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해 경주 9월 12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대응역량 및 관심도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지진 안전 주간 (9.11 ~ 9.15)」캠페인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지진 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위하여 9월 13일 중앙로(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속초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진 안전주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와 ‘지진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등의 홍보물을 배포한다.또한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청 전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지진 대피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훈련은 지진 경보음이 울리면 훈련 절차에 따라 실내에서는 책상 밑이나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실외는 안전한 시청광장(주차장)으로 대피하며, 이후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교육도 진행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반복된 실제 훈련과 교육만이 지진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으며, 이번「지진 안전 주간」 캠페인 및 훈련을 통해 속초시민의 지진발생 시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일(토)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국산목재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목재업계와 건축업계의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Wood+ Architecture”를 주제로 목조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국산재 목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국산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하여 집성재, 구조용 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 CLT) 등 건축부재로의 이용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구조용집성판(CLT) : 나무를 엇갈리게 붙여 기존의 집성 목재보다 강도가 뛰어난 건축용 목재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3명, 일본 4명, 국내 40여 명의 목재업계와 건축업계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건축분야에서 목재의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내용으로는 ‘목재가 건축의 중요 이슈’인 것과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발전을 위해 목재분야와 건축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제시되었다. 또한, 목재산업계에서는 국산재의 경쟁력 확보와 가공시설의 현대화가 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국유림 영림단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업기계훈련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9월5일 밝혔다. 2017년 동부지방산림청 내 안전사고 발생은 총12건으로 그 중 8건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였다. 숲가꾸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안전사고를 일으킨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여부, 사업장 내 위험지역 표시, 응급약품 비치 및 개인소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는 만큼 다른 업종의 직업과 비교할 때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으로 전체 업종 산업재해율 평균(0.50%) 보다 약 3.1배 높다.16년 주요 업종별 재해 현황 : 광업(13.75%) → 임업(1.54%) → 건설업(0.84%)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타 업종보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시아, 남미 등 41개국 143개 발주처, 총 163억 달러 규모 사업 상담◇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간 양해각서·협력의향서 체결로 개도국 환경개선 공동 지원 및 기업진출 기반마련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함께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발주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9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vironment Energy Tech 2017)‘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과 유력 해외 발주처와의 상담기회를 대폭 늘렸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1개국 143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총 163억 달러 규모의 사업 수주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필리핀 다바오 수처리 사업(2.6억 달러), 루마니아 브
◇ 국립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공원 통계자료 발표◇ 전체 국립공원 수 22곳, 총 면적 6,726㎢, 연간 탐방객 4,435만 명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로 보는 국립공원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현재 전국의 국립공원 수는 2016년 8월 22일에 지정된 태백산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22곳이 있으며, 총 면적은 6,726㎢로 육지 면적(3,972㎢) 기준으로 전체 국토 면적(10만 339㎢)의 3.96%를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수는 4,435만 7,705명이며, ▲ 한려해상 678만 명(15.3%), ▲ 북한산 608만 명(13.7%), ▲ 설악산 365만 명(8.2%), ▲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2016년 8월 신규 지정된 태백산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제외된 수치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은 총 2만 568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4만 7,003종)의 43.8%가 서식하고 있다. ※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수 현황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자료(2016.1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7년 8월 31일(목) 오후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 농업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농업기계 사고의 67.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가 포함된 고령운전자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단과 농진청은 두 기관의 지역별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공단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 지원을 지원하고 농진청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지방조직 단위로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전국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두 기관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앞서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는데 이번 업무 협약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업기계 표준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장치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시범강의도 진행되었다. 농업기계 사고는 야간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야간반사재 스티커, 경광등, 저속차량표지판 등 안전용품도 배부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
휘발성유기화합물 조사대상 및 위해평가방법 중앙약심 확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9일(화) 생리대 안전과 관련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가칭 이하 검증위원회)’를 조속한 시일 내 구성키로 결정 했다.검증위원회는 독성전문가, 역학조사전문가, 소비자단체와 생리대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여성환경연대 등으로 구성하고,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실시한 시험결과에 대한 검토 및 공개여부와 공개수준을 논의키로 했다. 식약처는 검증위원회에 향후 생리대 전수조사 등 일체의 진행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해 국민의 생리대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식약처는 생리대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8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조사 대상 성분 10종, 분석방법, 위해평가 방법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약사법」에 따른 위원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업무에 대해 과학적․전문적 자문 수행조사대상 성분 10종은 국내‧외 연구결과에서 검출여부, 발암성, 생식독성 등을 고려하여 위해도가 높은 물질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산부인과‧내분비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8월 25일 오클라우드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생리대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여 시중 유통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생산되거나 수입된 모든 생리대 56개사 896품목(제조 671, 수입 225)이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해 우선 조사할 예정이다.다만, 소비자 단체에서 발표(`17.3월)한 생리대 시험결과에서 위해도가 비교적 높은 벤젠, 스티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성분(약 10종)을 중심으로 이르면 9월말까지 검사를 종료할 계획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 : 벤젠, 포름알데이드, 스틸렌 등 대기 중에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의 총칭참고로 최근 안전성 논란이 있는 릴리안 제품을 포함한 생리대 정기 수거‧검사는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 품질검사 : 색소, 산·알칼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9개 항목또한 현재 진행 중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8월 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다. 8월에 많은 비가 내린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최고 15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30일간의 강우패턴을 분석하여 산사태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하였다. 최근 산사태 발생지역에 대한 강우패턴 분석결과 23일(약 3주)간 선행 누적강우가 평균 508mm, 7일 중 5일 평균 누적강우량이 325mm 이상이고, 일일 강우량이 115mm 이상일 때 산사태 발생 이에, 산림청은 각 기관별 매뉴얼 위기경보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산사태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보유 및 가동여부 현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방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적극적인 주민 대피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하였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62억 원을 투입해 산림조경숲, 산림복합경관숲 38개소를 전국 곳곳에 조성중이라고 21일 밝혔다.산림조경숲’과 ‘산림복합경관숲’은 산림청 산림경관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태·시각·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숲이다. 산림청은 2013년도 백두대간협곡열차구간의 산림경관숲 사업과 2014년도 대관령 소나무숲 산림경관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숲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로 백두대간 산림복합경관숲 조성으로 1일 10여명이 오갔던 산골간이역이 1일 1,5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바뀌었다. 산림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사계절 다양한 꽃과 식물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한 게 성공 포인트다. 2016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역사·문화적 장소, 개발 사업으로 숲과 단절된 지역, 방치되고 있는 공한지 등을 적극 활용해 경관숲을 만들기 시작했다. 산림청은 이를 돕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산림경관숲 조성사업의 사업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마무리되는 대관령 소나무경관모델숲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 숲을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8월 16일, 김재현 신임 산림청장 방문으로 산림분야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하는 첫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비전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숲을 통한 국민 행복지표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했으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이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 현장을 체험하였으며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한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협치모델 개발에 공감과 관심을 표했다.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은 저비용 고효율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및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 7월 가리산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지정하였다.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으로 새로운 산림경영․관리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 소득원 다변화를 위해 기존 ‘잣종실’에 국한되었던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사업을 ‘고로쇠 수액’ 양여로 확대하였으며, 특화수종 조림지(돌배․개복숭아 등)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중
평창군은 8월 15일 미탄면 율치리 오리정길 예다랑 야외무대에서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제7회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어울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는 우리 땅 독도 지키기 국민운동 등 순수 민간차원의 대응활동과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올해 7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평창아라리 보존회, 선반설장고, 황학동 풍물패(사물놀이), 인디언 수니, 이종렬, 유진영(강병철과 삼태기 전멤버)이 참여 할 예정이다 김도현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장은 “제72주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마을 주민 및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 회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산림분야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재현 산림청장이 진두지휘하는 ‘산림일자리혁신본부’를 11일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원순환경제와 사람중심정책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자원순환경제 : 조림, 숲가꾸기, 목재생산의 산림 관리전략사람중심정책 : 산촌, 산림산업, 산림복지의 인적자원 관리전략 산림일자리혁신본부’는 산림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청장을 중심으로 각 국장과 일자리 관련 실무 과장(담당관), 소속기관 일자리혁신책임관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향상에 관한 정책 발굴에 대해 점검을 주도한다. 관련 실무를 담당하기 위한 ‘산림일자리창업팀’도 이날 7명 규모로 신설·가동됐다. 팀 구성: 7명/ 팀장 1명(4·5급), 팀원 6명(5급 1·6급 이하 4·민간전문가 1)비정규직 등 불안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공공일자리를 확충해 궁극적으로 민간차원의 산림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산림일자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산림청 일자리 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17개 특·
속초시는 8월 11일(금) 11시 20분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17년 제3차 속초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정미경 속초정요양병원 원장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급여 상한일수 365일을 초과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보장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심의대상은 298건으로 정신 및 행동장애,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등 만성고시질환 74건, 기타질환 224건에 대하여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을 심의했다.또한, 연장심의를 통해서 298명중 74명의 만성고시질환자는 최대 90일, 224명의 기타질환자는 최대 180일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게 되었다.한편,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마다 의료급여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의료수급권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속초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조형물을 설치하였다.지난 7월 11일 속초해수욕장 개장과 더불어 해수욕장 입구에 2.3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8월 10일에는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엑스포장 분수대 옆으로 한 세트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올림픽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속초시는 동계올림픽 대형 홍보판을 8월 중 국민은행 연수원 사거리와 영랑동 주민센터 벽면에 설치하여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 같이 함께하는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지난 2월 붉은대게축제, 6월 실향민문화축제, 7월 해쉬이벤트런행사에서 동계올림픽 경기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설악문화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올림픽 참여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배너기를 비롯한 포토존, 환영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개최전까지 각종 행사와도 연계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