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해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문화원과 무주향교, 유도회 무주지부, 무주군체육협의회,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주계음우회,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구천동관광연합회, 태권도원지원육성추진위원회, 무주군사진협회, 무주군태권도협회,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등 무주군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 개요와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듣고 단체별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서는 함께하려는 여러분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내가 바로 무주군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더 크게 생각하고 더 넓게 바라보면서 발맞춰 나가보자”고 말했다.
무주군의 소통과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는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22일에는 여성 ·자원봉사, 보건 ·사회복지분야, 23일에는 노동, 농림 분야, 24일에는 환경과 교통 · 안전분야, 25일에는 국민운동, 안보 · 보훈 분야의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갖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