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23.0℃
  • 맑음강릉 29.3℃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9.3℃
  • 맑음울산 27.3℃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2.5℃
  • 맑음고창 24.7℃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9.9℃
  • 맑음보은 24.8℃
  • 맑음금산 24.9℃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9.2℃
  • 맑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부산시, 제7회 부산로봇경진대회 개최

8. 18.~8. 20. 해운대 벡스코에서 전국 로봇경연 펼쳐져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와 미래 로봇 인재 육성을 위한 ‘제7회 부산로봇경진대회’가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계와 SW의 융합, 로봇 기술의 핵심인 SW분야 종목을 강화해 기존 대회에는 없었던 ‘미션창작’, ‘SW체인 리액션’ 등 종목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 부모 가족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로봇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종목은 경연, 시범, 체험 3개 분야로 실시되며 1,082개 팀 1,568명이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휴머노이드 댄스, 미션클리어, 로봇창작, 미션창작, SW체인리액션, 해양재활용미션, 수상장애물회피의 종목으로 진행하는 ‘경연’분야 △로봇기업과 함께 하는 미래로봇3D프린팅대회, 토스(TOSS)로봇  ‘시범’분야 △가족단위로 참가해 직접 로봇을 조립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시행사로 (사)부산로봇산업협회 주관으로 지역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산업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상길 ICT융합과장은 “다양한 로봇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해 보는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로봇’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높이고, 대회기간 중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부산로봇경진대회가 지역 로봇산업 육성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미래의 창의적인 로봇인재 발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