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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자원봉사활동이 만든 우리 지역의 변화, 그 1년간의 스토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소모임 활성화사업은 공통된 관심사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 3인 이상의 소모임이, 희망하는 자원봉사를 직접 찾고 참여하는 쉽고 재밌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이다.
2016년 3월부터 10월 간, 약1억 원의 지원으로 21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146개 소모임, 7,772명이, 약 25,000시간(1활동, 3시간 기준)을 참여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가 직접 우리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가 활동하는 모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표적인 활동사례로 강동구 걷기 모임 “워키아이”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관악구 학부모 모임 “황금돼지”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과
서초구 음악 동아리 “낭만서초”의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 소통활동이 눈에 띈다.

강동구 걷기모임인 “워키아이”는 강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의장도시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건강 활동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지도 봉사활동을    고덕천, 일지산, 구암어린이공원 등에서 진행해 교육받는 것을 자원봉사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관악구 학부모모임인 ‘황금돼지’는 은천 초등학교 앞 등굣길에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등하교 시 위험에 노출    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아이들과 함께      플래시몹 등을 선보여 교통안전지도 유도와 불법주차 근절을 이끌어 냈다.

서초구 음악동호회 모임인 “낭만서초”는 서초구의 권역별 공공 커뮤니티    활성화에 착안해 주민 취미동호회의 재능나눔을 통해 서초구민이 많이     모이는 공원, 공연장소, 구청 로비 등에서 “찾아가는 버스킹”으로 공연을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서초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유도와, 취미활동 모임이     봉사활동까지 연결시켜, 자원봉사를 누구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소모임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사례집 ‘작은 모임이 아름답다’ 및 소모임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 촉진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련자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페이지(volunteer.seoul.go.kr)과 서울시 e-boo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직지원부(070-8797-1859)로 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 ‘지역소모임 활성화 사업’ 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스스로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1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146개 소모임, 7,772명과 함께,
25,000시간, 쉽고 재미있는 자원봉사 활동 진행
취미활동, 평생학습, 청소년 동아리 등 소모임 특성 및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접목하여 자원봉사의 저변 확대
사례집 “작은 모임이 아름답다.” 발간, 시민누구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volunteer.seoul.go.kr)를 통해 확인하고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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