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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생활개선회‘환경정화 봉사활동’전개

산내면 생활개선회원(회장 고미령) 30명은 지난 15일 산내면 송백리 소재 국도 25호선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간 묵은 도로변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고미령 회장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얼음골 등 산내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가운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가 나섰다”며, “아무쪼록 올 여름에도 우리 산내면에 많은 분들이 내왕해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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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패막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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