1일부터는 반드시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축산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도래지 방문은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다.‘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열린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2’에는 인도네시아 상무부 차관, 화장품협회 총회장이 방문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중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간 거래(B2B) 뷰티박람회 ‘인도 뷰티 엑스포(INDO BEAUTY EXPO)’가 같이 열려 K-뷰티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47개 사(47개 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무역관과 협력해 50여개 사의 구매자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직접 연결하는 수출상담회부터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에서 제품 홍보, 1:1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까지 참가업체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낸 큰 경사"라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우상혁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 시장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13차례에 걸친 대회의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한 결과 상위 6명만 출전하는 경기로, '왕중왕전'인 셈"이라며 "한국 선수로는 우 선수가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우승까지 하는 대기록을 세운 데 대해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용인의 자랑이고, 대한민국의 보배가 아닐 수 없다"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곧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이날 2m15, 2m20, 2m25,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2m33까지 넘은 우상혁은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코비엘스키(폴란드)가 2m33을 1차 시기에서 성공시키고 해리슨(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모두모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 ‘노플라스틱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보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시민이 한강공원 내 손길 닿는 곳에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천 활동이다. ○ ’23년 8월 현재까지 11,963명이 시민실천 공동행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줍깅’, ‘빗물받이를 찾고 바꾸는 점검’ 활동 등 서울전역에서 607회에 달하는 ‘노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모두모아 페스티벌」은 ‘환경을 위한 행동을 모은다.’는 의미로, 시민실천 공동행동 ‘35챌린지’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5챌린지’는 다양한 일상 속 실천으로 ‘35톤 탄소 줄이기’를 목표로 10월까지 두 달간 서울전역에서 진행된다. ○ ‘35챌린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탄소를 줄이는 10가지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과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 ▲ 쓰레기 주우며 걷거나 뛰
○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및 지원을 위한 도민인식 개선 및 관심 고취 - 경기도 희망 보듬이 가입 및 긴급복지 핫라인·위기상담 콜센터 제보 등 자발적 참여 독려○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 현장 홍보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1개 시군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도는 9월 7일 오후 2시 30분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신세계백화점 2‧3층 광장, 12일 김포 북변환승센터 김포 5일장 등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한다.도가 선정한 홍보 장소는 주민이 많이 왕래하는 역, 재래시장을 비롯한 문화공연 행사, 체육대회가 예정된 지역 등이다. 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제보하기 위해 모집 중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등을 적극 알린다.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천주교·불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
경기도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264건 7만8천두로, 작년 277건 10만 3천두에 비해 24%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폭염일수가 3.5일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8년 이후 역대 최소 피해 규모다. 환풍기, 냉난방기 등 시설개선과 함께 면역증강제 사전 공급과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배포 등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의 결과로 도는 평가했다.경기도는 현재 2차 장마(가을장마)가 다음 주까지 이어지며, 태풍 하이쿠이가 북상한다는 기상 예측에 따라 사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우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농가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정비, 전기설비와 분뇨처리시설 점검 등 사전 대응에 대한 안내를 계속하기로 했다. 특히 산지 인근 축사를 대상으로 산사태 피해 우려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는 축산농가 재해피해 발생 시 축산재해 긴급복구비를 지원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33억 원을 올해 1회 추경에 추가편성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될 수 있어 사전대비가 최선”이라며 “축산농가를 비롯한 시군, 축산단체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이미 배포된 행동요령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하고 희망적이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시민과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 소개와 시민들이 쉽게 봉사활동을 접할 기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은 박람회 부스를 순회하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부스체험,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