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는 ‘광주시 제1회 기술․창업주간’을 맞아 26일 광주지역 스타트업 및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6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수소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소 전문기업 IR을 위해 인터넷방송 「쫄투(쫄지말고 투자하라)」를 녹화·방송했다.
일시 및 장소 : ’16.10.26(수) 10:30 ~ 18:00,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GIST 內)
「2016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KSM(스타트업 주식거래 장외시장),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스닥 등 의 주식상장과 CEO의 M&A 이해 제고를 위해 「기업상장 및 M&A 활성화 설명회」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투자사와 센터 보육기업간 「해외투자유치 간담회」 △청중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가상 투자자로서 참여하고 예비창업자들이 IR을 진행하는 「모의투자설명회」 △센터 보육기업 및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업상장 및 M&A 활성화 설명회」는 스타트업들에게 IPO 및 M&A전략을 설명하고 M&A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M&A 장터” 의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해외투자유치 간담회」는 독일의 e&Co. AG사와 싱가포르 AVV사 등 해외 투자전문기업과 혁신센터 보육기업간 투자 관련 상담이 주로 이루어졌으며 제이카, 쏠락, 자이언트드론 그리고 에이스크리에이션 등 수소관련 기업의 시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진출과 투자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모의투자설명회」는 9명의 예비창업자들이 7명의 전문평가단과 40명의 청중평가단을 대상으로 사업발표가 있었으며, 이 중 1~2위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로부터 500만원의 창업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었다.
「벤처투자설명회」에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 지역 스타트업 21개사의 사업발표가 이어졌으며, 현대기술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30명의 투자자가 참가해 투자를 위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발표한 기업 중 제이카, 자이언트드론, 코멤텍 등의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밝히며 지속적인 투자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혁신센터의 수소관련 보육기업인 제이카와 자이언트드론은 수소시대를 맞이하여 인터넷방송 쫄투(쫄지말고 투자하라)를 통해 IR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소차 및 관련 산업에 대한 밝은 미래를 보여 주었다. 또한 수소차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은 ‘수소차에 대한 재밌는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수소차의 안전성 등 일반인이 잘못알고 있는 수소차 관련 이슈에 대해 재치있게 설명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유기호 센터장은 “지난해 행사에 비해서 규모나 내용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된 것을 느끼며 이는 지역의 벤처창업 분위기 및 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