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드디어 12월 1일 첫발을 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에서 ‘배달특급’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4월 임시 이사회를 통해 ‘공공배달앱 개발 사업’을 승인한 이후 8개월 만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배달특급’은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이자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이다. 경기도의 산하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가 행정력을 기반으로 사업 성공을 위해 홍보와 기획 등을 도맡았고, NHN 페이코를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 사업자가 앱 개발 등을 맡아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꾀했다. 배달앱 성공을 위한 가맹점 모집에서도 특기할만한 모습을 보였다. 8월부터 한 달 남짓 3개 시범 지역에서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결과, 사전 가맹 기간(8월 19일~9월 30일) 동안 당초 목표치 3,000개를 넘는 3,699개 가맹점을 모으며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현재까지 시범 지역에서는 모두 4,580개의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가입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금융인, 학계 및 세무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 전문 분야의 인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지문 채택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명확히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조사·연구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 ▲자원 발굴 연계 ▲시설 간 연계 교류 및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재단의 재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30억 원을 2년간 분할해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사무국은 1실 2팀 11명으로 구성해 행정지원과 재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복지재단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사 8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남양주시복지재단 발기인 총회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복지재단은 우리 시가 지난해 5월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선포한 정약용 케어가 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정하며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 통과, 9월 1일 시행○ 민선 7기 출범 이래 명칭 개정 노력 기울인지 2년여 만에 결실 - 노선 경유 3개 시도 20개 기초 지자체 지속 설득해 동의 얻어 - 6월 4일 ‘도로노선 변경고시’로 법적 절차 마무리, 8월 31일까지 혼용 ○ 경기도, ‘서울의 외곽’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위상 전환 계기 마련 민선7기 경기도의 노력으로 올해 9월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바뀐다. 이는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으로 지정된 지 29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이로써 경기도는 더 이상 서울의 외곽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민선7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지난 1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이재명 지사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민선7기 출범 이후 명칭 개정을 본격 추진한 지 2년여 만에 이루어낸 결실이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고양·파주 등 14개 시군), 서울(송파·노원 등 3개구),
경기도가 ‘폐기물 불법 투기자 현상수배 및 공익제보자 포상계획’을 수립하고,폐기물 불법 투기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달 이재명 도지사의 “폐기물 불법 투기자에 대한 현상수배 및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을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도는 수년간 불법 행위자가 확인되지 않아 원상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5개 지역에 최대 1억 원의 공익제보 포상금을 배정했다.현상수배 지역은 도내 쓰레기 산 중에서 최초 발견 이후 불법 행위자가 확인되지 않은 곳들로 ▲화성시 향남읍(2017년 5월 발견, 폐합성수지 380t 투기, 폐기물 처리 완료) ▲연천군 청산면(2018년 5월 발견, 혼합폐기물 200t 투기, 폐기물 처리 완료) ▲연천군 연천읍(2018년 5월 발견, 혼합폐기물 300t, 폐기물 처리 중) ▲포천시 화현면(2018년 8월 발견, 폐합성섬유 738t, 폐기물 처리 중) ▲포천시 일동면(2018년 11월 발견, 폐합성섬유 78t, 폐기물 처리 중)이다. 이 지역들은 처음 포착된 이후 1~3년이 지난 곳들이다.이들 지역에 대한 제보는 도 자원순환과 및 시·군 환경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경기도 공
전라북도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별미 중의 별미”로 각광을 받고 있는 토종 참게를 방류해 생태계 복원 및 내수면어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전병권)는 도내 수생태계 복원 및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위하여 내수면 갑각류 중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 참게 18만 마리를 5월 14~16일까지 4개 시·군에 방류할 예정이다. 방류장소(방류량) : 군산 탑천(3만), 익산 금마제(5만), 부안 생태공원(3만), 고창 주진천(7만)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는 3월에 어미 참게를 확보하여 성숙 및 산란유도로 유생을 부화시킨 후 약 50일간 사육관리 한 갑폭 0.7cm 이상의 어린 게이며,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참게는 주로 민물에서 살지만, 가을에 바다로 내려가 월동 후 다음 해 봄에 바다에서 산란을 하고, 어린 참게가 되어 민물로 다시 올라와 생활하는 회유성 품종으로 금강 등 기수지역이 많은 전라북도는 한때 참게 주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으나 생태계 변화 및 하천공사 등으로 점차 자원량이 줄어드는 추세였다. 이에,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는 참게 자원회복을 위하여 `01년도부터 ‘18년까지 어린참게 3,07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일 철새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해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사무국이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창립 10주년도 함께 기념하며, EAAFP 사무국을 2024년까지 5년 연장하는 협약(MOU)도 EAAFP와 환경부, 인천시도 함께 체결했다. 또한, 새롭게 철새이동경로사이트(Flyway Network Site, FNS)로 등록된 인천 송도습지, 고양 장항습지 인증서를 전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한반도를 찾는 철새의 60% 이상이 인천에 들르고 이동경로 상 매우 중요한 중간 기착지임을 강조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송도갯벌, 남동유수지를 연결한 생태관광 벨트를 만들어 철새들이 마음 놓고 머물며 번식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송도갯벌과 홍콩 마이포 습지의 자매결연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식지 보호 사업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철새들의 대표적인 터전인 습지에 대한 보전 노력을 강화하고 보호지역 지정과 보호지역 내 훼손지 복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적인 평화 체험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3일 ‘비무장지대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참석해 “비무장지대는 평화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경기도가 (DMZ)보존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물론 경기도의 역할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정부와 유엔까지 포함한 국제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미리 준비해서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안전을 위한 세계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정성호 국회 기재위원장, 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최종덕 국립문화재연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일 민선7기 취임 후 첫 ‘시민과의 인사회’를 갖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주민센터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과의 인사회’에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했다. 이날 시민들은 ▲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 아동수당 ▲ 주차장 부족 ▲ 쓰레기 처리 ▲ 안전 관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은 시장은 건의사항과 질문에 대해 분야별로 모아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각적으로 끌어내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 주차난 문제에 공감하며 “주차장을 건립하기도 하지만, 빈 주차장을 서로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앱을 판교기업들과 함께 개발하려고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은 시장은 시정을 위해 각 부처 간 협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은 시장은 “전문 분야가 조율과 협상”이라며 “그 동안 경험과 경력을 통해 쌓은 중앙부처, 국회, 연구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에 필요한 예산이나 자원을 가져오고 조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 시장은 이날 운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하루 1~3개 동씩 모두
2018년도 하반기 경기도청 청년인턴 모집이 5.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1일 저녁 6시 마감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2018년도 하반기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 결과, 총 118명 선발에 최종 639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서별로 문화정책과가 2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하는 등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의 문화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회계과, 관광과, 언제민원실 등이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지원조건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23일 오후 3시 이후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인턴들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청 및 도 사업소 68개 부서에서 지정된 멘토와 함께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해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8,9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도는 청년들의 실질적 업무경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단순사무 보조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고유사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체험, 취업컨설팅 등 취업약
경상북도가 경산시와 함께 패션테크 산업육성에 적극 나선다. 경상북도는 12일(목) 경산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김정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장, 윤정남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 등 산?학?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기존의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주얼리, 이?미용기기, 섬유 등의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ICT기술의 융복합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개념 성장 산업이다. 하지만 높은 성장 가능성에 비해 기업의 영세성, 핵심기술과 전문 인력 부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전량 수입의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 경북도는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패션테크 기업의 투자를 이끌기 위해 유치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안경산업을 개발계획을 변경하여 포함시키기로 하였으며,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의 기술개발과 경북도와 경산시의 타이타늄 연구개발 지원 및 패션테크 산업 생
광양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이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장도장 박종군 보유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故 박용기 1대 장도장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2대 장도장 박종군과 정윤숙, 박남중 이수자, 박건영 전수장학생의 3대째 이어지는 부분별 장도제작 과정 공개 시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그동안 맥을 이어 온 박종군 장도장 보유자의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손끝에 묻어나는 장도장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조상들의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정신을 엿보고, 현대에 살아 숨 쉬는 광양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종군 장도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장도를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는 장인의 혼과 정교한 장식으로 예술성을 한껏 살린 은장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 의왕 철도특구 지역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 소속 전문필진‘끼투어(GGI TOUR) 기자단’과 외국어 에디터 24명을 초청해 왕송호수 일대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의왕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왕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공동 홍보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의왕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의왕 스카이레일, 최고급 시설의 카라반과 낭만 글램핑이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경기 유망 관광 10선’에 선정된 레일바이크 등을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의왕은 다른 지역과 달리‘철도와 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진 유일한 곳이다. 철도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의왕시의 매력적인 관광정보를 좀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왕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올 상반기‘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1,94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주 용도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조상땅찾기 서비스, 사망신고 시 신청하는 안심상속서비스, 법원에 파산 신청 시 개인별 토지 미소유 확인용 등이다. 올 상반기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 총 이용 현황은 1,940명이 신청해 480명에게 1,240,191㎡를 제공했으며, 그 중 조상 땅을 찾은 경우(안심상속 포함)는 총 745명이 신청한 가운데 283명(약 38%)으로 937필지 943,268㎡이다. 2016년에는 1266명이 신청하여 426명에게 1,892필지를, 2017년에는 1,417명이 신청하여 542명에게 2,246필지를 제공했다. 또한,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는 개인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미소유 확인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는데, 지난 2016년 2,837명, 2017년 2,153명, 올해 상반기 1,19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격을 보면 본인 및 대리인이며,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19
김포시가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로 공공시설은 제외된다. 시는 저녹스버너 보급을 위해 올해 7,744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4월 초 1차 접수를 받아 진행한 후 남은 예산잔액이 소진 될 때 까지 보일러, 냉온수기 용량에 따라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400만원까지 차등 정액지원 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김포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980-2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NOx) 배출 감소로 우리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원으로 사업장의 시설개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양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친환경 밤나무 재배단지 2,909ha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방제 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시는 복숭아병나방 밤나무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산림청 헬기와 소방서 소방차량 급수를 지원받아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골약동 등 밤나무 재배단지 일원에 일시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또 친환경 품질을 인증 받은 안전 약제를 사용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고품질 밤 생산은 물론 인근에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에도 영향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항공방제에 앞서 양봉농가나 축산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장 회의와 마을 방송, 차량가두방송을 통해 방제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항공방제 구역을 비롯한 그 외각 2km 이내 지역에서는 산나물 채취나 건조를 금지하고, 장독대나 음식물 용기를 밀폐할 것과 함께 양봉농가에 대해서는 벌을 가두거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희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