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에서 헬기 안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은 앞으로 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 정부차원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헬기 안전관리 시스템이 체계화되고 헬기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크고 작은 헬기사고가 이어지자 관련 부처는 지난 4월부터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 특별팀(산림청‧국방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경찰청)’을 구성해 현장실사와 실태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헬기사고의 주요 원인은 악조건 속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헬기 운항 상황과 인력 부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해당 기관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산림청 등 5개 부처는 각 기관의 헬기 위치정보시스템을 연동해 긴급 상황 시 협업이 가능토록 하고, 조종사 기량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조종사들의 조종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총 48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청은 헬기 조종사 모의훈련 장비를 민·관 조종사 훈련에 지원해 위기상황 극복능력을
산림청(산림청장 신원섭)이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3일 밝혔다.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산림‧목재) 유지와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산림 탄소흡수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제도는 크게 감축실적형과 사회공헌형으로 구분되는데 감축실적형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지자체‧사업자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쇄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적용한다. 사회공헌형은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경우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2013년 2월 23일)과 함께 도입됐으며 사업 참여가 지속 확대되어 현재 75건(2016년 5월말 현재)이 등록된 상태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사업 유형에는 식생복구(도시숲 조성),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신규조림‧재조림, 산지전용 억제가 있다. 또한, 산림탄소흡수량의 거래 가능 여부에 따라 ‘거래형’과 ‘비거래형’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1만2000km의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확대 구축해 총 3만3000km에 달하는 등산로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행정자치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가 결합해 다양한 신사업으로 재창출 되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등산로 2만1000km(약 1500개 산)의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2013년) 1만2000km(600여 개 산) → (2015년) 9000km(900여 개 산) 확대등산로DB에 포함된 개방 정보 : 등산로 좌표(노선정보), 입구(시작점), 출구(끝점), 구간별 거리, 산행시간, 난이도 등특히, 올해는 일부 산에 대한 실측을 통해 등산로 정보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하지만 국토의 64%인 전국 모든 산의 등산로를 주기적으로 실측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는 사실상 힘들다.이에 산림청은 2015년부터 기 구축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 내에 중앙 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8개 기관에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6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불상황실과 경북 안동시 성곡동에서 개최한다.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산불을 가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안동에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진화‧사고 수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공조체계 가동 여부를 확인한다.토론기반훈련(도상훈련)은 산불발생‧신고 단계부터 대형산불 확산, 사고 수습까지 산불재난 전 과정에 대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위기상황을 판단한 신속한 대응을 주 내용으로 한다.또한, 경북도지사와 안동시장이 주재하는 현장훈련에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비롯해 유관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산림항공본부‧소방본부‧경찰서‧군부대‧한국전력공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해 산불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그 동안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관련 사항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222만 3000원으로 전년(2014년 3105만 8000원) 대비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전소득 등의 증가로 전년(2014년)에 비해 늘었다. 지난 2006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전년 대비 임업소득이 8.5%p, 이전소득이 12.3%p, 사업 외 소득이 7.8%p가 증가했으며 겸업소득과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임가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겸업‧사업 외 소득)+기타소득(이전‧비경상소득)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임업소득이 임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5년에는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의 32.9%를 차지하는 것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어린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모든 식품 조리·판매업소(학교 매점 포함 34,000여개소)를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식약처, 지자체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참여하는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냉장제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 15년 실적 : 총 28,517개소 점검, 20개소 위반(0.07%)또한 식약처, 교육부, 지자체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 근절 캠페인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다.아울러 어린이 저가 기호식품 제조업체 23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제조 행위,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 : 1천원 미만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처장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식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소를 안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이 참석한다. 참고로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99년에 개관 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첨부현장 방문 세부 일정 시 간내 용비 고11:00 ▪도착11:00 ~ 11:20‘20▪상견례/환담 - 식중독예방관련 당부 * 은평구 보건소장, 복지관장 등관장실11:20 ~ 11:30‘10▪현장점검(식재료 보관실, 조리과정 등)11:30 ~ 11:50‘20▪배식 도우미11:50 ~ 12:10‘20▪시설 시찰(서예실, 체력단련실 등)12:10 ~▪마무리
《 주 요 내 용 》우리나라산 한우 고기 등 쇠고기 제품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한·마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이 ‘15.4.15일자로 완료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해짐그간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마카오 관계 당국과 검역·위생 협상을 진행해 왔음이번에 합의한 검역·위생 조건에 따라 “구제역이 1년 동안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에서 생산한 쇠고기는 바로 수출이 가능하게 됨 마카오 정부 등록 업체 (도축장 3개소) 농협나주 축산물공판장, ㈜영남 엘피씨,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가공장 3개소) ㈜태우 그린푸드, 녹색한우 영농조합법인, 제주축협 육가공공장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양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긴밀하게 협력하여 ‘16년 1월부터 마카오 관계 당국*과 본격적으로 수출 검역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행정법무국 민정총서(IACM:The Civic and Municipal Affairs Bureau) 우리 정부가 한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요청(‘16.1.7)을 한 이래,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살균하지 않은 원유로 만들어 숙성한 자연치즈의 제조·유통을 허용하는 내용의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살균하지 않은 원유로 자연치즈를 만드는 경우 2℃이상에서 60일 이상 숙성하게 하여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한 안전한 치즈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살균하지 않은 원유로 만들어 숙성한 자연치즈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전통 식품으로 최근 국내 유가공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연치즈 제조에 살균하지 않은 원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동안 자연치즈용 원유는 63∼65℃에서 30분간, 72∼75℃에서 15초간 이상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살균하도록 하고 있어 살균하지 않은 원유로 만든 자연치즈의 제조·유통은 제한되어 있었다. 살균하지 않은 원유로 만든 자연치즈는 ‘비살균 원유‘로 만든 것임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소비자는 제품 구입시 표시사항을 확인하여 기호에 맞는 자연치즈를 선택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다양한 자연치즈가 제조·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적합성 인증이 올해 11월부터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업체들이 GMP 적합성 인증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전환‧관리(`14.11월)됨주요 교육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규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관한 전반적인 사항 ▲위험요소기반의 품질관리 운영방법 ▲품질문서 작성 및 시설 관리 실습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인증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품질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제조‧판매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edu.mdit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첨부 ‘16년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운영을 위한 교육 지원첨부 ‘16년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운영을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판매 및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사전예방’ 교육을 오는 4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등이 법령 등의 이해 부족으로 광고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의료기기 광고제도의 목적과 법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건수 : (’13) 707건 → (’14) 615건 → (‘15) 670건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 관련 법령 및 제도 ▲의료기기 광고의 범위 ▲사전 심의제도 ▲거짓·과대광고 사례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판매 및 임대업체들이 광고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입‧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사전예방 교육은 올해 총 5회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 교육은 전남‧광주지역(6월)에서 실시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 및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의료기기관리과(☎ 043-230-0447) 또는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02-747-0671)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중‧소규모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는 업체 규모에 따라 ‘20년까지, 신규 제조업체는 ‘18년부터 GMP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의 GMP 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작업 효율화를 위한 시설 배치 지도, 우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지도 등이다.지원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의한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중 GMP 적용을 희망하는 업체 30곳이다.식약처는 이번 지원 사업이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이 GMP를 도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GMP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GMP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고)나 푸드원텍(주) 홈페이지(http://www.f1tech.co.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푸드원텍(주)에 오는 4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산업표준(KS) 개발‧운영 등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업계, 학계,시험검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업표준(KS) 전문위원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회는 의료용전기기기, 치과용의료기, 외과용이식재 등 16개 분야로 세분하여, 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된다.주요 역할은 ▲산업표준 마련을 위한 조사‧검토 ▲국제표준 관련 문서 조사·검토 ▲국제 표준화 활동 지원 ▲산업 표준개발 및 활성화 중기계획 수립에 참여 등이며, 전문적인 경험이 산업표준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참고로 전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업무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제1차 전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전문위원회 구성으로 산업표준 개발에 전문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표준 업무를 차질 없이 운영하여 국내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잘못된 의약품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된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 사항을 더욱 쉽게 알수 있도록 ‘의약품 식별표시’ 홈페이지를 오는 3월 21일부터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식별표시 : 정제, 캡슐제 등 경구용 고형제품이 낱알 상태에서 다른 제품과 구분할 수 있도록 고유한 모양, 색상, 문자, 숫자 등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잘못된 투약 및 위·변조 제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표시 이번 개선은 소비자와 의료전문가 등이 의약품 낱알의 표시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잘못된 의약품 사용과 위‧변조 의약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선된 주요내용은 ▲최신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 조회화면 신설 ▲의약품 ‘식별표시 신고센터’ 개설 등이다. 최신 변경등록 조회화면에서는 최근 1년간 의약품 낱알의 변경된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식별표시 신고센터’를 통해 식별표시하지 않았거나 공개된 제품 정보와 다르게 식별표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약품이 있는 경우 신고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허가 후 제품 판매 전에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를 등록하는 제도는 지난해 10월 약사법 개정을 통해 의무화하였다.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 등록 건수는 `1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